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심리학에게묻다][기말시험] 사람들은 삶을 살아가면서 뜻하지 않게 폭풍을 만난 후 고통받기도 한다. 교재와 영상강의 10장의 “삶의 폭풍 지나가기” 를 참고하여(기타 자료 참고 가능),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해 설명한 후, 외상을 극복하고 외상 후 성장을 이루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내가 생각하는 방법을 제시하시오.

소개글

[2021 심리학에게묻다][기말시험] 사람들은 삶을 살아가면서 뜻하지 않게 폭풍을 만난 후 고통받기도 한다. 교재와 영상강의 10장의 “삶의 폭풍 지나가기” 를 참고하여(기타 자료 참고 가능),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해 설명한 후, 외상을 극복하고 외상 후 성장을 이루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내가 생각하는 방법을 제시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PTSD)
    1) 주요개념
    2) 증상과 특징
    3)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관련된 이론들
  2. 외상 후 성장 (PTG)
    1) 주요개념
    2) 외상 후 성장 과정
    3) 외상 후 성장에 필요한 요소
  3. 외상 후 성장을 이루기 위해 할 수 있는 일과 방법
    1) 개입원리와 주요 기법들
    2) 본인이 생각하는 외상 후 성장을 위해 할 수 있는 일과 방법들
       ① 감사일기 쓰기
       ② 내적통제
       ③ 의도적 반추(자기평가)
       ④ 사회적 지지

