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학기 역사의현장을찾아서 중간시험과제물 공통(나의 삶에 특별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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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교재에서 역사의 현장을 다루는 방식을 참고하여 나의 삶에 특별한 공간을 한두 곳 소개하고 그 의미를 서술할 것.


- 목 차 -

I. 서 론(대상 선정의 동기)

II. 본 론
1. 사전 준비, 진행과정을 간략하게 소개
2. 남도석성(남도진성)에서 새롭게 느끼거나 알게 된 내용
1) 남도석성과 주변 환경
2) 삼별초의 항거

III. 결 론(남도석성이 지니는 의미)

참고문헌


<< 함께 제공되는 참고자료 한글파일 >>
1. 대상 선정의 동기.hwp
2. 사전 준비, 진행과정을 간략하게 소개.hwp
3. 오늘날 그 현장이 지니는 의미.hwp
4. 현장에서 새롭게 느끼거나 알게 된 내용.hwp
5. 서론 작성시 참조.hwp
6. 결론 작성시 참조.hwp

본문내용

I. 서 론(대상 선정의 동기)

남도석성(남도진성)은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남동리에 있는 고려시대의 성곽이다. 고려 때 삼별초 배중손 장군이 여몽연합군과의 격전으로 최후를 마친 곳으로 전해오고 있다 탁형수, 전라남도(全羅南道) 진성(鎭城)에 관한 연구, 호남학 36권 0호, 2005, 245-272.
. 대상 선정의 동기는 바다가 갈라지는 모습을 구경하려고 진도에 왔었다가 주변의 여행지를 보고 이 산성을 알게 되었다. 바다가 갈라지는 시간까지 여유가 있어서 진도읍으로 들어갔다가 섬의 남쪽 끝에 오래된 성이 있다는 말을 듣고 그 성을 찾아갔던 적이 있다. 남도석성을 처음 만나고 충격을 받았다. 섬의 끝, 발부리까지 바다가 밀려온 곳에 많이 무너진 성이 있었다.
남도석성의 성벽을 쳐다보니 새로 쌓은 것이다. 서문에서 북쪽으로 성곽 바깥을 돌아본다. 옛 성벽이 남아 있는 곳이 보인다. 옛 성벽 위에 새 돌을 얹어서 성벽 위를 고르게 다듬어놓았다. 그런 작업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바닷길 요지에 자리잡은 남도석성은 삼국시대부터 있었을 것이라고 한다. 고려 말기에 왜구들의 침범이 잦아지면서 나라에서는 이곳에 살던 사람들을 내륙으로 이주시켰는데, 이곳으로 사람들이 돌아오고 옛 성터를 손보아 다시 쌓은 것은 조선 세종 때였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조선 숙종 이후에는 수군의 기지로 사용되기도 했다고 한다. 지금은 성벽의 둘레가 약 600m, 높이가 5~6m 가량이며, 성안의 넓이는 2만m² 가량 된다.


Ⅱ. 본 론

1. 사전 준비, 진행과정을 간략하게 소개

인터넷으로 다시 찾아본 남도석성은 내 가슴에 가라앉아 있는 흑백사진 같은 모습이 아니었다. 말끔히 단장을 했고 주변도 많이 정리된 것 같았다. 하지만 그리 섭섭하지 않았다. 이제 문화유적을 그냥 방치하는 시대가 아니다. 어떻게든 다시 손을 보아서 관광객을 유치하려고 하는 시대로 바뀌어버렸다. 그래도 좋다. 다시 찾아가서 만나고 싶다. 분단장을 해도 목덜미의 주름살은 감출 수 없을 것이니까.
무너진 성벽을 타고 올라가서 바다 쪽을 쳐다보았을 때, 마침 바다는 성 가까이 밀려와 있었다. 그때 내 속에서 아픈 것이 치밀어 오르는 것을 느꼈다. 성 위에 서서 바다를 쳐다보다가, 성 앞에 있는 자그마한 무지개다리를 쳐다보다가 나는 하마터면 울 뻔했었다. 왜 그랬을까? 성의 폐허가 가슴을 쳤을까? 성 앞까지 밀려온 바다가 마음을 흔들었을까? 아니면 이 성까지 와서 버티다가 죽은 옛사람들이 생각났을까? 아마 그 모든 것들이 한꺼번에 몰려와서 나를 흔들어버린 것이리라.


- 중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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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학년/학기1학년/2학기
  • 해당자료학과문화교양학과
  • 자료출간일2021.08.30
  • 파일형식압축파일(zip)
  • 자료번호#1154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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