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사랑사회 4학년 A형]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하는 여성 콤플렉스의 양상과 그 특징, 강도 등을 살펴보고, 그러한 변화가 발생하게 된 원인에 관해서도 설명하시오. 그리고 만약 남성 콤플렉스가 있다면 이에 대해서도 추가적으로 서술하시오

소개글

[성사랑사회 4학년 A형]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하는 여성 콤플렉스의 양상과 그 특징, 강도 등을 살펴보고, 그러한 변화가 발생하게 된 원인에 관해서도 설명하시오. 그리고 만약 남성 콤플렉스가 있다면 이에 대해서도 추가적으로 서술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콤플렉스에 대한 정의

2.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하는 여성 콤플렉스의 양상

3.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하는 여성 콤플렉스의 특징과 강도
1) 영양실조
2) 왜곡된 사고
3) 성형중독
4) 미디어
5) 다이어트
6) 삶의 질

4. 그러한 변화가 발생하게 된 원인
1) 외모지상주의
2) 성차별
3) 불평등
4) 열등감

5. 남성 콤플렉스 - 장남 콤플렉스

6. 시사점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삶을 따라 다녀, 함부로 살 수도 없다. 그렇다고 일찌감치 부모의 바람을 저버리고 자기 뜻대로 살아도 장남 노릇을 못한다는 자책감을 끝내 떨쳐 버릴 수 없다. 그래서 ‘부모를 모시지 않는 불효자’. ‘동생을 돌보지 않는 장남’, ‘욕심 많은 장남’이라는 비난을 들을 때 죄책감이나 무력감을 느끼곤 한다. 이처럼 장남은 대가족과 핵가족이 엇갈리는 과도기적인 가족 제도 속에서 훌륭한 계승자와 능력 있는 생계 부양자라는 두 역할을 맡아야 하는 고된 위치를 지키고 있다. 가족에 매이지 않고 자신의 자질과 욕구대로 자율적인 삶을 찾아나서든, 가족에 둘러싸여 힘겨운 장남 노릇을 하든, 장남은 대부분 “모든 면에서 장남 노릇을 잘 해야 하나”거나 “장남 노릇을 잘 못한다”는 장남 콤플렉스에 빠져 있다.
6. 시사점
오늘날의 사회를 살아가면서 가장 많이 듣게 되는 단어 중 하나가 ‘콤플렉스’이다. 지인들과의 일상적 대화 속에서, TV드라마 속의 주인공이 내뱉는 말 속에서, 연예프로그램의 재미나는 농담 속에서도, 심지어는 뉴스를 보도하는 앵커의 보도문에서까지 하루에 몇 번 이상은 이 ‘콤플렉스’라는 단어를 접하게 된다. 현대인들의 일상을 점령하다시피 한 인터넷 공간을 예로 들자면, 하루치 인터넷 기사 목록 중 하나 이상이 개인 혹은 사회의 ‘콤플렉스’를 언급하고 있다. 콤플렉스가 일상화된 사회, ‘콤플렉스의 사회’ 속에서 우리는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대략적인 시대상을 개괄했을 뿐이지만, 이를 통해서도 이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콤플렉스의 문제로 인해 감내해야 하는 고통의 심각성을 짐작할 만하다.
콤플렉스는 의식에 의해 통제되지 않는 특성을 지녔다. 실제 인간은 콤플렉스를 자극 받으면 스스로 통제하기 힘든 강렬한 정서적 반응을 나타낸다. 그에 융(C. G. Jung)은 강한 정서적 반응을 일으키는 개인 무의식의 내용 그 자체를 콤플렉스라고 하였으나, 본고에서는 그 중에서도 부정적인 심리적 영향을 미치는 경우로 콤플렉스의 범주를 한정한다. 그러한 경우에 대하여 우리는 ‘아픈 곳을 건드렸다.’라고 표현하곤 한다. 그 ‘아픈 곳’이란 욕망의 억압과 관련될 수도 있고, 과거의 불쾌한 경험일 수도 있으며, 열등감일 수도 있다. 이처럼 ‘아픈 곳’을 자극받았을 때, 무의식적인정동이 일어난다는 점이 콤플렉스가 무의식의 영역과 관련되어 있음을 방증한다. 따라서 콤플렉스 주체는 자신의 콤플렉스에 대하여 스스로 깨닫기 어렵다. 의식적으로 자기 자신이 ‘어떠한 콤플렉스가 있다’라고 인식하는 경우에도, 그것은 콤플렉스 반응 경험의 축적에 의한 피상적 인식일 뿐이다. 콤플렉스의 무의식적인 특성이, 자신의 콤플렉스를 의식 차원에서 뚜렷하게 파악하기 어렵게 만드는 것이다.
