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급 세계사 [독서감상문]

소개글

B급 세계사 [독서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

2. 본 도서의 주요 내용

3. 본 도서의 내용중에서 공유하고 싶은 내용

4. 본 도서를 읽고 느낀점

5. 본 도서의 시사점

본문내용

저자가 55가지를 선별하여 만든 책이다. 55가지의 스토리가 있는데 대부분의 내용이 전쟁이나 정복을 통해서 우연하게 얻게 되는 역사적 사실을 알려주고 있다. 책 제목이 A급이 아니라 \'B급\'이듯이 주된 역사가 아니라 사소한 역사, 아는 듯 한데 확실하게 모르는 역사, 우리 생활에 영향을 미쳤던 장면들을 가볍고 부담없이 읽을 수 있도록 재미있게 서술되어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물도 등장하고 그 인물이 어떠한 일들을 했는지 말해주며, 몰랐던 사실들을 알려주었다. 만두의 유래, 복권의 역사, 초콜릿의 역사, 노란리본의 의미 등 다양하면서 한 번쯤 생각해봤을 법한 내용의 이야기를 쉽게 이야기 해주며 관심을 갖기 충분한 내용들이 있는 책이다.
이 책이 다루는 주제와 내용들이 우리의 현재 삶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점에 놀라웠다. 먹는 것, 입는 것, 우리가 흔히 쓰는 말들, 세계의 유명 유적지와 문화유산, 시사적인 사건과 현상 등 너무나 친숙해서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던 것들이 사실은 장구한 시간과 숱한 고민을 통해 탄생했음을 보여줬다. 때문에 우리의 현재를 돌아보게 만들고, 때로는 나 자신과 삶을 들여다보게 만든다. 재미라는 입구로 들어가서 사고의 폭을 넓히는 경험을 한다는 것은 참으로 즐거운 일이다.
예부터 사람들은 강의 본류가 아닌 지류에 마을을 지었고, 이곳에서 만들어진 소소한 사건들이 모여 역사를 이루었다. 이 사소한 이야기야말로 역사를 이룬 원천 콘텐츠였던 것이다.
이 책에 스스럼 없이 ‘B급’이라는 딱지를 붙인 것은 너무 위만 바라보지 말고 중간과 아래에도 관심을 갖자는 의도였던 것 같다. 지금 우리가 누리는 것 중에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 깨알 같은 마음과 의지와 시간이 모여 ‘오늘’이라는 성을 이루었다. 그 성벽에 허락 없이 뿌리를 내린 풀 한 포기가 어쩌면 이 성을 지탱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 책은 상식의 범위를 넓혀 줄 뿐만 아니라, 삶의 디테일을 살펴보게 만드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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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B급 세계사(알고 나면 꼭 써먹고 싶어지는 역사 잡학 사전)
저 자 : 김상훈
출판사 : 행복한 작업실
출판일 : 2018년 0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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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B급 세계사,   피리 부는 사나이,   타타르 스테이크,   가미가제 특공대,   햄버거 기원,   훈족의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