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 근본문제에 관한 10가지 성찰

소개글

철학의 근본문제에 관한 10가지 성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신은 존재하는가
2. 악은 왜 존재하는가
3.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가
4. 옳음과 그름의 의미는 무엇인가
5. 자유와 평등은 어떻게 성취할 수 있는가
6. 우리의 인식은 어디까지 믿을 수 있나
7. 우리는 외부 세계를 어떻게 인식하는가
8. 과학적 방법이란 무엇인가
9. 우리의 마음은 물질적인 것인가
10. 예술이란 무엇인가
결론
내생각

본문내용

2. 반박 불가능하다
감각있는 비평가에게는 아무런 미적 정서를 유발하지 못할 경우, 의미있는 형식론자는 그 작품릉 진정한 예술이 아니라고 주장할 것이다. 이EO에도 역시 그가 틀렸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는 관찰을 불가능하다.
-예술 관념론
실제의 예술작품은 비물질적이라고 주장하는 점에서 다른 이론과 구별된다. 예술 작품은 예술가의 마음에 있는 관념 또는 감정이라는 것이다. 관념론은 진짜 예술작품을 단순한 오락 ‘예술’에 대비시킨다. 예술 자체가 바로 목적인 것이다.
비판1. 예술작품을 관념으로 환원하는 것은 이상하다
관념론에 대한 주요 반대는 예술작품을 물질적 대상이 아닌 마음 안의 관념이라고 간주하는 것의 이상함이다.
비판2. 범위가 너무 협소하다
이 이론은 이미 받아들여지는 많은 예술작품들을 예술이 아닌 기술품으로 분류하게 만든다.
-예술 제도론
모든 경우에 온당한 권위를 가진 어떤 사람이 그것들에게 예술작품으로 세례를 행한것이다.
비판1. 좋은 예술과 나쁜 예술을 구별하지 않는다
제도론은 하찮고 겉만 번지르르한 것들을 예술작품으로 간주하는 것을 정당화하는 것처럼 보이기에 빈약한 예술 이론이라는 비판을 종종 받는다.
비판2. 순환논증이다
어떤 특권적 그룹이 선정한 것은 무엇이든 예술이라는 것이다. 특정 사회 계층에 속한 사람들만이 저 미다스의 능력을 부여받는다면 골치 아픈 정치적 논란을 일으킬 수도 있다.
비판3.예술계가 사용하는 기준은 무엇인가
설령 우리가 예술계의 구성원이 한 인공물을 예술 작품으로 지정할 권한을 가진다는 것을 인정한다 하더라도, 이들은 어떤 인공물은 그렇게 하고 다른 것은 그렇게 하지 않는 이유를 가져야만 할 것이다.
-예술 비평
반의도론
반의도론자의 주장은 우리는 예술작품 자체에 구현된 의도들에만 주목해야 한다는 것이다.
비판1. 의도는 행위와 구분되지 않는다
반의도론은 언제나 의도를 마치 우리가 어떤 일을 하기 바로 전에 일어나는 정신적 사건인 것처럼 다룬다. 하지만 의도는 행위 자체와 쉽게 구분되지 않는다.
비판2. 아이러니를 설명하지 못한다
반의도론에 대한 더욱 효과적인 또 하나의 비판은 아이러니와 같은 어떤 종류의 예술적 장치는 작자의 의도에 대한 존중을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 많은 경우에 이것들은 텍스트 외적인 의도일 것이다.
비판3. 너무 편협한 견해이다
-퍼포먼스, 해석, 정격성
퍼포먼스의 역사적 정격성
이런 연주는 음악사가들ㅇ게 분명 큰 흥밋거리인 반면에, 이것은 한 예술작품의 서로 다른 연주의 지위에 관한 중대한 철학적 문제를 제기한다.여기서 제기되는 것이 음악 연주가 꼭 이런 식의 역자석 정격성을 목적으로 해야 하느냐의 문제이다.
비판1. 시간 여행의 환상
정격 연주 운동에 대한 비판 가운데 하나는 역사적 정격 연주는 결코 성취될 수 없다는 것이다.
비판2. 음악 해석의 가능성을 제한한다
어떤 연주가 좋은 연주인지 나쁜 연주인지에 대한 판단을 적절한 다른 예술적 고찰이 아니라 오직 역사적인 것에 의존하게 만든다.
비판3. 역사적 해석은 정신을 빠뜨릴 수 있다
-모방품과 예술적 가치
정격성에 관련된 또 다른 철학적 문제는 원판 그림이 이것의 완벽한 모방품보다 더 큰 예술적 가치를 가지느냐 하는 문제이다.
