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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많은 경제 성장을 이루었고, 이는 고소득층의 소비에 국한된 발전이라는 것을 인지해야 합니다. 이제 한계에 다다른 고소득층의 소비를 늘리는 것과 저소득층의 소비를 늘리는 것 중, 어느 것이 더욱 경제발전에 도움이 될지는 명실상부한 일입니다. 앞으로는 이런 자본주의가 아닌 자유롭게 도전할 수 있는 탈상품사회를 바탕으로 한 복지자본주의를 실현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사실 모두가 잘 산다는 것은 어쩌면 정말 허황된 것일지도 모릅니다. 인간은 이기적이고 합리적인 동물이며, 자기 자신이 잘 살기 위해서 노력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더욱 많은 기회를 주어서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자본주의를 이끌어 복지적 요소를 창출할 수 있게 해야하는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 볼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하루아침에 바뀔만한 쉬운 일은 결코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제까지와는 다른 정책을 만들어 내려고 하기에 더욱 많은 시행착오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과정을 겪더라도 정말로 우리에게 필요한 정책을 창출해낸다면 더 나은 사회를 이룩하기 위한 무너지지 않는 발판이 되어 우리 사회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든든한 바탕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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