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인간과사회][기말시험] 근래 한국사회에서 발생한 사회현상 중 ① 하나를 선택하여 묘사하고, ② 이 현상이 발생하게 된 사회구조적 요인을 밝히고, ③ 그 사회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국가, 사회 또는 개인의 노력은 무엇이 있었는지 설명한 다음, ④ 이것이 자신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서술하시오.

소개글

[2021 인간과사회][기말시험] 근래 한국사회에서 발생한 사회현상 중 ① 하나를 선택하여 묘사하고, ② 이 현상이 발생하게 된 사회구조적 요인을 밝히고, ③ 그 사회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국가, 사회 또는 개인의 노력은 무엇이 있었는지 설명한 다음, ④ 이것이 자신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서술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근래 한국사회에서 발생한 사회현상 (코로나19 선택)
    1) 인간과 사회관계
    2) 코로나19
    3) 코로나19로 인한 사회현상의 묘사
  2. 코로나19 현상이 발생하게 된 사회구조적 요인
    1) 종교주의
    2) 지극한 개인주의
    3) 공감과 배려
  3. 코로나19를 해결하기 위한 국가, 사회, 개인의 노력
    1) 국가의 노력
    2) 사회의 노력
    3) 개인의 노력
  4. 코로나19가 본인의 삶에 미치고 있는 영향
    1) 본인의 삶에 미치고 있는 영향
    2) 미래에 본인의 삶에 미칠 영향

Ⅲ. 결 론

Ⅳ. 참고 문헌

본문내용

더더욱 가고 싶지도 않을 정도이니 말이다.
본인은 주말과 부산 소재지의 중앙도서관을 즐겨 찾는다. 평일에는 회사업무로 인해 엄두가 안 나지만 주말에는 도서관에서 본인이 즐겨 읽고 싶은 도서와 책을 대여하고 또는 지인들과 남포동에서 저녁에 식사와 술을 즐기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회사↔집을 반복하고 일체 외출은 삼가고 있는 현실에 처하다 보니 폐쇄공포증에 걸릴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지금은 백신 접종률이 70%가 넘는 상황에서 위드 코로나 시행으로 인해 거리두기는 비록 완화되었지만,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본인은 현재 계속 불안에 떨어야 하는 이 시간이 너무나 싫다. 물론 코로나19도 이때까지 발생한 여타의 바이러스처럼 치료제가 개발ㆍ보급되면 다시 수면 아래로 가라앉을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현재의 시점에서 본인이 누리고자 하는 삶의 많은 것에 대해 제한을 받아야 한다는 것과 지금 시간들이 너무 아깝기만 하다. 이런 감정이 지속되는 한 코로나19라는 바이러스 질환은 본인의 삶에서 나에게 직접적인 피해와 영향을 끼친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2) 미래에 본인의 삶에 미칠 영향
코로나19는 최소 내년 2022년까지는 종결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어쩌면 그 이후에도 인류의 삶과 같이 함께할는지 모른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로나 가 종식되지 않을 때는 본인의 생활 또한 현재와 같이 크게 변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코로나가 완전히 바꿔버린 우리사회의 변화와 생활 방식은 ‘코로나 빅뱅’이라 불러도 과하지 않을 것이다. 위생 소독, 감염 우려, 공포, 불안감, 불신, 온라인교육, 홈 에듀케이션, 야외 활동보다는 집 내에서의 활동 등 모든 생활 방식과 일상에서의 생활패턴을 완전히 바꾸어 버렸다. 여기서 주목되는 것이 바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끝난 이후 다가올 시대를 뜻한다. 그 영향이 이미 우리 일상에 뿌리 깊게 박혀 있으니 어쩌면 예전과 똑같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없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그렇다면 코로나19로 인한 나의 일상은 미래에 어떻게 변화할지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볼 수 있다.
첫째, 본인에게 있어 언택트 문화가 자리 잡을 것이다. 언택트란 집에서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소비하게 되는 것을 일컫는다. 언택트로 인해 앞으로의 취미와 여가생활은 과거 카폐에서 즐기던 커피를 집에서 즐기게 될 것이며, 이런 생활과 관련해 커피머신, 커피 그라인더, 원두 캡슐 등의 시장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본인도 현재 집에서 커피머신을 이용해 아메리카노를 즐기듯 다른 사람들도 이러한 문화가 자연스레 자리 잡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언택트 시대의 일상생활에는 헬스장 방문이 어려워 현재 유행을 잇고 있는 홈트족들이 즐기는 집에서의 홈트레이닝 문화도 전문적으로 구축될 것으로 생각되며, 요리, 교육 또한 마찬가지로 언택트 문화가 자리를 잡을 것이다. 그리고 여기에는 기술의 발전으로 다양한 인터넷, 홈케어 서비스가 지원되어 일상생활은 한층 진보할 수도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둘째,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으면, 본인의 재택근무 현상은 갈수록 늘어날 것이고, 이로 인한 일상생활의 변화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지금과 같이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경우도 늘어날 것이고, 본인의 일상에 대한 관점도 적극적인 야외 활동에서 집안이라는 장소로 국한된 생활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셋째, 강의, 교육과 관련한 것에도 많은 변화를 겪을 것이다. 현재 온라인, 인터넷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미디어 교육 관련 활동이 더욱 전문화될 것이고, 시장 참여자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예를 들어, 본인은 낮에는 회사생활을 하고 집에 상주하는 시간이 길어져 글쓰기, 수필 쓰기를 하는 시간이 많아졌다. 과거에는 생각도 못 한 일들이 새로 생겼으며, 틈틈이 인터넷 강의를 듣기도 한다. 이렇듯 코로나19 이후 시대에는 우리사회 구성원들과 본인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와 프로그램 등이 우리 일상으로 다가올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이것은 인간과 사회문화, 관계에 있어 새로운 주류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Ⅲ. 결 론
본문에서 소개했듯이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코로나19의 위협은 의료,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기업 등 전방위적으로 확대되고 있고 우리의 일상을 바꾸고 놓았다. 점차 변화하는 우리의 일상은 당연히 우리가 누리는 많은 것들을 변화하게 한다. 이러한 요인으로는 우리 사회구성원들의 개인주의, 종교주의,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 등을 요인으로 들어보았다. 코로나19로 인해 본인은 취미생활, 일상생활, 여가생활 등 많은 것에서 변화를 겪고 있다. 그리고 코로나19 이후의 시대에도 많은 변화가 본인의 일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해보았다.
코로나19로 인한 우리사회 구성원의 반응과 사회구조적인 형태는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지 아무도 모른다. 단지 저마다의 예측을 할 수는 있을 것이다. 하지만 코로나19라는 사태가 끝난다고 하더라도 결국, 앞으로 우리 사회구성원들은 비대면이라는 언택트 환경에서 더욱 다양화되는 가운데 세대 간 차이가 두드러지는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라는 점은 분명하다. 따라서 이런 상황에서 사회구성원 간 불평등과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사회적 기반을 제공해 주고 집단 간 불균형이 나타나지 않도록 세심하게 조정하는 작업의 중요성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Ⅳ. 참고 문헌
1. 백영경ㆍ정준영ㆍ정태석(2021), 인간과사회,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2. 류종수(2020), 코로나19 팬데믹에 대한 국가별 대응 및 보건정책 고찰 및 비교, 연세대학교 대학원.
3. 채혜선, 문 부수고 낫으로 협박도…마스크 대란, 약국이 공격받는다, 2020.03.11.,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727784.
4. 한국산업사회학회(2004), 사회학, 한울아카데미.
5.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ncov.mohw.go.kr.
6. 네이버 지식백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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