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대 사회문제론 기말시험)한국 사회에서 건강 불평등은 점차 중요한 사회문제가 되어가고 있다. 건강 불평등을 정의하고 건강 불평등을 설명하는 여러 모델을 설명 코로나19 건강 불평등의 문제를 구체적으로 서술 건강 불평등을 어떻게 해결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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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방송통신대 사회문제론 기말시험)한국 사회에서 건강 불평등은 점차 중요한 사회문제가 되어가고 있다. 건강 불평등을 정의하고 건강 불평등을 설명하는 여러 모델을 설명 코로나19 건강 불평등의 문제를 구체적으로 서술 건강 불평등을 어떻게 해결해가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한국 사회에서 건강 불평등은 점차 중요한 사회문제가 되어가고 있다. ① 건강 불평등을 정의하고, ② 건강 불평등을 설명하는 여러 모델을 설명한 후 ③ 코로나19 시대를 겪으면서 더욱 심화되고 있는 건강 불평등의 문제를 구체적으로 서술하고, ④ 사회문제로서 이러한 건강 불평등을 앞으로 어떻게 해결해가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 가능하면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가면서 서술하시오.

Ⅰ. 서 론
Ⅱ. 본 론
1)건강 불평등의 정의
2)건강 불평등을 설명하는 모델
3)코로나19 이후 심화되는 건강 불평등
4)건강 불평등 해결 방법
Ⅲ. 결 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볼 수 있다.
그러나 여전히 교육, 소득, 지역에 따른 건강 격차가 존재한다. 특히 장애인과 정신장애인의 건강지표는 상대적으로 매우 열악하다. 건강형평성학회의 2015년 연구를 보면 소득, 교육 정도가 낮고 농촌 지역일수록 크게는 5년 이상의 기대수명이 낮고 자살사망률도 높았다.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할수록 아동청소년의 학대 경험률도 높았고, 청소년 우울, 자살 시도, 자해의 정도는 심했다. 정신장애인의 자살률은 일반인보다 26배 높았고 기대수명도 현저히 낮았다. 이는 건강불평등 개선을 위한, 즉 건강형평성 실현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공공정책 수립과 정교한 실천전략의 수립이 필요한 이유가 된다.
그런데 건강에 가장 취약한 계층이 노인이다. 평균연령 64세의 남녀를 대상으로 수행한 148개의 기존 연구를 종합해 검토한 결과, 7.5년 후 사회적으로 더 활발한 사람의 사망 확률이 50%나 낮았다. 노인들은 돈이 없어서, 몸이 불편해서, 만날 사람도 갈 곳도 없어서 고립된다. 노년기의 개인이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도록 본인뿐 아니라 공동체의 노력이 필요하다. 사회적 고립은 많은 경우 개인이 선택하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노인을 고용하는 일자리가 있거나 지자체나 단체의 도움을 받아 이동할 수 있다면 노년기의 사회생활은 충분히 가능하다, 여기에 사회에서 유용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라고 할 것이다. ‘노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 확대’와 관련해, 미국 볼티모어에서 노년층의 사회적 고립을 막고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안한 ‘익스피리언스 코프’ 프로그램은 참고할 만하다.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가 한동안 경기침체를 겪을 가능성이 크다. 이는 건강불평등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며, 정부들이 보건정책과 관련된 긴축정책을 펴면 상황이 더 심각할 수 있다. 따라서 코로나19 팬데믹이 미래 세대의 건강불평등을 증가시키지 않도록 사회보호 및 공공서비스의 확대, 환경적인 성장 전략 등의 정책적 노력이 절실하다. 특히 공공보건기관에서는 건강격차를 줄이기 위해 취약계층의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고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적은 비용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원격의료 기술 같은 비대면 의료를 확대해 나아갈 필요가 있다. 이는 현재의 코로나 펜데믹이라는 특수 상황에서 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해 더욱 실질적인 대응책이다.
