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 철학사상분석과 느낀점

소개글

맹자 철학사상분석과 느낀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맹자 인물소개

2. 맹자의 철학사상
(1) 인의론
(2) 성선설
(3) 호연지기
(4) 왕도정치론
(5) 민본주의
(6) 인정(仁政)

3. 결론 및 느낀점

4. 참고문헌

본문내용

평화롭게 하기 위함(平天下) 이라고 했다.
그는 공자의 예치와 덕정 사상에 근거하여 인정(仁政)의 학설을 제기했다. 이는 당시 급진파들이 주장하던 업격한 형법을 통한 정치에 맞서는 것이었다. 그는 개혁가 상앙이 주장하던 토지의 적극적 개간, 사유재산의 장려, 노동력의 유용 등에 대해 반대의 태도를 분명히 했다. 이런 조치들은 사를 공보다 비대하게 만들어 서로의 분쟁만 일으킬 뿐이라는 것이다. 대신 맹자는 인정과 정전제의 방식으로 봉건제도를 추진하자고 했다. 정전제는 토지를 국가가 관료지주에게 관료지주가 농민에게 땅을 빌려주는 방식으로 땅을 9구획으로 나눈후 1구획은 공전으로 나머지는 사전으로 주고 공전의 일을 다한후 사전의 일을 하는 방식이다.
인정에 대한 주장은 양혜왕 편에 집중되어 있는데 맹자는 형벌을 약하게 하고 세금을 낮춰 백성들의 부담을 덜어 주고, 정부의 지출을 줄이고 선진적인 농업기술을 도입하여 생산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 농한기에는 농민들에게 도덕교육을 실시하여 좋은 풍습을 남겨야 한다고 했다. 그는 사람들에게는 누구나 인심이 있으므로 누구든 요순 같은 성인이 될 수 있다고 보았다. 이는 인에 근거한 정치의 가능성과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통치자 역시 사람이라 당연히 인심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인정을 행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정신은 바로 백성에 대한 사랑과 보살핌이다. 그리고 백성을 보살피는 근본 조치는 백성을 길러주고 백성을 가르치는 것이다. 백성을 길러주는 문제의 핵심은 그들의 의식주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이고, 백성을 가르치는 이유는 그들의 도덕적 수준을 높이고 지혜를 일깨워 주기 위함이다.
맹자의 인정에 대한 주장은 민본사상의 기초 위에서 확립되었다. 진심 하 편에서 “백성이 가장 귀하고, 사직이 그다음이며 군주가 가장 가볍다.”라고 말했다. 백성의 지지를 얻지 못하면 국가의 정권과 군주의 통치는 결국 물거품이 되고 만다는 것이다. 맹자의 인정은 성선설 과도 깊은 관련이 있다. 그는 맹자에 따르면, 사람은 태어나면서 측은지심(惻隱之心), 수오지심(羞惡之心), 사양지심(辭讓之心), 시비지심(是非之心)이라는 네 가지 본성을 하늘로부터 부여받는다. 그는 이 본성을 인의예지(仁義禮智)의 네 가지 발단, 즉 4단이라 했으며, 이 4단을 적극적으로 쌓으면 본성의 선량함을 유지할 수 있다고 보았다. 그러나 누구나 선량한 본성을 갖고 있으면서도 개인마다 인성의 발전에는 차이가 있음을 맹자도 인정했다. 선량한 본성의 발단을 끊임없이 확충해야만 진정한 군자가 되는 것이다. 물론 그렇지 않으면 소인에 머물고 말것이다.
3. 결론 및 느낀점
요즘 현대사회에서는 제일 큰 문제가 인(仁), 의(義), 예(禮), 지(智) 중 특히 맹자가 강조한 인의가 부족할 뿐만 아니라 점점 사라지는 것 같다.
맹자는 “측은지심(불쌍히 여기는 마음)은 인이요, 수오지심(나쁜 일 했을 때 부끄러워하는 마음)은 의이며, 사양지심(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는 마음)은 예요, 시비지심(옳은지 그른지 판단하는 마음)은 지이다. 인의예지는 바깥에서부터 들어온 것이 아니라 나에게 고유한 것이라고 말하여 사덕을 주장하였는데 사람의 마음은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고 항상 남보다는 나를 생각한다고 보는 것이 현실적이다. 이렇게 ‘나만 생각하긴 보다는 남의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면 좀 더 나은 사회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또한 앞으로 인간의 본바탕은 선하다는 신념을 밑바탕으로 깔고 그 사람의 본성에 대한 깊은 신뢰를 통해 인간관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4. 참고문헌
재미있는 중국철학 이야기. 이영재
맹자. 오연천
동양의 인간과 세계. 첸리푸

키워드

맹자,   공자,   맹자 철학,   성선설,   성악설,   인의,   호연지기,   맹자 사상,   순자,   맹자 교육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