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걸 독후감 - 랩걸 목차별 줄거리 요약과 가장 인상깊었던 구절 및 읽고나서 느낀점

소개글

랩걸 독후감 - 랩걸 목차별 줄거리 요약과 가장 인상깊었던 구절 및 읽고나서 느낀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랩걸 책소개

2. 랩걸 목차별 줄거리 요약
(1) 1부 줄거리 요약 - 뿌리와 이파리
(2) 2부 줄거리 요약 - 나무와 옹이
(3) 3부 줄거리 요약 - 꽃과 열매

3. 가장 인상깊었던 구절

4. 읽고나서 느낀점 (독후감)

본문내용

아들이 태어나기 전에는 내가 아이를 사랑할 수 있을까 걱정했다. 이제는 내 사랑이 아이가 이해하기에 너무 큰 건 아닐까 걱정한다. 아이는 엄마의 사랑을 알 필요가 있고, 나는 내가 느끼는 이 풍요로운 사랑을 모두 표현할 능력이 없어 무력감을 느낀다.”라고 말했듯 엄마와의 소통이 잘 이루어지지 못한 채로 어린 시절을 보내지 못했고, 자신이 임신했을 때도 모성애가 강한 사람이 아니었다. 나는 토론을 하며 모성애에 대해 처음 생각해보았다. 모성애는 출산할 때가 아닌 출산하기 전부터 자식에 대한 애정이 생기는 때에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것으로 생각한다. 출산할 때에는 대부분의 부모가 기쁜 마음을 가질 것이다. 하지만 한발 더 나아가 그 전부터 기대와 걱정 등 다양한 복합적으로 아기를 생각한다면, 나는 그것 자체를 모성애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4. 읽고나서 느낀점 (독후감)
“워킹우먼으로 산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라는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이에 대한 나의 생각은 아직 한국 사회에서는 워킹우먼으로 살기 힘들며 여자에 대한 편견이 극대화될 수 있기 때문에 사회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 여러 가지 정책이 존재하지만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돈벌이, 커리어와 가정(아이 돌보기)을 모두 잘해내고 싶지만, 아직은 두 가지 모두 실현시키는 것은 어려운 것 같다. 지금까지는 내가 처음이 논제를 접했을 때의 이야기이다. 하지만 두 번째로 생각했을 때 생각이 바뀌었다. 왜 워킹우먼이라고 하면서 여성에게만 선택하라고 하는가? 남편도 육아에 대한 의무가 있다. 아내만 육아에 대한 의무가 있는 것은 아니다. 최근 여성들이 육아보다는 커리어를 쌓으며 일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 남성이 육아에 대한 의무가 있다는 사실이 많이 비춰지지 않고 있다. 나는 이런 부분에서 아직 성차별이 내제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책을 읽고나서 모성애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할 수 있었고 나의 생각이 뚜렷해졌다. 모성애는 어느 정도 본능적인 것 같다. 엄마는 자신의 아이를 임신하면서부터 모성애가 생기는 것 같다. 엄마가 임신을 하는 것은 자신의 몸에 아이를 열 달 이상 품고 함께 지내는 것이기 때문에 지켜줘야 한다는 본능적인 마음이 생기고 아이를 나의 몸처럼 소중하게 여기게 된다. 여기서 이미 모성애는 강하게 생긴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한국 사회에서는 이 모성애를 지나치게 강요한다. 한국 사회에서는 \"아이는 엄마가 키워야 한다.\"라고 규정된다. 여성은 모성애를 지니고 있지만 엄마이기 전에 한 인간이다. 사회활동과 경제활동을 하는 여성들은 이렇게 과도하게 해석된 모성애에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다. 아이를 키우지 못하는 상황에 처한 여성의 경우, 모성애도 없냐는 식의 비난을 받는 구실이 되기도 한다. 여기서 한국 사회에서 워킹맘으로 산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나타내는 것이기도 하다. 한국 사회에 틀에 맞추려면 여성 즉 워킹맘은 일과 육아를 동시에 모두 책임져야 하는 희생을 감내해야 하는 것이 현실인 것이다. 나는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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