Ⅲ. 결 론
건강은 누구나 누려야 할 기본적 인권이다. 세계인권선언 25조에는 “모든 사람은 의식주, 의료 및 필요한 사회복지를 포함해 자기 가족의 건강과 안녕에 적합한 생활수준을 누릴 권리가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본론에서 설명한 것처럼 세계보건기구 또한 건강 불평등 문제를 정책목표로 세운 바 있다. 아울러 우리 헌법 35조에도 “모든 국민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가진다.”고 명시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는 ‘모든 사람에게 건강을(Health for all)\'이라는 구호를 선포하고 각 국가는 국민의 완전한 건강을 확보하기 위해 공공보건정책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세계1차보건의료대회는 1978년 알마아타 선언을 통해 건강은 국민의 기본권으로 세계의 모든 나라와 보건 및 사회개발 담당자, 지역사회에서 모든 인류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해 긴급한 행동을 취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
건강 불평등은 우리 사회의 주요한 문제로 특히 코로나 19 이후 심각해지고 있는 만큼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지역적 수준에서의 노력을 넘어 중앙집권적 자원의 배분 노력이 더 중요하다. 건강 불평등은 보건의료 영역의 문제, 개인의 건강행태 문제 이전에 우리 사회의 사회경제적 불평등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따라서 우리 사회의 사회경제적 불평등을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 통합, 양극화의 해소, 지역 간 균형 발전의 관점에서 건강 불평등 정책에 접근해야 한다.
건강은 개인의 삶뿐 아니라 사회발전의 원동력이 된다. 따라서 건강과 의료의 불평등은 개인의 책임을 넘어 국가가 국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을 요구한다. 건강 격차, 건강불평등을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해결책을 모색하자는 것은 새로운 이야기가 아니다. 세계보건기구의 정책제안을 참고해볼 때 건강형평성 정책은 포괄적인 사회정책 차원에서 교육, 보건, 복지, 고용, 주거 등 모든 정책의 목표로 규정되어야 한다. 기존의 파편적이고 분산적인, 비체계적인 정책구조를 통해 전달되는 것이 아니라, 지속가능하고 연계성이 뛰어나며, 소외와 배제, 차별의 문제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공정성을 높이고, 외부환경의 변화에 적응이 가능한 구조를 통해 전달돼야 한다.
지속가능한 건강형평성 정책 플랫폼 구축을 통해 이해당사자들의 자율적 문제해결능력 배양과 창의적인 정책대안을 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지역 단위의 주민참여 토론회, 건강요구조사 등을 활용해 지역의 건강의제를 발굴하고 공론화하는 과정을 거쳐 우선 건강의제를 발굴해 해결할 수 있도록, 지역 단위뿐 아니라 전 지구적 공동체 기반 실천계획이 필요하다. 코로나19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제는 몸이 아픈 거, 뚱뚱한 거, 과음하는 거까지 전부 사회 탓만 해서 뭐 어쩌자는 거냐는 생각 대신, 불평등을 생산하는 구조를 바꿔야 한다는 사회적 각성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다.
Ⅳ. 참고문헌
한국사회문제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공성식 외, 마스크가 말해주는 것들 (2020, 돌베개)
미류 외, 마스크가 답하지 못한 질문들 (2021, 창비)
이창언 외, 사회문제를 보는 새로운 눈 (2013, 선인)
이창곤, 추적, 한국 건강불평등 사회의제화를 위한 국민보고서(2007, 도서출판 밈)
정승민(2020),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건강불평등, 사회정책이 중요하다, 시민건강연구소(http://health.re.kr/?p=6693)
Bambra C Riordan R Ford J Matthews F(2020), COVID-19와 건강불평등, J Epidemiol Community Health.
쿠팡물류센터에서 콜센터로 코로나19 확산...취약 노동자 직격탄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0052814485426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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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1.05.11
  • 저작시기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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