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환경 ) 한국인의 코로나 19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반응과 메르스에 대한 반응 (및 또는 가습기 살균제의 광범위한 사용으로 이끈 심리)의 공통점에 대해 생각해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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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환경 ) 한국인의 코로나 19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반응과 메르스에 대한 반응 (및 또는 가습기 살균제의 광범위한 사용으로 이끈 심리)의 공통점에 대해 생각해보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MERS(중동호흡기증후군)과 COVID-19의 정의
(2) MERS(중동호흡기증후군)의 전파 양상과 대응 방식
(3) MERS(중동호흡기증후군)에 대한 언론 보도 및 일반인 반응
(4) COVID-19의 전파 양상과 대응 방식
(5) COVID-19에 대한 언론 보도 및 일반인 반응
(6) 양 사례 간 공통점 도출 및 비교 분석
3. 결론
4.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진자 수가 하루 10~20명 내외이며 이는 전세계적으로 괄목할 만큼의 적은 숫자라는 것이다. 그러나 신규 확진자 수가 줄어들며 동시에 완치 후 재확진 판정을 받는 환자의 수도 늘고 있고, 사회적 피로도가 점점 누적되는 와중에 전국의 초·중·고교, 대학의 개학 및 개강이 다가오고 있어 새로이 우려되는 집단감염이나 재확진자 중심으로 개편될 여지가 있으므로 국내의 코로나 발병에 대한 대응 방식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5) COVID-19에 대한 언론 보도 및 일반인 반응
초반에는 알콜성 세정제나 소독제, 마스크 등의 방역물품 뿐만 아니라 생필품의 사재기가 온·오프라인상에서 이루어졌다. 특히 2월 중순 이후 확진자의 수가 폭증하자 국민 여론은 매우 절망적으로 변했고 불안감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이러한 패닉 바이 전쟁, 재난, 무정부 상태, 범유행전염병 등 미래를 예측할 수 없게 되는 상황이 찾아올 것이 우려되거나 실제로 일어난 경우 사람들이 패닉에 빠져 생필품 등의 물자를 과다 구매하는 행위
현상은 전세계적인 양상과 비교될 정도로 금세 사그라들었다. 또한 COVID-19의 발원지가 중국이라는 점과 결부시켜 중국 및 중국인 혐오 정서가 팽배하게 되었으며, 중국인 입국금지의 타당성을 부여하는 언론 기사 및 시민들의 목소리가 전파되었다. 특히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국회에서 ‘코로나 19 확산 원인은 중국에서 들어온 한국인’이라 발언하였고, 중국은 오히려 적반하장 식으로 타 국가에 책임을 돌리는 모습을 보여 정부가 중국의 잘못을 두둔하는 것이냐는 국민들의 비판적 목소리가 더욱 커졌다.세계일보 엄유섭 기자,“대구경북 봉쇄”, “코로나 확산은 한국인 탓”... 정부, 또 말실수
그러나 앞서 기술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통하여 3월 후반 이후로는 확진자 수가 두 자리 수로 줄어들고 이제는 겨우 십몇 명 가량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게 될 정도로 상황이 호전되었고 현재는 총 완치자 수가 치료중인 감염자 수를 뛰어넘는 골든 크로스 Golden Cross, 황금 십자가. 두 개의 꺾은선 그래프 선이 교차하는 현상을 지칭하고, ‘골드’라는 단어의 어감에 따라 긍정적인 상황을 주로 설명하는 용어
현상까지 발견되고 있으며 언론과 국민은 심적으로 비교적 안정된 상태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미 4개월 이상의 코로나19로 인한 비상사태가 유지되어 왔던 터라 국내 전체의 피로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날씨가 따뜻해지고 상황이 호전됨에 따라 경계심 또한 누그러들고 있어 지속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의 강도를 이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할 것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언론과 시민 사이에서 심심찮게 들리고 있다.
(6) 양 사례 간 공통점 도출 및 비교 분석
양 사례 간의 공통점은, 전국적으로 유행한 급성 호흡기질환에 대해 국민들의 불안감과 공포가 초반에는 매우 큰 수준이었다가 대응 과정에 따라 점차 사그라드는 지극히 자연적인 과정을 겪는다는 것이다. 특히 이 두 가지 질병은 질병학적 분류로도 매우 흡사한 편이었기 때문에 메르스 사태 이후 국가적으로 유행성·전염성 질병에 대해 세웠던 다양한 대책들이 코로나19 사태에서도 유효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그러나 실제로는 양 사례 간에는 차이점이 더욱 크게 드러난다. 앞서 발생했던 메르스 사태가 이번 코로나19 사태의 반면교사로서 작용했다는 점이 큰 특징이라 할 수 있고, 따라서 정부에서는 국민들에게 투명하게 정보를 모두 공개하고 지속적으로 국가적 캠페인을 진행하여 국민들이 합심하여 자발적으로 해당 질병을 경계하도록 했다는 점이 중요한 차이점이다. 또한 태스크포스를 개편하고 업무 분담을 확실히 하여 즉각적으로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제도나 체계를 개편하여 국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하여 실직적인 긍정적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방식을 제시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을 만하다.
3. 결론
MERS(중동호흡기증후군)와 COVID-19는 질병 자체로 보았을 때는 발병 원인이나 증상, 치료 방식까지 흡사한 점이 매우 많다(COVID-19의 전염력이나 돌연변이 가능성이 더욱 강력하다는 연구 결과는 있다.) 또한 국민들이 결집하고 합심하여 이를 타개하기 위해 방역과 검진 등에 적극적으로 임한 점, 그리고 개별 차원에서 손씻기나 마스크 착용을 습관화하여 예방에 힘썼다는 점을 공통점으로 꼽을 수 있겠다. 그러나 두 질병의 국내 치명률이나 국내 전파 양상만 놓고 보았을 때, 객관적으로 COVID-19에 대한 대응이 훨씬 즉각적이고 현명했으며 국민들도 이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점이 가장 두드러지는 차이점이라 할 수 있다.
코로나는 비교적 현재진행형인 사건인지라 이에 대해 과학적이고 정량적인 방식으로 언론 자료나 일반 대중의 반응과 관련한 집단 데이터를 분석한 자료가 존재하지 않아 아쉬웠다. 따라서 본 서의 자료는 큰 부분 언론 보도자료와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의지하였음을 밝히며, 차후에 더욱 전문적인 후속 연구 자료가 나오기를 바란다. 이렇듯 양상이 비슷한 두 가지의 유행성·전염성 호흡기 질환에 대해 매우 상이한 두 가지의 대응 방식과 국민 정서를 비교 분석하는 것은 앞으로 발생 가능한 또다른 전염성 질환을 대비하는 데에 도움이 될 데이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4. 참고문헌
보건복지부, 「2015 메르스 백서」, 2015
장경은, 「한국의 메르스 사태는 어떻게 정치화되었는가? : 건강통제영역 인식성향이 메르스 피해관련 책임귀인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정치적 성향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한국언론학보, vol.60, no.3, 2016
이인원, 「정책PR의 관점에서 본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연구: 서울시의 메르스 대응 과정을 중심으로」, 사회과학연구, vol.42, no.1, 2016
노유진. 「정부와 병원의 위기커뮤니케이션에 따른 언론 및 공중의 반응분석」, (2018)
박단비. 「메르스 질병 프레임 분석」, (2016)
정진기. 「텍스트마이닝을 이용한 메르스 관련 정부 보도 자료에 따른 언론 및 공중의 반응 분석」, (2016)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중 코로나 관련 페이지 (http://ncov.mohw.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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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1.11.09
  • 저작시기20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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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158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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