원본과 모방품은 차이가 없다“ 가격, 허세, 골동품
가격, 허세적 가치 및 골동품 가치는 예술적 가치와는 거의 관련이없다. 첫 번째는 희귀성, 수직가들의 취향변동, 미술품 거래자들의 조작과 관련된다. 두 번째 것은 사회경쟁심의 문제이다. 세 번째 것은 우리가 대상을 대하는 방식에 관련된 심리학적인 것이다. 만일 이 세가지 요인들이 잘된 모방품보다는 원본 예술 작품을 선호하는 폭 넓은 경향의 원인을 설명해준다. 잘된 모방품은 정작 예술적인 의미에서는 원본만큼이나 의미있다고 볼 수 있다.
비판1. 완벽한 모방품이란 없다.
모방품보다 원본을 선호하는 한 가지 이유는 그 모방품이 진정으로 완벽하다고 믿을 수 없기 때문이다.
비판2. 중요한 것은 예술가가 성취한 독창성이다
창의성은 예술가적 가치의 중요한 측면이다. 사본은 그 화가의 천재성에 대한 증거를 보여주는 것이지, 모방자의 천재성에 대한 증거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다.
비판3. 비도덕적이다
모방작에서 정말로 잘못된 것은 그것은 그 성격상 그 출처에 대해서 감상자를 속이려는 시도를 포함한다는 사실이다. 모방작이 원작보다 못한 것은 겨이게 포함된 속임수 때문이다.
결론
철학의 모든 영역에서 그렇듯이 명료한 논증이 반드시 난제들에 대한 확답들을 제공해 준다는 보장은 없다. 그러나 그런 답이 떠오를 기회의 빈도를 높여준다는 것만큼은 분명하다.
내 생각
철학의 근본문제에 관한 10가지 성찰은 철학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평이한 어휘와 간명한 문장을 써서 좋았다. 어떤 주제에 대한 설명과 그 것에 대한 비판도 함께 나와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다. 몇 가지 인상 깊었던 장들이 있다. 첫 번째로는 제 2장 악에 관한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악이 더 큰 도덕적 선을 낳았다고 하고 선에 비해 고통이 크다는 생각을 보았다. 이 생각들을 보고 나는 악이 더 큰 도덕적 선을 낳았다는 쪽이 더 설득력이 갔다. 빈곤이나 질병, 전쟁, 고문 및 잔혹행위가 없었다면 선을 행하려는 사람 또한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는 제 5장 자유와 평등은 어떻게 성취할 수 있는가에 민주주의에 관한 것이다. 그나마 현대와 가까워서 이해하기 쉬운 부분이 였다. 민주주의에 대한 인상 깊은 비판은 ‘민주주의란 환상이다‘라는 비판이었다. 자신들의 진정한 이익이 어디에 있는 지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고, 능숙한 달변가들에게 속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다른 비판들은 다 들어본 비판이었는데 이 비판은 처음 들어본 것이어서 이런 생각도 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으로는 5장에 있던 모두가 똑같은 고용 기회를 가져야 한다는 부분이다. 현대에도 취업 문제는 심각한 문제 중 하나이다. 옛날에도 이런 문제가 중요시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평등함은 어디서든 중요한 것 같다. 철학에 대해 잘 몰랐고 지루하기만 할 것 같았는데 이 책을 읽고 조금이나마 철학과 가까워 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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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철학과 성신,   10가지 성찰,   철학의 근본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