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개론 ) 참치캔을 따다가 다치면 ‘조심하지, 애좀 잘 돌보지’라는 반응을 보인다. 이것은 개인과 가족의 부주의함을 탓하는 태도이다. ‘어느 회사 제품이야, 정부는 뭣하고 있었어’라는 반응도 있을 수 있다. 이것은 사회의 책임을 묻는 것이다. 세월호와 가습기살균제 사건을 이 두 가지 관점에서 서술하시오.

소개글

사회복지학개론 ) 참치캔을 따다가 다치면 ‘조심하지, 애좀 잘 돌보지’라는 반응을 보인다. 이것은 개인과 가족의 부주의함을 탓하는 태도이다. ‘어느 회사 제품이야, 정부는 뭣하고 있었어’라는 반응도 있을 수 있다. 이것은 사회의 책임을 묻는 것이다. 세월호와 가습기살균제 사건을 이 두 가지 관점에서 서술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세월호 사건과 가습기 살균제 사건
2) 두 사건과 두 관점(개인의 부주의와 사회의 책임)
3) 두 관점에 대한 나의 평가
3. 결론
4.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문은 하지 않아도 된다는 고정관념이 머릿속에 자리를 잡았을 것이다. 이것은 과연 누구의 문제인 것인가.
두 번째의 살균제 사건에 대해서는 사실 개인적인 문제보다는 사회의 법률적 책임에 대한 것이 비중이 컸고, 개인적인 책임이라고 하면, 사람의 생명을 생각하지 못했던 대표의 실책이었던 것 같다. 조금이라도 더 주의 깊게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면, 이러한 일도 없었을 것이다.
- 사회적 책임
위에서 말한 ‘고정관념’. 생각해보면 원인은 멀지 않은 곳에 있다. 교육적인 것, 사람들의 시선, 누군가의 뒷담 등 해서는 눈에 띄기 때문에라는 말을 나는 들은 적이 있다. 집단으로 살아가는 학교나 회사 등에서 우리가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살아가기는 너무도 힘들다. 경험적인 예시를 하나 들어보자면, 최근 해외에서 살던 친구가 한국에 잠시 거주하고 있다. 그런데 한국에서 느꼈던 것 중 하나가 사람들의 시선인 것이다. 말 한마디, 표정 하나를 자유롭게 하지 못하던 그 순간이 너무도 답답하다고 말했다. 아, 이것이 대한민국이구나, 라는 것이 당연하다는 듯 떠올랐고, 사회구조는 여전히 변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어렸을 때부터 나이가 들어 사회에 나가는 사회인이 될 때까지 우리는 언제까지 이러한 구조에 사로잡혀 사람들을 신경 쓰고, 자신의 행동에 소심해야 하며, 적극적이지 못한 성격을 원래 그랬다는 것처럼 살아가야 하는가. 이 틀을 깨뜨리지 않는 한, 계속되는 것이 아닐까.
그리고 사회에서는 이런 구조뿐만 아니라, 법률적인 강화가 필요하다고 느꼈다. 살균제에 표기된 것이 공산품이라는 이유로 일반적인 안전만을 생각했다는 것, 너무도 안일했다. 연구를 더 하던가, 아니면 독성이 있을 것이라는 확실한 표기만 있었더라도 피해는 예방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이 사건 이후로는 법에 대해서 예민하게 반응을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났지만, 소비자만 신경을 쓰는 것이 아니라 국가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하여 더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3. 결론
이 사건을 조사하며,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다. 생명의 소중함이 저런 사소한 것들로 사라져 갔다는 것들이 마음을 슬프게 했다. 사회의 시선, 사람의 시선, 다 중요했지만 나 자신의 주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는 말을 함께 전하고 싶다. 단순히 시선에 따라서 상황을 만들어가는 것보다,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하고 싶은 것을 당당하게 내보이며, 불의에 눈을 돌리는 것이 아니라, 관심을 가질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또 살균제와 같이 상품을 파는 것과 명예 등을 우려해서 많은 사람의 생명을 가볍게 여기지 않기를 바란다.
나 또한 처음부터 주관이 확실한 사람은 아니었지만, 자라면서 세상을 바라보며 이러한 생각은 잘못됐고, 고쳐나가야 할 것이 너무도 많다는 것을 깨닫는 중이다. 앞으로 살아가는 세상과 현재 자라나고 있는 아이들에게도 이러한 사회에서 안전하고 잘 자라나기를 항상 바라고 있다.
4. 출처 및 참고문헌
<세월호참사 한달> 출항, 침몰, 수색 일지 - 손상원 기자
[기자수첩] 침몰하는 대한민국에는 선장이 없다. -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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