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독후감 -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목차별 줄거리 요약 및 가장 인상깊었던 내용과 이책을 읽고 얻은 교훈 및 읽고나서 느낀점

소개글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독후감 -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목차별 줄거리 요약 및 가장 인상깊었던 내용과 이책을 읽고 얻은 교훈 및 읽고나서 느낀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책소개

2. 목차별 줄거리 요약
(1) 1부 상실
(2) 2부 과잉
(3) 3부 이행
​(4) 4부 단순함의 세계

3. 가장 인상깊었던 내용

4. 이책을 읽고 얻은 교훈

5. 읽고나서 느낀점 (독후감)

본문내용

. 콕 집어 말하기가 쉽지 않아요. 플라토닉 다면체 같은 그런 단순한 대칭성은 없어요. 하지만 나름의 고차원적인 대칭성은 있을지 모르겠네요. 혹시 꽃일지도 모르겠군요.”라고 대답을 한다. 즉 그에게는 추상적인 경향만 있고, 사물의 실체와 개별성을 인지할 수 없어 판단도 제대로 할 수 없었던 것이다. 이러한 환자가 존재한다는 것도 신기했지만, 나아가서 ‘인간에게 판단능력이 필수적인 능력인가?’를 고찰해볼 수 있었다. 심리학이나 신경학에서는 판단 능력에 대한 언급이 잘 없지만, 판단이야말로 우리에게 있어 중요한 능력이 아닌가 하고 생각해보았다
4. 이책을 읽고 얻은 교훈
책 내용 중간중간 올버스 헉슬리의 \'편견\'에 대한 말들이 나를 깊은 생각에 잠기게 하였다. 올버스 헉슬리는 우리가 만들어 논 틀에 환자를 끼워 맞추지 않아야 하며, 환자를 실험대상으로 바라보지 말고 그들을 더 신경써서 배려하며 살아가야 한다고 하였다. 이 말을 듣고 신경에 손상이 생긴 환자들을 그저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하였지만 이 책을 읽고 앞으로는 그들을 더욱 신경쓰며 배려하고 생각하는 자세를 가져야 겠다고 생각하였다.
5. 읽고나서 느낀점 (독후감)
발전하는 의료기술, 아픈 몸을 치료해주는 기술은 점차 발전해 가고 있지만 사람들의 마음을 치료해주는 기술은 발전해가지 않는다. 그만큼 현대인들 마음 속 병은 커져가고, 많은 사람들이 괴로움을 안고 살아간다. 조증으로 인해 행복해지고 사고의 폭이 달라진 남자, 병으로 인해 동심으로 돌아가고, 행복 속 살아가는 이들의 모습을 보며, 어떤 병들은 꼭 해로운 것은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병을 가졌다고만 해서 불행하고, 건강하다고 해서 행복한 것만은 아닌 것 같다. ‘정상’,‘행복’의 범위를 그 누가 간주할 수 있을까?
이 책의 끝에서 올리버 색스는 ‘우리는 환자의 결함에만 너무 많은 주의를 기울였고, 되려 환자의 내면에 남아있는 능력을 거의 간과했다’라고 덧붙이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그가 환자로 예시를 들었지만 어쩌면 우리는 평소에도 누군가의 결점에만 관심을 보인다. 이렇게 서로의 장점과 좋은 모습에 더욱 관심을 가지면 좋겠고, 과학 기술로 발전하는 이 시대에 현대인들의 정신적인 내면은 오히려 퇴화하고 마음의 병도 깊어져간다. 또한 요즘 코로나 19로 인하여 세계인들이 침체기에 빠져있는데 서로 힘든만큼 주변인과 타인에게 조금 더 따뜻한 말과 시선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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