목차
1. 9.11테러이후 중국의 반응
2. 9.11테러이후 미-중 관계
3. 9.11테러이후 미국과 중국의 서로에 대한 인식과 전략
4. 미-중(美-中)간 협력·대립적 요소
5. 결론
2. 9.11테러이후 미-중 관계
3. 9.11테러이후 미국과 중국의 서로에 대한 인식과 전략
4. 미-중(美-中)간 협력·대립적 요소
5. 결론
본문내용
혹은 아시아 태평양지역에서 발생하는 안보문제에서도 양국의 전략목표와 이익이 일치할 경우 협력이 강화되고 그 범위도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점을 보여준다.
( ⇒ 2005년 1월과 2월에 베이징에서 양국간 국방부 고위급회담이 열렸고, 이 회담 직후 쿵취엔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미 양군은 양군교류의 중요성에 대하여 공감을 표시하고, 진솔한 그리고 협력적 및 건설적인 양군관계 구축이 쌍방의 공동이익에 부합함은 물론, 지역 및 세계의 평화와 안정 그리고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는 데 인식을 같아 하였다”고 말했다.)
(2) 대립적 요소
- 미국은 중국과 북한을 아태지역 불안정성의 근본요인으로 삼고 있음
: 미국) 중국의 부상으로 인한 중국의 패권추구 가능성 및 북한 의 핵과 미사일 등의 대량살상무기 위협을 아태지역의 안정을 해치는 주요 위협요인으로 인식하여 북한위협과 중국이라는 잠재적 지역경쟁자에 대한 예방 전략을 강조하고 MD체제의 구축을 강조함으로써 지역에서의 자신들의 역할과 영향력이 확대 되어야함을 주장
- 중국은 미국의 동맹국이나 우방국과의 군사동맹 강화를 통한 패권적인 대외정책 추진을 아태지역의 안정을 저해하는 주된 요인으로 지목
⇒ 상반된 위협인식은 양국 안보관계를 대립으로 이끄는 요인이 됨
- 상반된 인식에서 출발한 상대방에 대한 신뢰부족은 지역안보의 측면에서도 서로 다른 전략과 정책을 보임
: 미국) 동맹국 또는 우방국가와의 양자간 군사동맹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에서의 평화와 안정 확보, 미국주도의 지역안보 메커니즘을 만들려고 함.
다자간 안보협력은 미국의 군사역량과 양자동맹의 보충적인 성격이지 미국의 동아시 아 태평양전략의 주된 고려 사항이 아님
중국) 평화를 통한 분쟁해결 방식을 선호하고 있고, 이를 각각의 다자안보기구를 통해 실 현하려고 노력한다. 중국은 자신들의 안보이익과 관련이 있는 아태지역의 정치와 안 보질서는 단순히 미국 혹은 일본 등으로 대표되는 일국에 의해 일방적으로 주도되어 서는 안 된다는 정책방침을 주장함과 동시에, 다양한 형식과 절차, 채널을 통한 안보 대화를 통해 상호이해와 신뢰의 수준을 높여가야 한다고 주장
5. 결론
2001년 911테러사건을 계기로 미중 양국은 테러방지 및 응징에 대해 공동보조를 취할 것을 발표함으로써 양국관계는 갈등에서 협력으로 극적인 전환을 하였다. 비록 많은 갈등 사항이 남아있었지만 전(全)지구적인 문제에 대한 협력이 무엇보다 필요했다. 9.11 테러이후 새로운 안보환경의 전개와 대량살상무기와 불량국가로 대표되는 비대칭적이고 불확실한 위협의 대처라는 안보적 수요로 협력하게 되었다. 이것은 앞으로 전략적 필요성과 국가이익이 되는 부분에서 공동의 목표가 발생하면 충분히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보인다. 지금 양 국가 간 존재하는 상반된 대립요소를 해결하고 신뢰의 부족 문제를 점차 해결해 나간다면 미중 관계는 더욱 우호적인 전략적 협력관계를 이끌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 미-중 관계 전망
① 낙관적 전망
: 미국이 9·11 이후 중국을 전략적 경쟁자에서 강대국 협조체제의 일원으로 그 역할을 인 정하고 있다는 점에서 대중 인식과 정책이 달라지고 있고, 이에 대응하여 중국은 중국 지도부의 교체와 더불어 대미관계 안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러한 양국의 인식변 화와 정책의 변화를 근거로 양국관계는 낙관적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② 회의적 전망
: 양국관계가 안정이 되지 않았고 입장 차이도 그대로 남아있을 뿐 아니라 대 테러 전쟁으 로 인한 연대는 테러전이 종식되면 끝나고 다시 미중간의 전략적인 경쟁이 시작 될 것이 라는 데 근거를 두고 양국관계를 회의적으로 보고 있다.
