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학원론]교재 혹은 강의를 참고하여 주요 국제무역이론을 정리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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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국제무역이론
(1) 절대우위론
(2) 비교우위론
(3) 상호수요이론
(4) 요소비율이론
(5) 산업내무역이론
(6) 제품수명주기이론
2. 국제환율제도의 변천과정
(1) 금본위제도
(2) 브레튼우즈 체제
(3) 킹스턴 체제
(4) 변동환율제도
3. 참고문헌

본문내용

회의가 개최되었다. 이에 참여한 10개국은 기존의 환율을 수정하여 금 1온스당 38달러의 수준으로 평가를 낮추었으며, 각국 통화의 환율변동폭을 수정하는 스미스소니언 협정을 체결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화폐의 가치가 유지되지는 못했다. 결국 1972년 영국이 변동환율제도로 복귀하고,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의 국가는 이중환율제도 등을 통하여 브레튼우즈 체제를 포기하였다. 미국은 1973년 화폐가치를 다시 금 1온스당 42.22달러까지 낮추었으나, 이러한 여파로 1973년 대부분의 국가들이 변동환율제도를 채택하게 되면서 브레튼우즈 체제가 끝나게 된다.
(3) 킹스턴 체제
브레튼우즈 체제 이후로 대부분의 국가들은 변동환율제도를 채택하였다. 이에 따라 1978년 킹스턴에서 국제통화기금의 협정을 통하여 회원국이 환율제도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공식적으로 변동환율제도가 인정될 수 있었다. 이 시기의 국제통화체제가 킹스턴 체제이다. 해당 체제에서 국제통화기금 회원국은 변동환율제나 고정환율제 중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해졌으나, 환율을 직접 조작하는 것은 금지되었다. 다만 환율의 변동성 완화를 위하여 외환시장에는 개입할 수 있었다. 이러한 체제는 금과 달러의 관계를 완전히 종식시켰고, 변동환율제도를 기반으로 한 국제통화체제가 갖추어지는데 영향을 미쳤다.
(4) 변동환율제도
변동환율제는 통화가치가 외환시장에 따라 변동하는 환율제도이다. 국제통화체제가 사실상 사라지면서 대부분의 국가들이 이러한 제도를 채택하게 되었다. 기존의 고정환율제도처럼 일정한 화폐 가치를 유지하기는 어렵지만, 급격한 경제위기가 발생하더라도 화폐의 가치가 급격하게 변동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안정적인 화폐가치를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통화당국의 외환시장 개입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아니다. 정부는 인플레이션의 방지나 국제시장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하여 외환시장에 개입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국가의 화폐가치를 조정할 수 있다. 단, 직접적으로 환율을 조작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국제환율을 일정한 수준으로 관리할 수 있을 뿐이다. 이러한 점에서 관리변동환율제도로 불리고 있다.
3. 참고문헌
강민정, 「무역학원론」,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018.
조영정, 「무역학개론」, 박영사, 2019.
곽근재, 「무역이론과 정책」, 박영사, 2019.
김세종, 「국제통화제도의 변천과 목표환율대 제도의 도입 가능성」, 한국사회경제연구소,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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