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역사 1학년 공통] 한국방송통신대학에 입학하여 세계의 역사를 수강하면서 생각하게 된 바람직한 ‘세계의 역사’ 학습방향 및 학습태도에 대하여 서술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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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계의역사 1학년 공통] 한국방송통신대학에 입학하여 세계의 역사를 수강하면서 생각하게 된 바람직한 ‘세계의 역사’ 학습방향 및 학습태도에 대하여 서술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역사란

2. 바람직한 ‘세계의 역사’의 학습방향
1) 세계의 역사에 대한 이해
2) 토론학습
3) 연표연습
4) 인물학습
5) 역사적 사고력

3. 바람직한 ‘세계의 역사’의 학습태도
1) 능동적 사고
2) 내러티브
3) 비주얼씽킹과 역사
4) 역사 해석과 역사 이해

4. 시사점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사실을 대치할 수도 없다. 추리로서 사실에 이를 수는 있지만 그 사실이 다시 추리를 통제하게 되므로 사실과 추리과정을 늘 서로 맞물려 있는 것이다. 해석을 한다는 것은 무엇인가를 덧붙인다는 의미인데, 주어진 자료를 기반으로 해당 대상에 관해 작업을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검증가능하고 동시에 정확한 의미를 부여하는 작업이라는 점에서 객관성을 지닌다.
역사적 해석은 주어진 증거들을 하나의 의미 연관 속에 끼워 넣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역사적 상황을 특성 그대로 가능한 정확하고도 적절히 통찰하고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때문에 역사적 사실이란 것이 근본적인 면에서 실증적으로 검증 가능한 것이라기보다는 오히려 그 자체가 극히 복잡한 탐구 및 해석과정의 결과인 것이다. 현재에서 제한적인 사료를 가지고 역사를 이해하고 그 의미를 파악하려면 사료 간의, 사실 역사 간의 개연성을 최대한 끌어올려 해석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것이다. 역사가들이 역사를 연구하는 과정과 역사가 ‘서술된 역사’로 바뀔 때 필연적으로 따를 수밖에 없는 요소들을 생각해 볼 때, 역사 교육의 방향이 어때야 하는지를 시사 받을 수 있다. 무엇인가를 해석한다는 것은 우선 낯선 연관 속으로 파고 들어가 그것이 친숙한 것이 될 때까지 작업을 진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역사적 사건에 대해 익숙해진 후에야 사건에 대해 생각하고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역사 수업에서 역사적 사건에 익숙해지게 하는 방법을 다양하게 구상해 볼 수 있겠지만, 현장의 환경과 자료를 획득하고 활용하는데 있어서의 수월성과 자료의 다양성 등을 고려 해 볼 때 읽기매체를 활용하는 것이 하나의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4. 시사점
오늘날 역사교육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는 역사교육 내부의 문제 때문만은 아니다. 사회적 환경과 교육을 보는 관점, 그에 따른 교육과정의 개정 등 외부의 문제들이 역사교육을 위협하고 있다. 자연히 이야기는 급변하는 사회를 대상으로 역사교육이 왜 필요한지를 설득시켜야 하는 문제부터 시작해야 한다. 교육을 사회적 효용성으로 강조하는 사람들은 역사의 효용성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다. 교육을 받는 목적은 배운 것을 어디엔가 써먹으려고 하는 것인데, 현재와 같은 역사교육이 실제 학생들의 생활에 무슨 쓸모가 있겠냐는 것이다. 사회현상이나 인간의 사회활동을 다루는 교과의 필요성은 살아가면서 접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있다. 역사는 인간의 삶을 다룬다. 그런 의미에서 인간 세계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역사교육에서 중요한 부분이다. 역사를 배움으로써 학생들은 자신이 이 세계의 일원이며, 자신의 삶이 사회변화에 영향을 받고, 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를 통해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존재로서 자신에 대해 자각하게 된다. 특히 이에 주목하는 사람들은 역사교육의 가장 중요한 목적을 역사의식 함양에 둔다. 하지만 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역사교육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역사과목이 다수 학생들의 관심에서 멀어져가고 있다는 점이다. 물론 이는 일차적으로는 입학시험에서 비중이 줄어든데 따른 어쩔 수 없는 현상일 것이다. 하지만 더 근본적인 원인은 역사수업이 학생들의 흥미를 끌고 있지 못하는 데 있다.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학교의 역사교육이 사회와 학생들의 변화에 따라가지 못한 체, 구태의연하게 진행되어왔다는 데서 찾을 수 있다.
한국 교육의 현상을 대변하는 말로 자주 입에 오르내리는 ‘19세기 교실에서. 20세기 교사가, 21세기 학생들을 가르친다.’ 라는 말은 어쩌면 역사교육에 가장 잘 적용되는 것인지도 모른다. 대부분의 역사교사들은 학생들이 역사를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지가 아니라, 자신들이 생각하는 역사를 학생들에게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 하는 관점에서 학교의 역사교육을 대하고 있다. 어쩌면 이 점이 학생들로 하여금 학교 역사교육에 대해 흥미를 잃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원인일 수도 있다. 역사교육의 목적으로 일반적으로 제시되고 있는 것은 역사를 바르게 이해하고 그 이해에 도달하기 위해 탐구 능력을 기르고, 아울러 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현재 생활에 충실할 수 있으며, 미래 발전을 지향하는 태도를 가지는 발전적 인간을 육성하는 데 있다는 것이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한국방송통신대학에 입학하여 세계의 역사를 수강하면서 생각하게 된 바람직한 ‘세계의 역사’ 학습방향 및 학습태도에 대하여 서술해 보았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를 흔히들 지구촌시대, 세계화시대라고 칭한다. 말 그대로 그만큼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정치, 사회, 문화, 경제적인 현상들은 국가나 인종, 종교적인 차원을 넘어서서 실시간으로 교류되고 직ㆍ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런 시대에 살고 있는 청소년들이 접하게 되는 한국이외의 다른 지역에 대한 인식은 매우 중요할 것이다. 그런데 그들이 손쉽게 접하는 대중 매체에서 그려지는 세계의 모습들은 그들의 세계사 인식을 편향된 쪽으로 이끌기 쉽다. 쉬운 예로 아프리카, 인도, 동남아시아와 같은 곳은 주로 후진적인 이미지로 그려지고 미국, 유럽과 같은 지역은 좀 더 선진적이고 우리가 본받아야 할 대상으로 그려지고 있다. 지금의 이러한 세계 각 지역의 모습은 분명 수 천 년의 역사 속에서 하나의 조각에 불과한 부분이다. 하지만 그것을 보고 인식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충분히 단편적이고 서구중심적인 시각과 태도를 길러줄 수 있는 것이다. 이 때문에 세계 각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객관적이고 균형 잡힌 태도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길러줄 수 있는 세계사 교육의 올바른 자리매김은 매우 중요하고 시급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참고문헌
오상훈(2005).『관광과 문화의 이해』,형설출판사.
김영기 (2005). 역사 속으로 떠나는 배낭여행. 북코리아.
김한종 (2007). 역사수업의 원리. 책과함께.
최상훈 외 (2007). 역사교육의 내용과 방법. 책과함께.
김한종 (2010). 변화-역사개념의 이해와 학습방법. 역사교육연구.
방지원 (2006). 역사교육 계열화의 개념과 원리. 역사교육연구.
김해동(2015). 교실 속 비주얼씽킹: 텍스트에서 그림으로 교실의 상식을 바꾸다. 서울: 맘에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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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1.03.09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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