( ⇒ 2005년 1월과 2월에 베이징에서 양국간 국방부 고위급회담이 열렸고, 이 회담 직후 쿵취엔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미 양군은 양군교류의 중요성에 대하여 공감을 표시하고, 진솔한 그리고 협력적 및 건설적인 양군관계 구축이 쌍방의 공동이익에 부합함은 물론, 지역 및 세계의 평화와 안정 그리고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는 데 인식을 같아 하였다”고 말했다.)
(2) 대립적 요소
- 미국은 중국과 북한을 아태지역 불안정성의 근본요인으로 삼고 있음
: 미국) 중국의 부상으로 인한 중국의 패권추구 가능성 및 북한 의 핵과 미사일 등의 대량살상무기 위협을 아태지역의 안정을 해치는 주요 위협요인으로 인식하여 북한위협과 중국이라는 잠재적 지역경쟁자에 대한 예방 전략을 강조하고 MD체제의 구축을 강조함으로써 지역에서의 자신들의 역할과 영향력이 확대 되어야함을 주장
- 중국은 미국의 동맹국이나 우방국과의 군사동맹 강화를 통한 패권적인 대외정책 추진을 아태지역의 안정을 저해하는 주된 요인으로 지목
⇒ 상반된 위협인식은 양국 안보관계를 대립으로 이끄는 요인이 됨
- 상반된 인식에서 출발한 상대방에 대한 신뢰부족은 지역안보의 측면에서도 서로 다른 전략과 정책을 보임
: 미국) 동맹국 또는 우방국가와의 양자간 군사동맹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에서의 평화와 안정 확보, 미국주도의 지역안보 메커니즘을 만들려고 함.
다자간 안보협력은 미국의 군사역량과 양자동맹의 보충적인 성격이지 미국의 동아시 아 태평양전략의 주된 고려 사항이 아님
중국) 평화를 통한 분쟁해결 방식을 선호하고 있고, 이를 각각의 다자안보기구를 통해 실 현하려고 노력한다. 중국은 자신들의 안보이익과 관련이 있는 아태지역의 정치와 안 보질서는 단순히 미국 혹은 일본 등으로 대표되는 일국에 의해 일방적으로 주도되어 서는 안 된다는 정책방침을 주장함과 동시에, 다양한 형식과 절차, 채널을 통한 안보 대화를 통해 상호이해와 신뢰의 수준을 높여가야 한다고 주장
5. 결론
2001년 911테러사건을 계기로 미중 양국은 테러방지 및 응징에 대해 공동보조를 취할 것을 발표함으로써 양국관계는 갈등에서 협력으로 극적인 전환을 하였다. 비록 많은 갈등 사항이 남아있었지만 전(全)지구적인 문제에 대한 협력이 무엇보다 필요했다. 9.11 테러이후 새로운 안보환경의 전개와 대량살상무기와 불량국가로 대표되는 비대칭적이고 불확실한 위협의 대처라는 안보적 수요로 협력하게 되었다. 이것은 앞으로 전략적 필요성과 국가이익이 되는 부분에서 공동의 목표가 발생하면 충분히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보인다. 지금 양 국가 간 존재하는 상반된 대립요소를 해결하고 신뢰의 부족 문제를 점차 해결해 나간다면 미중 관계는 더욱 우호적인 전략적 협력관계를 이끌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 미-중 관계 전망
① 낙관적 전망
: 미국이 9·11 이후 중국을 전략적 경쟁자에서 강대국 협조체제의 일원으로 그 역할을 인 정하고 있다는 점에서 대중 인식과 정책이 달라지고 있고, 이에 대응하여 중국은 중국 지도부의 교체와 더불어 대미관계 안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러한 양국의 인식변 화와 정책의 변화를 근거로 양국관계는 낙관적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② 회의적 전망
: 양국관계가 안정이 되지 않았고 입장 차이도 그대로 남아있을 뿐 아니라 대 테러 전쟁으 로 인한 연대는 테러전이 종식되면 끝나고 다시 미중간의 전략적인 경쟁이 시작 될 것이 라는 데 근거를 두고 양국관계를 회의적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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