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독후감) 떨림과 울림(김상욱 지음)

소개글

(A+ 독후감) 떨림과 울림(김상욱 지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과학 : 세상을 보는 관점]
['경계'에 대해]
[인생의 파동성]
[당연한 것을 대하는 자세]
[불확실함이 주는 확실함]
[독후감을 마치며]

본문내용

란했다. 맞는 말이다. 몇 백 년 동안 사실이라고 받아들여지던 \'시간의 절대성\', \'천동설\' 등의 믿음은 모두 \'상대성이론\'이나 \'지동설\' 에 의해 깨졌다. 지금 물리학의 중심에 있는 양자역학도 언젠가 새로운 발견에 의해 깨지거나 흠집날 이론일지도 모른다. 그렇기에 우리는 아는 것을 안다고 할 수 없다. 우리가 아는 것이 거기까지일 뿐, 확실한 사실이라고 할 수 없다. 다만,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 오히려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인정하고 의심했을 때 과학은 발전해 왔다. 우리 세상에도 이런 태도가 조금씩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
발전된 기술과 편안한 삶에 취해 거만한 인간이 아니라, 자연의 위대함을 인정하고 스스로를 낮출 줄 아는 인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렇게 인간이 진정으로 과학의 태도를 갖췄을 때 편견없이 진실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과학은 태도임과 동시에 세상을 이해하는 \'관점\'이기에 말이다. 몇 달 전까지 과학 분야에 종사하는 학생이었던 나에게 이 과학이 라는 태도와 관점의 수용이 세상의 구성원 중 한 명으로서의 삶에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골똘히 생각해보며 독후감을 마무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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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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