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코로나가 바꾼 나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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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글쓰기, 코로나가 바꾼 나의 일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서론

본론
1, 코로나19에 대한 이해
2, 코로나19, 정보와의 싸움
3, 코로나19의 영향
4, 코로나19가 바꾼 나의 일상과 미래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면서 비대면 모임을 한 적도 있는데 이러다가 정말 영영 이런 식으로 가야 하는 것은 아닌지 불안한 마음이 들었다. 최근 회사에 가지 않고 줌을 통해 회의를 진행하기도 하였으며 교회 예배나 성당 미사도 비대면으로 진행되면서 비대면 종교 의식이 벌어지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나는 그러면서 기독교를 비롯한 종교가 이번 코로나19로 인한 가장 큰 피해자가 아닐까 생각했다. 신이 있다면, 인류에게 왜 이런 고난이 지속되는가에 대한 물음이 나올 수밖에 없다. 이를 해명해야할 성직자들의 고민이 얼마나 큰 것인지 알 것 같지만 그들도 뾰족한 수는 없는 것 같다. 코로나19로 인해 세계가 (생존에 대해)도전받고 있으며, 종교도 존재의 유무를 두고 시험받고 있다.
5) 건강에 대한 관심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집 앞에 정관장 브랜드 샵이 있는데 평소에는 별 관심이 없었는데 며칠 전에는 겸사겸사 부모님 명절선물도 살겸 들러 이런 저런 상품을 둘러보았다. 홍삼 뿐 아니라 아이들 성장에 도움이 되는 보조식품은 물론이고 유산균이나 비타민 심지어 화장품도 판다는 것이 무척 신기했다. 나뿐만 아니라 내가 아는 상당수 사람들도 조금 더 조심하고 더 건강을 살피게 되었다고 한다. 마스크를 상시적으로 쓰면서 독감이나 감기 환자도 급격히 줄어들고 코로나19 이외의 질환자들도 많이 감소했다는 통계 결과도 자주 눈에 띈다. 홈트레이닝이 유행하면서 개인 운동기구 판매가 증가했다고도 하고 온라인을 통해 홈트레이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채널도 급증하였다.
6) 코로나19가 일깨워준 가족의 가치
재택근무와 학교 등교가 금지되면서 아이들과 함께 지낼 시간이 많이 늘었다. 덕분에 작은 아이 유치원에 걸어서 등원을 시키고 동네에 나 같은 처지의 학부모들과 인사도 했다. 아이들의 등원도 여의치 않았던 시기는 하루 종일 애들과 부대끼기도 했는데 오랜만에 시간을 내는 것이라 즐겁기도 했지만 역시 아이들 돌보기기가 만만치 않은 것 같다. 눈이 많이 내린 날 아이와 같이 집 근처 공원에서 작은 눈사람을 만들고 나뭇가지로 눈썹과 입을 그려내니 아이가 신나서 사진을 찍자고 했다. 춥지만 즐거운 시간이었다. 코로나19가 평소에는 절감하지 못했던 가족들의 사랑을 일깨워 준 것 같아 순간 이상한 느낌도 들었다. 이러다가 정말 영영 이런 식으로 산다면 어떻게 되는 것일까?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지만,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지만, 그래도 나는 재작년의 평범한 시간들이 좋다. 일에 치이고 상사에게 욕을 먹고 부모님의 잔소리도 들으면서 일 끝나고 소주 한 잔에 고민을 나누는 편한 시간들이 좋고 어서 빨리 그런 시간이 돌아왔으면 좋겠다. 자주 뵙기 힘든 가족과 친지들, 그리고 친구들이 얼마나 내게 소중한 사람들인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는 것은 아무리 불행이라 하더라도 전적으로 나쁜 점만 있지는 않다는 평범한 진실을 내게 일깨워주었다. 작고 평범하고 일상적인 것에 대한 소중한 마음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이 그나마 위안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결론
2019 말 중국 우한 수산시장에서 최초 집단 감염이 발생한 후 2020년 현재 전 세계에서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는 백신 접종이 시작된 2021년 들어서도 뚜렷한 회복기미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진정되지 않고 있으며 전체적으로는 확산기를 벗어났지만 정체기를 보이면서 변이 바이러스가 여러 가지 나오면서 불안감을 안기고 있다. 코로나19와 같은 사회적 재난은 사회의 건강상태의 점진적 하락을 초래하기도 하며 사건 당사자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 개개인의 삶에도 영향을 미친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다른 사람과의 물리적 만남을 피하는 비대면 문화가 활성화되었다 이러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코로나블루(Corona Blue)’라는 신조어도 나타났다. 코로나19가 나는 물론이고 많은 사람들에게 시련을 안겨준 것은 사실이다. 변화는 강제된 것이었고 그럼에도 불안은 남았다. 하지만 코로나19가 평소에는 절감하지 못했던 가족들의 사랑을 일깨워 준 것 같아 순간 이상한 느낌도 들었다. 부모님의 잔소리도 들으면서 일 끝나고 소주 한 잔에 고민을 나누는 편한 시간들이 좋고 어서 빨리 그런 시간이 돌아왔으면 좋겠다. 자주 뵙기 힘든 가족과 친지들, 그리고 친구들이 얼마나 내게 소중한 사람들인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는 것은 아무리 불행이라 하더라도 전적으로 나쁜 점만 있지는 않다는 평범한 진실을 내게 일깨워주었다.
참고문헌
글쓰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 가격5,000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21.03.22
  • 저작시기2021.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146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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