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의 부재의 관점의 평화와 안보에 대한 의미

소개글

전쟁의 부재의 관점의 평화와 안보에 대한 의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평화의 개념
3, 평화의 체계
4. 평화연구와 안보연구
5. 결론

본문내용

e) 등 저명한 평화연구 기관들이 각국에 설립되어 평화 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근본적으로 평화연구는 국제관계와 전쟁에 관한 연구, 즉 안보에 관한 연구와 긴밀한 관련이 있을 수밖에 없다. 평화의 기본적인 조건이 국가 간의 충돌(그의 극단적인 행태가 전쟁이다.)이 예방되거나 억제되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냉전”은 동시에 “차가운 평화”라고 불리기도 했었고 평화와 안보는 “냉정시대의 쌍생아”라고 불리기도 하였다. 안보연구가 국제관계학의 현실주의적 전통에 가깝다면 평화연구는 국제관계학의 이상주의적 전통에 가까울 뿐이다.
5. 결론
평화는 직접적인 폭력이 없는 상태인 소극적 평화와 갈등을 비폭력적 방식으로 해결하는 적극적인 평화로 구분된다. 전통적 의미에서 평화는 ‘전쟁의 부재’, ‘세력의 균형’ 상태로 설명되고 있으며, 평화를 제도화 및 구조화를 위한 평화의 체제는 평화를 위한 협정,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 기구설치, 조약을 위반했을 때의 장치, 실질적으로 평화적이거나 전쟁이 없는 상태가 지속되는 평화상태의 지속이 뒷받침하고 있다.
평화와 안보에 연구에서 볼 수 있듯이 근본적으로 평화와 안보는 국제관계와 전쟁에 관련하여 안보와의 긴밀한 관련을 가질 수밖에 없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모습을 보았을 때 현재 우리나라는 북한과의 관계에 있어 군사적 억제와 휴전협정으로 얻어지는 평화는 언제든 전쟁이 재발할 수 있는 최소한의 ‘소극적 평화’에 지나지 않는다. 구조적 원인을 제거해야만 진정한 의미의 지속가능한 ‘적극적 평화’를 실현할 수 있다. 로마의 전략가 베케티우스는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준비하라’는 경구를 남겼다. 그러나 평화를 위한 전쟁준비는 손쉽게 군비 증강과 강압 외교의 악순환으로 이어진다. 현실주의자 헨리키신저는 “전쟁의 논리는 힘이며, 임이란 본질적으로 한계가 없다. 평화의 논리는 비례이며, 비례란 곧 제한을 위민한다. 전쟁의 성공은 승리이며 평화의 성공은 안정이다. 승리의 조건은 전념이며 안정의 조건은 자제다” 평화는 강압과 굴복이 아니라 자제와 타협의 산물이라는 통찰이다. 오늘 평화를 말하는 많은 이들은 자제와 타협을 잊고 미래의 큰 평화를 위해 오늘의 작고 불안한 평화는 희생할 수 있어야 한다고 손쉽게 말한다. 현재의 불안을 해결하려는 노력은 전쟁이 두려워 굴종적 타협을 맺는 패배주의일 뿐이라는 펌훼한다. 미래의 더 큰 인명 손실을 막기 위해 지금의 적은 손실은 각오해야 한다는 공리주의적 전쟁관마저 눈에 뛴다. 그러나 작고 불안한 평화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어떻게 크고 지속할 수 있는 미래의 평화를 얻을 수 없을 것이고 크고 적음을 가리지 않고 오늘과 내일의 인명을 지키는 것이 평화의 본질이다.
----------------------------------------------------------------------
참고문헌
박휘락, 『국가안보론(이상과 현실의 균형)』, 대영문화사, 2020.
상지대학교 심리ㆍ안보대학원 평화안보론 강의록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20. 3. 8

키워드

안보학,   국가안보론,   전쟁의 부재,   평화와 안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