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독후감, 초깔끔] 전격전의 전설을 읽고(부제, 조직의 허리, 위기의 버팀목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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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올바로 되는 방법은 각자의 위치에서 그 역할에 맞게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말이다.
사람이 바로 설 수 있게 하는 데에는 허리의 역할이 크다. 나는 우리군의 부사관이 이 허리와 같은 위치에 있다고 믿는다. 또한 우리군의 부사관이 독일군의 루바르트 중사와 같은 판단과 행동을 넉넉히 해낼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6ㆍ25전쟁과 월남전에서 임무수행했던 선배들이 그것을 증명한다. 이제 우리가 해야할 때인 것이다. 위기의 순간, 버팀목이 되어 쓰러지지 않게 하는 것이 바로 허리이기 때문이다.
『전격전의 전설』을 다시 읽으며 지금도 온갖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임무에 충실한 부사관들이 오늘 새삼 생각난다.
군의 허리로서 그 역할에 충실하고 있는 부사관을 나는 영원히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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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전격전의 전설,   부사관,   칼 하인츠 프리저,   구데리안의 기갑군단,   군의 중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