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사진의 이해, 마이너 화이트
1. 다음 제시한 사진가 중에 한 명을 선정하고, 선정한 사진가의 사진 작업에 대해 ‘무엇(What)을, 어떻게(How), 왜(Why) 촬영했는지’를 조사하시오. (15점)
2. 그리고 선정한 사진가의 작품과 관련해서 피사체, 카메라테크닉, 작가, 스토리 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기술하시오. (15점)
1. 다음 제시한 사진가 중에 한 명을 선정하고, 선정한 사진가의 사진 작업에 대해 ‘무엇(What)을, 어떻게(How), 왜(Why) 촬영했는지’를 조사하시오. (15점)
2. 그리고 선정한 사진가의 작품과 관련해서 피사체, 카메라테크닉, 작가, 스토리 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기술하시오. (15점)
본문내용
같다. 사진가이면서 비평가, 큐레이터, 사진전문지 편집장, 교육자 등 사진에 관한 모든 분야를 섭렵했다. 사진의 대가인데 학교에서 정식으로 사진을 배운 적도 없다. 식물학, 문학(시), 미학, 미술사 등을 공부했고, 동성애자로 평생 독신 이었으며, 기독교, 카톨릭, 러시아 정교, 동양의 선, 무속, 최면술, 점성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정신세계를 탐구 했다. 조나단 그린(Jonathan Green)은 화이트는‘최고의 사진가이며, 형이상학자, 시인, 흥행사, 우아한 마술사, 은유가 이고 심미적 지각을 갖고 있었다.’라고 평했다. 화이트와 스티글리츠, 두 작가는 사진의 추상성이라는 점에는 공통점이 있으나, 작업 내용이나 추구한 이념에는 많은 차이가 있다. 화이트가 스티글리츠와 교류한 기간은 길지 않지만 그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1945년 37세의 화이트는 뉴욕의 컬럼비아 대학교로 가서 미술사학의 권위자인 메이어 샤피로(Meyer Schapiro) 교수로부터 미학과 미술사를 공부했다. 여기서 MoMA(The Museum of Modern Art)의 사진 담당 큐레이터인 버먼트 뉴홀(Beaument Newhall) 부부를 만났고, 그들을 통해 스티글리츠를 비롯한 많은 사진가들을 알게 되었다. 특히 스티글리츠는 그가 돌아가시기 직전에 만났는데 이퀴벌런트 사진의 개념을 놓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앤설 아담스 으로부터 사진 작업의 프로세스를 극단적으로 컨트롤함으로서 사진의 의미를 심화시키는 방법을 배웠고, 에드워드 웨스턴으로 부터는 작은 것이나 외로이 따로 떨어져있는 자연의 오브제를 직접적으로 보고 자신의 본능적인 직관을 따르는 법을 배웠다. 스티글리츠는 사진이란 자신의 심리적, 육체적, 정신적 욕구를 반영하는 것이라는 신념에 강한 확신을 갖게 해주었다.
마이너 화이트는 1950년대 미국의 현대사진이 새롭게 전개되는 데 있어서 로버트 프랭크나 윌리엄 클라인 등과 더불어 주도적인 역할을 맡았던 사진가로 평가되는데, 그는 자기 시대의 다른 사진가들과는 달리, 비의(秘儀)의 세계와 신비학(神秘學)에 몰두하여 자기 나름의 독특한 사진 세계를 이루었다. 그의 사진 세계는 의식이라는 측면에서 세속(世俗)의 세계와 신성한 세계의 만남이며, 표현형식이라는 측면에서는 과학적인 기계에 의한 새로운 예술형식과 신비한 영지적 (靈智的) 인식과의 조화로운 결합이었다.
결론
마이너 화이트는 1950년대, 미국의, 현대 사진이 새롭게 전개되는데 있어서 매우 독특한 사진세계를 이루었다. 그의 작품들은 영적이며(a spiritual), 종교적으로 도 심오하고, 또한 신비한 영감을 지니고 있다. 화이트의 독특한 시리즈 사진인는 스티글리츠가 죽은 다음해에 제작되었는데 사진의 패턴, 내용, 프린트 사이즈 까지 스티글리츠의 이퀴벌런트를 직접적으로 계승하고 그에 대한 감사, 헌정의 의미를 담았다. 화이트는 만물에 영혼이 있다고 믿는 애니미스트(Animist)였다. 화이트는 스티글리츠의 이퀴벌런트를 계승 발전 시켰으나 작품명에 이퀴벌런트란 용어를 쓴 적은 없다. 오히려 연속(Sequence)을 전시이름으로 쓰고 계속 그 시리즈의 전시를 했다. 작품을 한 개로 보지 않고 연속적인 것으로 보며, 작품시리즈와 시리즈를 연결하는 것이 그의 또 다른 작품전개 방식이었다. 그의 사진에서 상황성 이란 신의 거룩한 우주적 공간을 대전제로 한눈에 보이는 현상계 안에서 현상계 밖을 감지하는 무한성의 암시이다. 그의 사진 속에는 빛과 어둠의 대비가 있다. 이 대비는 어둠의 공간적 기조(基調)위에 우주 실체의 일부인 빛을 드러내는 것이다.
참고문헌
사진의이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1945년 37세의 화이트는 뉴욕의 컬럼비아 대학교로 가서 미술사학의 권위자인 메이어 샤피로(Meyer Schapiro) 교수로부터 미학과 미술사를 공부했다. 여기서 MoMA(The Museum of Modern Art)의 사진 담당 큐레이터인 버먼트 뉴홀(Beaument Newhall) 부부를 만났고, 그들을 통해 스티글리츠를 비롯한 많은 사진가들을 알게 되었다. 특히 스티글리츠는 그가 돌아가시기 직전에 만났는데 이퀴벌런트 사진의 개념을 놓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앤설 아담스 으로부터 사진 작업의 프로세스를 극단적으로 컨트롤함으로서 사진의 의미를 심화시키는 방법을 배웠고, 에드워드 웨스턴으로 부터는 작은 것이나 외로이 따로 떨어져있는 자연의 오브제를 직접적으로 보고 자신의 본능적인 직관을 따르는 법을 배웠다. 스티글리츠는 사진이란 자신의 심리적, 육체적, 정신적 욕구를 반영하는 것이라는 신념에 강한 확신을 갖게 해주었다.
마이너 화이트는 1950년대 미국의 현대사진이 새롭게 전개되는 데 있어서 로버트 프랭크나 윌리엄 클라인 등과 더불어 주도적인 역할을 맡았던 사진가로 평가되는데, 그는 자기 시대의 다른 사진가들과는 달리, 비의(秘儀)의 세계와 신비학(神秘學)에 몰두하여 자기 나름의 독특한 사진 세계를 이루었다. 그의 사진 세계는 의식이라는 측면에서 세속(世俗)의 세계와 신성한 세계의 만남이며, 표현형식이라는 측면에서는 과학적인 기계에 의한 새로운 예술형식과 신비한 영지적 (靈智的) 인식과의 조화로운 결합이었다.
결론
마이너 화이트는 1950년대, 미국의, 현대 사진이 새롭게 전개되는데 있어서 매우 독특한 사진세계를 이루었다. 그의 작품들은 영적이며(a spiritual), 종교적으로 도 심오하고, 또한 신비한 영감을 지니고 있다. 화이트의 독특한 시리즈 사진인
참고문헌
사진의이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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