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부. 지금 대한민국 교육은?
2부 시험이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
3부 새로운 시험을 향한 질문들
4부 앞으로 대한민국 교육은?
2부 시험이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
3부 새로운 시험을 향한 질문들
4부 앞으로 대한민국 교육은?
본문내용
혁신을 서둘러야 한다.
청소년들의 행복파괴의 주범인 학교폭력의 실태는 어떨까? 푸른나무재단의 2020년도 학교폭력실태조사에 따르면, 초중고 평균적으로 조사대상자의 6.7%가 학교폭력 피해자이며, 4.1%가 가해자였다. 주변에서 학교폭력을 목격한 학생도 7.0%였다. 이 수치들은 2019년도보다 약간 감소한 것으로, 교육부의 전수조사 결과와 유사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 결국 초중고 전체 학생 중에서 약 4~7% 내외의 학생들이 학교폭력과 관련되어 있다는 의미다. 학교폭력의 발생이 빈발한 학생들(초3~고2)을 대략 360만 명으로 보면 매년 학교폭력 관련 학생 수는 14만~25만 명 내외로 추산된다. 학교폭력으로 불행을 겪고 있는 학생 수인 셈이다.
학교폭력 피해 유형을 보면 언어폭력(32.1%), SNS 등을 통한 사이버폭력(16.3%), 따돌림(13.2%)의 순서로 나타났다. 이 중 사이버폭력의 증가세는 현저하다. 작년 대비 9.0%p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상황이 증가한 까닭도 있겠고,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사용의 증가 및 사용 연령의 하향에 기인한 탓도 있을 것이다. 아마도 향후 사이버폭력은 학교폭력의 대세로 자리 잡을 듯하다.
청소년들의 행복파괴의 주범인 학교폭력의 실태는 어떨까? 푸른나무재단의 2020년도 학교폭력실태조사에 따르면, 초중고 평균적으로 조사대상자의 6.7%가 학교폭력 피해자이며, 4.1%가 가해자였다. 주변에서 학교폭력을 목격한 학생도 7.0%였다. 이 수치들은 2019년도보다 약간 감소한 것으로, 교육부의 전수조사 결과와 유사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 결국 초중고 전체 학생 중에서 약 4~7% 내외의 학생들이 학교폭력과 관련되어 있다는 의미다. 학교폭력의 발생이 빈발한 학생들(초3~고2)을 대략 360만 명으로 보면 매년 학교폭력 관련 학생 수는 14만~25만 명 내외로 추산된다. 학교폭력으로 불행을 겪고 있는 학생 수인 셈이다.
학교폭력 피해 유형을 보면 언어폭력(32.1%), SNS 등을 통한 사이버폭력(16.3%), 따돌림(13.2%)의 순서로 나타났다. 이 중 사이버폭력의 증가세는 현저하다. 작년 대비 9.0%p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상황이 증가한 까닭도 있겠고,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사용의 증가 및 사용 연령의 하향에 기인한 탓도 있을 것이다. 아마도 향후 사이버폭력은 학교폭력의 대세로 자리 잡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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