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시작하기에 앞서
Ⅱ. 내용 요약
<제1부. 강방천의 주식 수업: 삶과 소비에 투자 아이디어가 있다>
<제2부. 존리의 주식 수업: 모두가 경제로부터 독립하는 그날까지>
Ⅲ. 독서 후기
Ⅳ. 마무리
Ⅱ. 내용 요약
<제1부. 강방천의 주식 수업: 삶과 소비에 투자 아이디어가 있다>
<제2부. 존리의 주식 수업: 모두가 경제로부터 독립하는 그날까지>
Ⅲ. 독서 후기
Ⅳ. 마무리
본문내용
난 정보만 공부하고 회사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고 착각한다. 그렇다면 사고 싶은 기업에 대한 공부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먼저 회사의 진가를 파악하는 것부터 해야 한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재무제표다. 재무제표에는 회사를 알아보는 데 중요한 내용이 담겨 있다. 그중 우리는 매출의 성장성, 수익의 지속성, 그리고 투자의 효율성을 중점적으로 봐야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경영진이다. 좋은 경영자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그들은 회사를 늘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여러 면에서 끊임없이 노력한다. 이런 경영자가 있는 회사에는 투자자들이 몰려들 수밖에 없다. 투자자들이 신뢰하기 때문에 주식 가치도 올라가고, 이는 곧 시가총액의 증가로 이어진다. 경영자에 의해 회사의 가치가 올라간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투자의 기회는 늘 열려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기회를 잡지 못하는 것은 기본에 충실하지 않기 때문이다. 잠깐의 급상승을 바라는 투자가 아닌, 기업에 집중해야 한다.
8교시. 주식은 ‘안파는 것’이 기술이다
많은 사람들이 매수매도의 기술이 주식투자에서 무척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매수의 기술일 뿐 투자의 신도 매도 타이밍은 절대 맞출 수 없다. 결국 좋은 기업을 사서 잘 갖고 있는 것이 투자의 전부다. 주식을 파는 것은 언제나 예외 조항이어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예외 조항은 다음과 같다.
주가가 갑자기 과도하게 폭등할 때
기업의 펀더멘털(재정 상태)이 달라졌을 때
세상이 변했을 때
사고 싶은 더 좋은 주식이 나타났을 때
위에 나와 있는 예외 조항에 해당하지 않는 한 주식은 언제나 사는 것이고, 계속 가지고 있는 것이며, 계속 더 사 모으는 것이라는 점 기억하자.
Ⅲ. 독서 후기
나의 첫 주식 교과서는 이 책이 아닌 김승호 저자의 <돈의 속성>이다. 이 저서를 계기로 주식에 관심 갖게 해준 것은 감사한 일이지만 지침서로 삼기에 뭔가 2% 아쉬웠다. 그리고 마침내 그 2%를 <나의 첫 주식 교과서>를 통해 채울 수 있었다. 이제 남은 것은 행동으로 옮기는 것. 배웠으면 실전에 적용해봐야 진짜 가치 투자로 이어지는 거지.
코로나 이전까지만 해도 돈에 대해 말을 많이 하면 거리감 느끼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우리나라에서는 돈 좋아하면 속물 이미지로 인식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이제는 나를 포함하여 노동 급여만으로는 부자가 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나도 어른들의 영향 탓이었는지 돈돈 하면서 떠드는 사람들에게 거리감이 느껴졌다. 하지만 이제는 아니다. 돈은 우리에게 있어서 절대 없어서는 안 되는 수단이니 말이다.
나한테는 목표이자 꿈이 있다. 내년이면 30대가 시작된다. 약 10년 동안 부자가 되기 위한 길을 걷기로 했다. 40이 되었을 때 10년 동안의 투자를 통해 총 자본이 최소 10억 최대 20억으로 불려 있는 모습을 항상 상상하며 철저히 준비하기로 결정했다. 그래서 장기적 레이스를 위해 가치투자에 집중하고 싶었던 것이다. 40대부터는 여유 있는 삶을 사는 거다. 그러니 주식 말고도 펀드 같은 다른 곳에도 분산해 투자하자. 투자하기에 앞서 공부는 필수이니 이 부분에 게을리 하는 일 없도록 관리 잘하자.
주식이든 뭐든 투자는 여유자금으로 하는 거라고 했다. 올해 4월에 시작해 지금까지 3개 기업의 주식을 가지고 있다. 지난달부터 카카오뱅크의 26주 적금을 신청해 여유자금을 모으고 있다. 내년 2월 만기인데, 만기일 전까지는 현재 보유 중인 3개 기업에만 집중 투자하기로 했다. 부자가 되기 위한 시작은 모으는 것부터이기에 씨앗을 심은 뒤 비옥한 땅에 심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신경 쓰는 거다.