결국 콤플렉스는, 핵이 되는 부정적 원인자에 대한 인식, 그에 대한 심리적 반응의 강도를 키우는 부정적 경험의 심상, 자신이나 자신의 현실에 대한 부정적 판단이라는 세 요소가 복합적으로 착종(錯綜)된 심리적 얽힘이다. 그러한 콤플렉스는 무의식에 자리 잡고 구조적으로 작용한다. 그럼으로써 의식적으로 인식될 수도 통제될 수도 없는 상황에서 유사 자극에대한 지속적인 콤플렉스 반응이 이루어지게 하는 것이다. 본고에서 논의하고자 하는 콤플렉스란, 이처럼 인간 누구나 삶의 과정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형성할 수 있는 일종의 심리적 스키마(schema)로서 구조적으로 작동하고 있는 부정적 자기 인식을 뜻한다.
그러한 콤플렉스가 정신적인 병리로까지 이어지는 경우는 흔하지 않다. 그러나 콤플렉스는 분명하게 그 주체의 행위방식과 성격 형성에 영향을 미치며, 그로 인한 불편과 고통을 지속적으로 유발한다. 실제로 콤플렉스의 문제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 있는 인간은 없다고 보아야 한다. 물론 삶의 과정을 통하여 얻게 되는 정신적 성장이 그러한 콤플렉스의 문제를해소의 방향으로 이끌어나갈 가능성은 충분하다. 그러나 평생의 삶을 통해서도 자신의 콤플렉스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 또한 많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도대체 왜 저럴까’하는 의문을 품게 만드는 고약한 성격의 소유자로서 주변과의 끝없는 갈등 속에 살아가는 이들이나, 언제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반복하며 고난을 자초하는 이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것이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하는 여성 콤플렉스의 양상과 그 특징, 강도 등을 살펴보고, 그러한 변화가 발생하게 된 원인에 관해서도 설명하고 만약 남성 콤플렉스가 있다면 이에 대해서도 추가적으로 서술해 보았다. 콤플렉스는 무의식적으로 작용하기에 의식적인 통제가 어렵다. 의식적인 통제가 어렵기에, 개인의 의식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같은 자극에 대해 같은 방식으로 슬픔을 느끼거나, 분노하거나, 위축되거나, 회피하는 반응을 이끌어낸다. 그러한 콤플렉스 반응들은 당사자로 하여금 일상생활의 영위나 인간관계의 운영에 있어서 필연적인 불편과 고통을 초래한다. 그러한 불편과 고통을 경험한 이들은 그와 같은 반응을 되풀이 하지 않겠노라 다짐하지만, 이후 유사한 상황에 직면하면 다시 같은 방식으로 반응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우가 바로 콤플렉스의 고착성을 보여준다. 콤플렉스는 유사한 자극에 유사한 반응으로, 언제나 같은 작용을 일으키도록 심리 주체를 고착시킨다. 그러므로 콤플렉스가 근본적으로 극복되지 않는다면, 결국은 언제나 같은 결과를 초래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처럼 콤플렉스가 무의식성과 고착성을 띤다는 것, 의식적으로 통제되지 않은 채 지속적으로 유사한 불편과 고통을 초래한다는 점에서, 그것이 인간 무의식의 영역에서 일정한 메커니즘을 형성하며 구조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짐작케 한다.
참고문헌
성사랑사회,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016.
곽금주,마음에 박힌 못 하나, 쌤앤파커스, 2014.
정승아, 콤플렉스는 나의 힘, 좋은책만들기, 2012.
오제은 (2009). 자기사랑노트. 서울: 도서출판 샨티.
양명숙 외, 2016, 『상담의 이론과 실제』, 학지사.
신경임 · 박은주, 2003, 『Adler와 개인심리학』, 서강교육 제1집.
함인지. 『한국의 일상 문화와 몸』.이화여자대학교출판부, 2006.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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