Ⅲ. 결 론

Ⅳ. 참고 문헌

본문내용

구들 중의 한 가지나 그 이상을 충족시키기 위한 것이다. 즉, 인간의 모든 행동은 외부 작용이 아니라 내부 작용에 의해서 행해지며, 우리가 어떻게 느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가는 타인이나 외부상황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한다. 따라서 현실을 지각하고 과거의 외상 사건에서 자신이 만족할만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행동 선택을 위한 내부 통제성을 향상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로터에 따르면, 실제 일상에서도 내적 통제자는 생활의 문제와 긴장에 대해서도 과제 중심적이고 정서 중심적으로 대처하며, 좌절된 상황에서 건설적인 방법으로 대응하면서 자기 비난이 적다고 한다. 결국 이는 똑같은 성공이나 실패를 경험한 후에도 개인의 특성, 즉 자기 행동에 관한 결과의 원인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각기 다른 행동의 변화를 나타내게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힘든 현실을 겪고 있거나 다양한 스트레스원에 노출된 사람들, 늘 바쁜 일상에서 자기 자신을 위해 시간을 내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편안함과 좋은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조용한 분위기에서 음악을 듣거나 외상 사건으로 인해 부정적인 기분이 들 때 좋은 기분으로 바꿀 수 있는 활동들을 권해 보고 싶다. 지금부터라도 이완 운동, 요가, 스포츠 댄서 등을 통한 생리적 상태를 변화시키거나 쇼핑, 영화 보기 등을 통해 행동적인 활동을 조절한다거나, 외상 사건의 긍정적인 재해석을 통한 인지적 활동 등 쉽게 생각해 보고 실천해 볼 수 있는 활동들을 통해 내적 통제력을 길러 보는 것은 어떨까.
③ 의도적 반추(자기평가)
외상 사건을 마주하거나 극복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행동과 욕구를 점검해 보고 자기평가를 통해 변화를 시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볼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지금 하고 있는 행동이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얻는 데 도움이 되는지 자신에게 끊임없는 질문을 던져보고 그것을 되새겨 보는 것이다. 이러한 질문을 통해 자신이 바라는 욕구의 성취 가능성, 도덕성, 욕구의 현실성 등을 생각해 보게 된다. 이처럼 자기평가의 과정은 외상 사건과 투쟁하는 측면에 초점을 맞추고 사건을 이해하며, 의미와 도움이 되는 점을 찾는 인지 과정으로서 의도적인 반추를 돕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④ 사회적 지지
사회적 지지는 외상 사건으로 인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정서적 고통을 완화시키는 보호요인으로 작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선정해 보았다. 이는 고통이 심한 외상 당시의 충격을 극복하고 정서를 조절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단지 이때 자신이 필요할 때 주위로부터 지지를 받을 수 있다는 자기 신뢰와 믿음이 전제되어야 한다. 즉, 자기 노출에서와 같이 상실한 친구에게 편지를 쓴다거나 가족에게 상담을 받거나 하는 등의 활동에서 신뢰가 기반이 되어야 라포를 형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라포를 형성하면 외상 경험자의 관심과 이해, 수용, 존중, 솔직함, 도전을 수용하는 것을 포함한 높은 수준의 공감을 주고받을 수 있는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공감자와의 관계에서 지지 경험을 기반으로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주어지는 사회적 지지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다. 이제부터라도 주위 가족이나 친구들이 심각하게 고민하는 사건에 대해 먼저 다가가서 물어보고, 진실된 마음으로 공감해 주면서 위로를 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그렇다면 외상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라포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고, 그것이 기반이 되어 다양한 사회적 지지를 경험해 볼 수 있지 않을까.
Ⅲ. 결 론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자신이 뜻하지 않은 우연한 사건이나 오랫동안 강인하게 각인되는 좋지 않은 사건을 경험하게 된다. 이로 인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노출되기도 하고 외상 사건들로 인해 힘든 나날을 보내게 된다. 예를 들어 사랑하는 이가 사망했거나, 가족이나 가까운 지인이 암에 걸렸거나 재정적 어려움, 대인관계 적응 문제, 실직, 성추행, 이혼, 학대 등 수도 없이 많은 외상 사건들로 인해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된다. 이에 외상 후 성장을 위한 개입은 자신의 남은 삶을 위해 그리고 미래를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제가 된다. 이를 위해 우리는 자신이 겪은 외상으로 흔들린 자신의 세상과 타인에 대한 믿음, 신념을 통합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야만 한다. 그래야 공감을 통해 다양한 상호작용을 할 수 있고 성장에 이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활동에는 특히나 의도적 반추를 통한 외상의 의미를 재평가하여 자신의 삶에서 외상 경험을 디딤돌로 삼아 외상 후 성장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본문에서 소개했듯이 자기 노출이나 글쓰기, 자신과의 대화, 내적 통제력 향상, 사회적 지지 등 수많은 기법과 방법들이 있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을 되돌아보고, 자신이 경험한 외상에 대해 직시하면서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쉽고 편안하게 실천해 볼 수 있는 방법을 선정하여 이를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Ⅳ. 참고 문헌
1. 하혜숙ㆍ강지현(2020), 심리학에게 묻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2. 김옥연(2020), 정신화와 외상후성장의 관계에서 자기노출과 대처의 매개효과, 가톨릭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
3. 이정일(2019), 안전관리 업무 담당자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관한 연구, 영남대학교 공학대학원.
4. 심윤기(2018),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심리치료, 창지사.
5. 정세민(2018), 사건중심성과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증상 및 외상후 성장의 관계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의 조절효과),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6. 이혜미(2018), PTSD 위험군 초등학생의 PTSD 증상 감소와 PTG 증진을 위한 NLP 집단상담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성 검증, 서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
7. 김영애(2016), 외상 후 성장을 위한 현실치료기반 상담 모형 구축, 계명대학교 대학원.
8. 이성배(2013), 내적 통제성과 우울 및 행복의 관계에서 부정적 기분조절 기대치의 조절효과, 계명대학교 대학원.
9. 김래선(2007),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증상의 구조 (증상의 재분류),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키워드

심리학에게묻다,   방통대 심리학에게묻다,   심리학에게묻다 기말,   교재와 영상강의 10장,   삶의 폭풍 지나가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PTSD,   PTG,   외상 후 성장,   외상 후 성장을 이루기 위한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