책을 읽고서 반성하는 시간이었다. 기업의 가치를 생각하며 투자에 임했다고 생각했는데, 나도 차트 투자를 기반으로 저울질하는 투자한 사람에 불과했다.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았기에 공부가 필요했다. 앞으로 빈익빈 부익부 현상은 더 심해지겠지. 그리고 주식 투자 열풍도 꾸준히 이어질 것이고. 하지만 아무리 먹고 살기 힘든 세상이라 할지라도 식대는 끊을 수 없다. 무엇보다 먹어야 힘을 낼 수 있으니,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요소다. 그러니 먹는 것에 너무 박하게 구는 없도록 하자. 존리 선생님께서 말씀하시지 않았던가. 여유자금은 ‘다 쓰고 남은 돈’이 아닌 ‘소비를 하기 전 노후를 위해 미리 떼어놓는 돈’이라고. 그래서 월급 들어올 때마다 미리 떼어놓고 나머지를 생활비로 사용하는 것이다.
졸업을 한 달 앞둔 시점에 시작한 것이 돈 모으기였다. 전에 일했던 마트에서 다시 근무하기 시작했다. 손님들을 유심히 관찰하면 그동안 내가 가볍게 지나쳤던 것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내 눈에 자주 보이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나이키였다. 나이키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들이 많음을 파악할 수 있었다. 매장에서뿐만이 아니었다. 길 지나면서도 수시로 나이키 상표가 내 눈에 띄었다. 언제부턴가 코로나 QR인증을 카카오톡으로 찍기 시작했다. 사용 중 궁금해졌다. 현재 카톡을 대체할 수 있는 국내 메신저가 과연 있을까? 아무리 생각해도 난 아직 없다고 본다. 왜냐하면 현재는 카카오톡이 국내 메신저로 지배하고 있는 세상이기 때문이다. 현재 무리한 사업 확장으로 인해 곤욕을 치르고 있다. 하지만 카톡을 계속 사용하고 있는 한 카카오는 꾸준히 살아남을 것이다.
Ⅳ. 마무리
요약정리에 독서 후기까지 마쳤다. 이제 이 글을 마무리할 시간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글쓰기는 정말 힘든 일이다. 정말 작가들에게 존경을 표한다. 이런 힘든 일을 오래 이어갈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오래할 수 있다는 건 정말 애정을 갖고 있다는 점. 나도 글쓰기가 좋다. 글 쓸 때만큼은 자유롭다고 느껴지기 때문이다. 주식을 시작한지 이제 6개월이 되었다. 아직 모르는 것들이 많아서 그런지 현재 내 마음은 여전히 조급하다. 멘탈 관리가 필요하다. 바로 앞에서 말했듯이 26주 적금 만기 완료 시까지는 현재 보유 중인 3개 기업에 우선순위를 두고 투자에 집중하기로 하자. 뭐든 과욕은 화를 부를 수 있으니 차근차근 진행하는 거다.
투자의 기회는 늘 열려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기회를 잡지 못하는 것은 기본에 충실하지 않기 때문이다. 잠깐의 급상승을 바라는 투자가 아닌, 기업에 집중해야 한다.
8교시. 주식은 ‘안파는 것’이 기술이다
많은 사람들이 매수매도의 기술이 주식투자에서 무척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매수의 기술일 뿐 투자의 신도 매도 타이밍은 절대 맞출 수 없다. 결국 좋은 기업을 사서 잘 갖고 있는 것이 투자의 전부다. 주식을 파는 것은 언제나 예외 조항이어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예외 조항은 다음과 같다.
주가가 갑자기 과도하게 폭등할 때
기업의 펀더멘털(재정 상태)이 달라졌을 때
세상이 변했을 때
사고 싶은 더 좋은 주식이 나타났을 때
위에 나와 있는 예외 조항에 해당하지 않는 한 주식은 언제나 사는 것이고, 계속 가지고 있는 것이며, 계속 더 사 모으는 것이라는 점 기억하자.
Ⅲ. 독서 후기
나의 첫 주식 교과서는 이 책이 아닌 김승호 저자의 <돈의 속성>이다. 이 저서를 계기로 주식에 관심 갖게 해준 것은 감사한 일이지만 지침서로 삼기에 뭔가 2% 아쉬웠다. 그리고 마침내 그 2%를 <나의 첫 주식 교과서>를 통해 채울 수 있었다. 이제 남은 것은 행동으로 옮기는 것. 배웠으면 실전에 적용해봐야 진짜 가치 투자로 이어지는 거지.
