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국입문 )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후 개혁개방 이전까지 중국이 시행한 전체주의적 정책 또는 운동(캠페인) 2∼3개를 선택하여 그 구체적인 내용을 조사 분석하여 기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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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국입문 )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후 개혁개방 이전까지 중국이 시행한 전체주의적 정책 또는 운동(캠페인) 2∼3개를 선택하여 그 구체적인 내용을 조사 분석하여 기술하세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대약진운동
1)개요
2)의의
-문화대혁명
1)개요
2)의의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기 어렵다.
문화대혁명의 복잡성은 흔히 하나의 덩어리로 평가되었던 홍위병 내에 최소 셋 이상의 파벌이 지역 별로 다른 대립 구도를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뿐만 아니라 문화대혁명의 시작과 끝에 대한 시기구분 역시 1966년부터 1976년까지를 표준으로 두고 있으나, 해석에 따라 1971년 또는 1968년에 이미 마무리가 되었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그렇다면 이러한 복잡한 이해관계가 엮인 문화대혁명이 중국의 입장에서 어떤 역사적 의미를 가지고 있는가 생각해보자. 문화대혁명은 딱 그 시기에 일어나 끝이 난 사건이 아니라 현재까지 중국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첫 번째로 사회주의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1960년대나 지금이나 중국은 사회주의 국가를 표방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에게 문화대혁명이 일어났던 시기의 사회주의와 지금의 사회주의는 무엇이 다른 것인지, 진정한 의미의 사회주의는 무엇이며 누가, 왜, 어떻게 이끌어나가야 하는 사상인가에 대한 질문을 남겼다는 것이다. 특히나 문화대혁명의 피해자들에 대한 재평가는 여전히 유보되고 있는 상황에서 마오쩌둥과 문화대혁명에 대한 이러한 질문들은 과반수가 고개를 끄덕일만한 명쾌한 해답을 내놓지 않는 이상 중국의 역사에서 끊임없이 반복될 것이다.
그리고 또한 문화대혁명은 민주의 중요성을 대두하게 만들었다. 문화대혁명에서는 정부와 국민들 사이에 많은 갈등이 벌어졌고, 실제로 폭력적 대립이 빈번하게 일어났다. 수없이 발발했던 민중운동, 대중운동과 문화대혁명의 실패는 사회주의적 민주에 대한 쟁점을 남기고 종결되었다고 볼 수 있다. 중국에서는 자기비판의 혁명은 당과 지도자만의 의지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주체가 스스로 변화를 원하고 추구할 때 가능하다는 사실에 대한 담론을 시작하게 되었다. 또한 사회체제가 가지고 있는 근본적인 모순을 극복하기 위해 구조 변혁과 제어장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발생하게 되었다.
비슷한 맥락에서 아래로부터의 자발적인 운동의 표방은 그 자체로 어느정도 역사적 의미를 가지고는 있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마오쩌둥은 혁명의 주체를 당간부가 아닌 인민대중에게서 찾았고 실제로 홍위병이 스스로 봉건 잔재와 당 관료들과 대적하여 권력층을 차지하기도 했으니 말이다.
사건은 오랜 시간 치열하게 이어져왔으며 현재까지 그 후유증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중국의 역사적으로 그 의의에 대해 긍정적인 측면, 부정적인 측면의 토의가 계속될 것으로 생각된다.
Ⅲ. 결론
본론을 통해 대약진운동과 문화대혁명에 대해 알아보고, 현재 중국의 입장에서 이 두 사건이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가에 대해 살펴보았다. 두 사건은 중국의 전체주의적, 사회주의적 체제 설립을 위한 정책 시행의 방향성을 바꿀 필요가 있음을 증명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는 비단 중국 뿐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의 모든 국가가 고민해봐야 할 문제이다. 국민과 정부의 충분한 합의와 균형을 맞춘 발전을 이끌어낼 방안에 대해서 말이다.
Ⅳ. 참고문헌
4천500만명 죽음으로 몰고간 마오쩌둥의 \'대약진 운동\', 황희경, 연합뉴스, 2017
중국의 대약진운동이 실패한 원인 : 경제적인 측면을 중심으로, 심영수, 순천향 사회과학연구, 1995
<中문화대혁명 50년> ①아직 금기시되는 주제어 \'문혁\', 연합뉴스, 2016
문화대혁명 50주년, 지속되는 쟁점들, 백승우, 지식의 지평, 2016
중국 민족주의의 전개에 관한 연구, 오승연, 인천 : 인하대학교 일반대학원, 2009
북한과 중국에서 전체주의체계의 등장과 쇠퇴 : 발전론적 접근법의 유용성 검토, 김석동, 서울 : 성균관대학교,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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