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환경 ) 한국인의 코로나 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반응과 메르스에 대한 반응 (및 또는 가습기 살균제의 광범위한 사용으로 이끈 심리)의 공통점에 대해 생각해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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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명과환경 ) 한국인의 코로나 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반응과 메르스에 대한 반응 (및 또는 가습기 살균제의 광범위한 사용으로 이끈 심리)의 공통점에 대해 생각해보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타국으로부터의 공포
2) 내부로부터 시작된 확산
3) 서양과 한국의 상황 역전
4) 2015 메르스의 경우
5) 메르스와 코로나에 대한 한국인의 공통된 반응
3. 결론

본문내용

되었으며, 여성 확진자를 비롯하여 일반 여성에 대한 혐오적 발언들로 인해 국내 페미니스트들의 커뮤니티인 메갈리아를 형성하게 되었다. 그러나 코로나는 성별 갈등으로 이어지지 않았는데 이는 메르스보다 더욱 쉬운 전파력과 그에 대한 공포심 때문이라 추측할 수 있다. 오히려 메르스 사태로 형성된 국내 페미니즘 운동은 코로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화장실을 이용한 후 손을 씻지 않는 등의 위생 관념이 바르지 않은 남성들에 대한 질타로 이어졌으며, 이는 성별 갈등의 조장이 아닌 기존에 숨어있던 위생 관념에 대한 반성을 촉구하였다고 볼 수 있다.
다음으로 공통된 반응은 감염병의 확산과 그에 따른 격리의 두려움에 생필품을 많이 구매하게 된다는 것이다. 오래 놓아두고 편히 먹을 수 있는 라면과 인스턴트 밥 그리고 휴지 등이 그것이다. 게다가 코로나바이러스로는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이 한동안 구하기도 어려울 지경이었다. 하지만 2020년에는 2015년과 다른 차이점이 있다. CU의 주요 상품 매출 결과 소비자들인 코로나19에 조금 더 민감한 반응을 보였고 위생용품과 안전상비의약품의 매출도 메르스보다 큰 폭으로 신장했다고 한다. 또한 건강기능 식품과 기능성 음료 또한 매출이 올랐다. 메르스보다 코로나19에 소비자 반응 더 민감했다. 마스크 매출 68%”, 아시아경제, 2020.02.18.
3. 결론
감염병은 인간의 생명과 환경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인간의 무분별한 욕망으로 인해 타 동물이 가지고 있던 바이러스가 인간에게 감염되게 되었고 이렇게 생겨나는 새로운 바이러스들은 백신을 가지고 있지 않은 인간 종에게 많은 위협이 되고 있다. 메르스 바이러스와 코로나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던 박쥐는 동굴이라는 축축한 곳에 살기 때문에 많은 바이러스를 가진 동물이라 알려져 있다. 그러나 박쥐는 이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해당 바이러스로 죽지 않는다. 이 바이러스로 위협을 느끼는 것은 중간 숙주였던 낙타와 천산갑을 식용하는 인간이었다.
메르스와 코로나를 일으킨 것은 ‘인간’의 무분별한 욕망 때문이지만, 사람들은 서로 나누어 자기가 해결하기 힘든 상황을 약자에게 전가하는 혐오로 표현한다. 모두 무엇이 문제인지 알지만, 그것을 고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에 그것을 외면하게 된다. 그리고 대개 감염병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이러한 방식으로 나타난다. 감염병 발생 초기에 발생국으로 향하는 발언, 지역 사회 내에 최초 감염자 혹은 슈퍼 확진자를 향하는 비난의 발언들은 이를 장기적으로 좋은 방향으로 이끌 방법들을 차단한다. 우리의 약점을 직시하고 당장 약자를 향하는 반응을 막아야 이같은 일이 되풀이되지 않을지도 모른다.
코로나19의 한국인을 포함하여 세계에서 나타나는 긍정적인 반응은 환경과 야생동물보호에 대한 관심이다. 반강제적인 인간의 격리조치로 나아지는 것은 지구였다. 사람의 접근을 막은 해변에서는 멸종 위기종인 매부리바다거북이 대규모로 부화하였다. 가동이 중지된 중국 국 공장으로 인해 한국의 봄 하늘에 미세먼지가 사라졌다. 코로나 19로 일시 정지한 인류. 지구에는 무슨일이?”, 파이낸셜 뉴스, 2020.04.18.
일각에서는 미국이 타국의 야생동물 보호에 관심을 기울였다면 천산갑이 숙주인 코로나19가 나타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는 분석이 나온다. 동물에게는 인간에 전염될 수 있는 수십 만개의 바이러스가 있다고 한다. “코로나19는 시작에 불과, 수십만개의 바이러스가 기다린다.” 조선비즈, 2020.04.08.
감염병에 대한 한국인의 반응은 당시의 정부와 나의 공포를 표출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약자 집단 혐오 그리고 나의 삶을 걱정하는 소비였다. 하지만 앞으로 우리의 반응은 환경을 대하는 인류에 대한 반성이어야 한다. 그러한 장기적이고 지구적인 사고만이 미래의 인류를 바이러스에게서 구원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및 참고문헌
메르스 종식 3년여 만에 확진환자. 당국, 대응상황은?”, JTBC, 2018.09.08.
메르스 방역, 서울이 뚫렸다. 감염 확진 서울 의사, 시민 1500여명과 접촉”, 경향신문, 2015.06.05.
메르스보다 코로나19에 소비자 반응 더 민감했다. 마스크 매출 68%”, 아시아경제, 2020.02.18.
“코로나 19로 일시 정지한 인류. 지구에는 무슨일이?”, 파이낸셜 뉴스, 2020.04.18.
“코로나19는 시작에 불과, 수십만개의 바이러스가 기다린다.” 조선비즈, 2020.04.08.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정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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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21.08.20
  • 저작시기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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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154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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