코로나 이전까지만 해도 돈에 대해 말을 많이 하면 거리감 느끼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우리나라에서는 돈 좋아하면 속물 이미지로 인식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이제는 나를 포함하여 노동 급여만으로는 부자가 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나도 어른들의 영향 탓이었는지 돈돈 하면서 떠드는 사람들에게 거리감이 느껴졌다. 하지만 이제는 아니다. 돈은 우리에게 있어서 절대 없어서는 안 되는 수단이니 말이다.
나한테는 목표이자 꿈이 있다. 내년이면 30대가 시작된다. 약 10년 동안 부자가 되기 위한 길을 걷기로 했다. 40이 되었을 때 10년 동안의 투자를 통해 총 자본이 최소 10억 최대 20억으로 불려 있는 모습을 항상 상상하며 철저히 준비하기로 결정했다. 그래서 장기적 레이스를 위해 가치투자에 집중하고 싶었던 것이다. 40대부터는 여유 있는 삶을 사는 거다. 그러니 주식 말고도 펀드 같은 다른 곳에도 분산해 투자하자. 투자하기에 앞서 공부는 필수이니 이 부분에 게을리 하는 일 없도록 관리 잘하자.
주식이든 뭐든 투자는 여유자금으로 하는 거라고 했다. 올해 4월에 시작해 지금까지 3개 기업의 주식을 가지고 있다. 지난달부터 카카오뱅크의 26주 적금을 신청해 여유자금을 모으고 있다. 내년 2월 만기인데, 만기일 전까지는 현재 보유 중인 3개 기업에만 집중 투자하기로 했다. 부자가 되기 위한 시작은 모으는 것부터이기에 씨앗을 심은 뒤 비옥한 땅에 심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신경 쓰는 거다.
책을 읽고서 반성하는 시간이었다. 기업의 가치를 생각하며 투자에 임했다고 생각했는데, 나도 차트 투자를 기반으로 저울질하는 투자한 사람에 불과했다.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았기에 공부가 필요했다. 앞으로 빈익빈 부익부 현상은 더 심해지겠지. 그리고 주식 투자 열풍도 꾸준히 이어질 것이고. 하지만 아무리 먹고 살기 힘든 세상이라 할지라도 식대는 끊을 수 없다. 무엇보다 먹어야 힘을 낼 수 있으니,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요소다. 그러니 먹는 것에 너무 박하게 구는 없도록 하자. 존리 선생님께서 말씀하시지 않았던가. 여유자금은 ‘다 쓰고 남은 돈’이 아닌 ‘소비를 하기 전 노후를 위해 미리 떼어놓는 돈’이라고. 그래서 월급 들어올 때마다 미리 떼어놓고 나머지를 생활비로 사용하는 것이다.
졸업을 한 달 앞둔 시점에 시작한 것이 돈 모으기였다. 전에 일했던 마트에서 다시 근무하기 시작했다. 손님들을 유심히 관찰하면 그동안 내가 가볍게 지나쳤던 것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내 눈에 자주 보이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나이키였다. 나이키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들이 많음을 파악할 수 있었다. 매장에서뿐만이 아니었다. 길 지나면서도 수시로 나이키 상표가 내 눈에 띄었다. 언제부턴가 코로나 QR인증을 카카오톡으로 찍기 시작했다. 사용 중 궁금해졌다. 현재 카톡을 대체할 수 있는 국내 메신저가 과연 있을까? 아무리 생각해도 난 아직 없다고 본다. 왜냐하면 현재는 카카오톡이 국내 메신저로 지배하고 있는 세상이기 때문이다. 현재 무리한 사업 확장으로 인해 곤욕을 치르고 있다. 하지만 카톡을 계속 사용하고 있는 한 카카오는 꾸준히 살아남을 것이다.
Ⅳ. 마무리
요약정리에 독서 후기까지 마쳤다. 이제 이 글을 마무리할 시간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글쓰기는 정말 힘든 일이다. 정말 작가들에게 존경을 표한다. 이런 힘든 일을 오래 이어갈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오래할 수 있다는 건 정말 애정을 갖고 있다는 점. 나도 글쓰기가 좋다. 글 쓸 때만큼은 자유롭다고 느껴지기 때문이다. 주식을 시작한지 이제 6개월이 되었다. 아직 모르는 것들이 많아서 그런지 현재 내 마음은 여전히 조급하다. 멘탈 관리가 필요하다. 바로 앞에서 말했듯이 26주 적금 만기 완료 시까지는 현재 보유 중인 3개 기업에 우선순위를 두고 투자에 집중하기로 하자. 뭐든 과욕은 화를 부를 수 있으니 차근차근 진행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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