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론 - 신영복의 마지막 강의, 인상적인 구절 및 독후감
본 자료는 1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해당 자료는 1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1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담론 - 신영복의 마지막 강의, 인상적인 구절 및 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가장 인상적인 구절

2) 독후감

본문내용

의 나를 만든다는 것이다. 이러한 작은 선택들을 올바른 선택으로 이끌기 위해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 같다. 공부는 삶과 관계의 중심이고 나의 삶이 더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해준다. 공부를 할수록 지식과 실력이 높아지는 것도 있겠지만 마음이 넓어지고 편견이 비워져서 인간관계가 좋아지고 삶의 가치들이 향상된다. 내가 하는 하나하나의 공부들이 삶의 지혜와 나를 현명하게 다스릴 수 있는 초석이 되었으면 한다.
책 뒷면의 “사람을 키우는 일이야말로 그 사회를 인간적인 사회로 만드는 일입니다. 사람은 다른 가치의 하위 개념이 아닙니다. 사람이 ‘끝’입니다. 절망과 역경을 ‘사람’을 키워 내는 것으로 극복하는 것, 이것이 석과불식의 교훈입니다. 최고의 인문학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욕망과 고유의 거품, 성장에 대한 환상을 청산하고, 우리의 삶을 그 근본에서 지탱하는 정치경제문화의 뼈대를 튼튼히 하고 사람을 키우는 일, 이것이 석과불식의 교훈이고 희망의 언어입니다.” 라는 글귀를 통해 신영복 선생이 이 책을 펴낸 뜻을 넌지시 짐작해 보게 된다. 보통의 인간으로서는 인내하기 힘들었던 길고 긴 시간을 인문학 공부와 인간에 대한 성찰로 버텨낸 것 자체도 훌륭한 일이지만, 어지러운 시대를 치유하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어갈 방도를 ‘사람’, ‘관계’에서 찾은 것 또한 신선한 해법이라고 본다. 물론 이 책을 통해 모든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담론에 귀 기울이고 공감을 느낀 많은 사람들이 ‘함께 비를 맞아주는’, ‘서로를 따뜻하게 해주는’ 그러한 ‘관계’ 속에 함께 하기를 기대해본다.
  • 가격2,500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21.02.09
  • 저작시기2016.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145066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