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2세 8월 관찰일지(21년 7명)

소개글

만2세 8월 관찰일지(21년 7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행동을 하는데 동물이나 식물에도 감정이입을 하여 그 마음을 표현하기도 한다.
예술경험
8월 9일<오전놀이시간>
친구들이 색종이로 모자이크 하고 있는 모습을 보자 뛰어와 자리에 앉는다. “나는 토끼모양할거야”하며 토끼가 그려진 종이를 가져오더니 풀을 칠하고 색종이로 붙인다. 여러 가지 색깔이 섞여있는데 그 중에서 파란색만 꺼내 “나는 이색으로만 할거야”하며 파란색으로 가득채운다. 풀을 세워놓고 색종이 조각을 하나씩 붙여가며 종이에 붙이는데 손에 풀이 묻을까봐 살짝살짝만 풀칠하는 모습이다. 색종이를 붙인데 붙이고 또 붙이고를 반복하더니 “야호, 다됐다”하고 벽에 붙이려고 한다. 하지만 제대로 붙지 않아 종이 들이 떨어지자 실망한 눈빛을 보낸다.
새롭고 다양한 미술재료와 도구로 표현해 보는것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그리고 꾸미는 활동을 하기 시작하였지만 몸이 더러워지는 것을 싫어해 소극적으로 참여하는 경향이 있다.
만2세반 8월 관찰일지
표준보육과정
관련영역
이 름
생년월일
관찰내용
평가
기본생활
8월 10일<오전놀이시간>
친구와 징검다리 놀이를 하다가 다리를 모으고 표정이 갑자기 경직되는 모습을 보인다. 교사가 “쉬하고 싶어? 화장실갈까?”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더니 엉덩이를 흔들며 뛰어서 화장실로 간다. 교사가 따라가자 바지를 내리는 대신 교사를 보더니 “선생님이 좀 도와주세요. 급해요”라고 이야기한다. 교사가 바지를 내리고 변기에 앉혀주자 마자 급하게 쉬를 한다. 다음에는 미리미리 화장실부터 오자는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건강한 배변습관을 가지고 있는 편이며 시간을 맞춰 화장실에 잘 갖다오며 스스로 잘하는 편이다. 하지만 놀이에 집중할때가 많은데 그때마다 급하게 화장실을 이용하거나 실수할때가 종종 있다.
사회관계
8월 9일<실내놀이시간>
친구와 함께 나무블록으로 쌓으며 놀이를 하더니 “선생님, 집이에요. 우리집”하며 보며준다. 네모 블록으로 높게 쌓더니 가장 위에 삼각뿔모양을 놓고는 “완성~”하더니 보여준다. “우와, 멋지다. 선생님도 이런 집에 살고 싶어”라고 이야기하자 “알겠어요. 제가 만들어 줄게요”하더니 똑같은 모양으로 집을 만들어 준다. “됐지요? 기분 좋지요?”라고 교사의 기분을 확인해본다.
놀이를 할 때 다른 사람의 기분등을 고려하며 놀이를 할 수 있으며 상대방의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고 감정을 표현하며 적극적인 상호작용을 하며 놀이를 할 수 있다.
자연탐구
8월 18일<바깥활동시간>
텃밭에 있는 토마토를 보며 색깔 모양등을 관심있게 관찰해본다. 교사가 빨간색을 하나 따 보이자 다른 토마토 나무에 가더니 “선생님, 여기도 있어요”하며 빨갛게 익은 토마토를 가리킨다. 그리고는 손으로 따보며 교사에게 온다. 그리고 다시 다른 나무로 가더니 하나더 따서는 교사에게 보여준다. “잉? 이건 초록색이네? 초록색은 못먹으니 기다렸다가 따자”라고 이야기했더니 “맞아, 빨간색 따야돼”라고 이야기한다.
주변의 동식물에 관심을 가지고 탐색하는 과정을 즐긴다. 직접 몸으로 체험해 보는 것을 좋아하며 샐깔 등을 표현하고 구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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