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개론 ) 참치캔을 따다가 다치면 조심하지, 애좀 잘 돌보지 라는 반응을 보인다

소개글

사회복지학개론 ) 참치캔을 따다가 다치면 조심하지, 애좀 잘 돌보지 라는 반응을 보인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세월호 침몰 사고와 가습기살균제 사건에 대한 서술
2) 관점에 따라 바라보는 사건에 대한 서술
3) 두 관점에 대한 자신의 평가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의 사회적 문제이다. 이와 같은 상황이 가능하였던 이유는 정부의 안일한 규제도 한 몫 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아무리 기업이 적절하지 못한 제품을 판매하려 한다 하더라도 이에 대한 정부의 검증이 제대로 이루어졌다면 이로 인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렇듯 기업과 정부라는 큰 조직에 해당하는 사회의 책임이 해당 두 사건의 피해를 과중시키는 주요 요인이라고 생각된다.
3) 두 관점에 대한 자신의 평가
두 사건 모두 다수의 피해자와 사망자를 낳은 처참한 사건, 사고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대해 개인과 사회 모두의 책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데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개인은 사회의 무책임한 행동과 대처로 인한 피해자라고 생각한다. 이와 같은 상황에 대하여 개인의 책임을 묻는 것은 잔혹한 처사이지 않은가 싶다. 그렇다면 우리 사회가 그들의 책임을 다하지 않게 되는 원인으로 생각이 이어지게 된다. 사회의 책임이 이루어지지 않는 데에는 큰 힘을 가지고 있는 기업과 정부라는 거대 조직이 그를 구성하는 구성원들이 스스로의 이익만을 생각하고 전체 사회에 대한 이로운 방향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 주된 이유라고 생각된다. 그 원인에 대하여 조금 더 심도 깊은 생각을 논하자면 우리 사회의 전반적인 모습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다. 우리는 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부가 행복이자 권력이며 막대한 부를 가지기 위해 많은 이들이 무단한 노력을 계속한다. 자본이라는 거대한 힘만 가지고 있다면 불법이나 비윤리적인 행위를 저지를 수 있으며 그에 대한 처벌 역시 피할 수 있다는 것이 그 안에 내포되어 있다. 필자는 이와 같이 막대한 대상에게 피해를 입히는 사건의 대부분의 책임은 그들을 둘러싸고 있는 사회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개인의 책임을 묻지 않는 것은 아니다. 사회를 구성하는 것은 개개인이며 사회에 개개인의 영향이 미칠 수밖에 없다. 하지만 개개인은 사회에 막대한 영향을 받으며 그에 따라 사회는 개개인의 권리를 보장하고 인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책임을 다 할 의무가 있다고 주장한다.
결론
몇 년 전 유행하였던 광고 문구 중 ‘부자 되세요!’라는 문장이 유행하던 때가 있었다. 이는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생각을 가장 잘 반영한 문장이라고 생각된다. 인생의 목적을 거대한 부와 자본을 축적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개개인이 가지게 하며 그 중요성에 대해서도 생각될 수 있다. 이는 우리나라에서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 전 세계적으로 흘러가는 흐름은 자본에 의해서 형성되며 자본 축적을 위해서라면 문제가 발생됨을 간과 한 채 행동을 시행한다. 이는 우리 사회가 자본에 대해 너무 많은 영향력을 주었음이 문제의 주요 원인이라 생각된다. 우리 사회가 사회의 책임을 다하여 개개인 모두가 인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그러한 사회적 분위기부터 바꾸어야한다. 인간의 삶에는 돈보다 훨씬 중요한 것들이 있다. 그것들에 대해 생각하고 인간다움, 인간의 본질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 이러한 자본주의에 휩쓸리는 사회가 되지 않는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이에 대하여 개개인이 공감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야 말로 사회가 사회의 책임을 다하고 개인 역시도 그들의 책임을 다 할 수 있는 세상으로 나아가는 것이라 생각한다.
참고문헌
교양 : 내일을 위한 독서 ; 사회적 책임인가 개인적 책임인가, 허명구, 1997, 한국노동사회연구소, 학술저널
신자유주의 사회적 책임화의 계보학 : 기업의 사회책임경영과 윤리적 소비를 중심으로, 김주환, 2012, 비판사회학회, 학술저널
세월호 침몰 : 한국 재난 거버넌스의 진단, 공동성, 심동현, 윤기웅, 2016, 대영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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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학개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