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마케팅전략과 서비스프로세스분석 및 카카오페이 문제점과 개선방안연구 및 카카오페이 미래전략제언

소개글

카카오페이 마케팅전략과 서비스프로세스분석 및 카카오페이 문제점과 개선방안연구 및 카카오페이 미래전략제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카카오페이 소개

2. 카카오페이 현황분석

3. 카카오페이 서비스 프로세스분석

4. 주요고객층

5. 경쟁사분석 (네이버페이)
(1) 네이버페이 서비스소개
(2) 카카오페이와의 차이점

6. 카카오페이 마케팅전략 분석
(1) 서비스마케팅
(2) 홍보전략
(3) 내부마케팅

7. 카카오페이 서비스 문제점과 개선방안

8. 미래전략 제언

<참고문헌>

본문내용

내어 직급과 한국이름을 파괴하여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형성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밖에도 여러 비전들을 통해 수평성과 자율성을 확보한 기업문화가 조성되어있다.
한편, 호칭과 직급을 파괴하는 것은 카카오페이 및 카카오 그룹이외에도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통해 효율성과 창의성을 높이겠다는 목적으로 여러 기업들이 도입했지만 상명하복의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노력 없이 호칭과 지급만 없앨 경우 오히려 조직 효율성이 저하되며 과거로 회귀하는 사례도 적지 않았다. 하지만, 카카오페이의 경우 전반적인 조직문화와 조직구조가 어우러져 수평적인 조직구조를 형성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페이의 조직구조는 모든 걸 총괄하는 CEO가 존재하고 업무와 비즈니스 영역 등에 따라 크게 ‘부문’으로 나뉜다. 부문 아래에 팀이 있으며, 팀 아래에 파트와 셀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기술 부문에는 서버개발과 클라이언트 개발 등이 있고 그 아래에 세부 파트와 셀로 나뉘게 된다. 흥미로운 점은 TF(Task Force, 대책본부)팀이 특정한 이슈가 발생하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임시조직으로 만들어진다는 것과 평상시에 업무를 할 때에도 팀 간에 장벽 없이 프로젝트 단위로 각 팀의 필요한 인원을 선발해서 업무가 진행된다는 것이다. 즉, 개발팀과 기획팀, 마케팅팀 등이 어우러져 작업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소속팀 내에 위계가 허물어지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형성하는 것에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보인다.
정리하자면, 기업이 우수한 성과를 올리기 위해서는 내부환경이 중요하고, 내부환경은 각각 따로 떨어져 있는게 아니라 기업의 전략과 비전에 어울리는 내부환경의 정합성이 필요하다.
그래서 카카오페이의 경우 비전에 어울리는 기업문화와 조직구조를 갖추었고 시너지효과를 내서 업무의 효율성을 상승시켜 우수한 성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카카오페이는 직원들을 위해 다양한 복리후생을 제공한다. 직원들이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영어, 중국어 사내어학교육을 진행하는가 하면 업무용 도서구매시 무제한으로 지원한다. 또한 직원들의 소중한 가족까지도 챙긴다. 직장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매년 1회 건강 검진 및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또한 즐거운 소통 문화와 부담없는 출퇴근을 위해 월 1회 문화데이를 만들고 통근 버스를 운영하고 주차비를 지원하는 등 직원을 위해 직원들에게 아낌없이 투자한다.
7. 카카오페이 서비스 문제점과 개선방안
카카오페이 서비스의 문제점은 약속과 실행의 불일치라고 생각한다. 이에 발생 원인 중 하나는 과대 약속(광고) 경향이다. 카카오 페이는 “당신을 닮다, 생활을 닮다. 즉 당신이 생각한 편리함을 닮고 생활 속 금융의 즐거움을 닮는다.”고 광고를 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카카오 페이의 시스템이 카카오톡을 가입한 고객만이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어 소비자는 불편함을 느낀다. 카카오톡 자체는 본인 명의의 휴대폰이 아니어도 카카오톡에 가입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로부터 파생된 카카오 페이는 본인 명의의 휴대폰이 있어야지만 돈을 받고 또 돈을 보내는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카카오톡의 친구로 등록되지 않은 사용자에게는 송금을 할 수 없다는 불편한 점도 존재한다.
이런 문제점은 고객들에게 여러 가지 불만사항을 야기한다. 이에 반해 다른 핀테크 기업인 토스는 처음 가입하고 본인 인증을 할 때 “본인 명의 휴대폰이 아니신가요?” 라는 질문을 고객에게 제시하며 서비스가 시작된다. 본인 명의의 휴대폰이 아닐 시에는 고객이 본인 명의의 카드를 이용하여 고객이 휴대폰이 본인 명의가 아닐지라도 다른 방법으로 본인 인증을 하도록 하는 시스템이 존재한다. 그렇다고 본인 명의가 아닌 휴대폰으로 토스를 사용한다고 해서 토스가 안정성과 같은 보안적인 부분에 있어서 허술하다는 것도 아니다. 이처럼 카카오 페이도 본인 인증을 할 수 있는 다른 수단을 고객들에게 제공하여 고객들이 카카오 페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8. 미래전략 제언
고객들은 카카오페이를 사용함으로써 어디서든 간편하게 금융업무를 보는 것을 기대하고, 실제로 이러한 간편한 금융 업무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결제와 관련한 부분에서는 한계점이 보인다. 카카오페이로 물건을 결제하기 위해서는 결제하려는 장소에서 카카오페이 QR코드가 있어야 하는데, 아직은 모든 장소에서 시행되고 있지 않다. 심지어 카카오페이 안내 페이지에 나와 있는 매장 중에서도 안 되는 매장도 꽤 있다. 예를 들어, 카카오페이 안내 페이지에서 안내를 받고 투썸 플레이스에 가서 “카카오페이로 할게요.”라고 했다가 낭패를 본 고객들도 존재한다. 또한 카카오페이 마크가 붙은 곳의 사장들은 대부분 젊은 연령대이다. 어느 한 식당의 나이 많은 사장님에게 “카카오페이 결제 안 쓰시느냐”라고 물으니 “그런 게 있냐. 카카오톡으로 결제가 되는 지도 몰랐다.”라는 대답을 들었다는 소비자도 있다.
지금 카카오페이와 제휴를 맺고 있는 곳은 세븐일레븐, GS편의점, 두타면세점, 현대자동차 등 누구나 이름을 들으면 다 알 만한 대기업 또는 중소기업이 대부분이다. 이렇게 편의점이나 브랜드 매장 등과 같은 체인기업들을 카카오 측이 직접 홍보하고 영업하여 카카오페이를 론칭하게 된다 하더라도,그 이외의 임대형 POS를 사용하는 소규모 체인매장이나 단일매장 등을 공략해야 하는 난관에 부딪히게 될 것이다.
이러한 한계점들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오프라인 제휴 업체를 더 늘려 나가야 할 것이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모바일 간편결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매장POS시스템(Point of sales system; 판매시점정보관리시스템)과 카카오페이 시스템이 연동되어야 한다. 따라서 카카오페이는 자사의 시스템을 POS단말기 기업마다 각각 연동하거나 VAN사(결제대행업체)와 시스템을 연동해야 한다. 또한 기성세대들도 카카오페이 시스템에 대해서 잘 알 수 있고 신규고객이 되도록 카카오페이 쓰는 법 메뉴얼을 마련해야 한다.
<참고문헌>
박병주,최슬기. 국내외 핀테크 서비스 및 정책 동향 분석
이명식. 서비스마케팅
정준호,김정숙. 핀테크(FinTech) 서비스의 주요 사례와 보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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