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로 부업하라를 읽고 쓴 독후감

소개글

글쓰기로 부업하라를 읽고 쓴 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필명을 사용하면서 나의 성별도 나이도 밝히지 않고 싶다. 왜냐하면 그렇게 성별도 모르고 나이도 모를 경우 더 편견 없이 나의 책을 읽어줄 것 같기 때문이다. 물론 글쓰기라고는 이 독후감이 처음인 나에게 필명은 아직 한참 후의 이야기이지만 말이다.
저자는 글쓰기 고수편에서는 책 출판과 강연뿐만 아니라 기고의 경우 무료로라도 청탁을 받으면 하라고 한다. 청탁이 없으면 적극적으로 묻고 요청하여 기고를 하라고 한다. 정기적 기고는 기간이 정해져 있어 글을 꼭 써야 하기에 좋다면서 말이다. 그 부분을 보고 얼마 전 아무튼 출근에서 이슬아 작가편이 생각났다. 이슬아 작가는 매일 글을 쓰고 메일로 판매한다. 나에게 글쓰기 노하우가 생긴다면 이슬아 작가처럼 나만의 판로를 개척해도 좋을 것 같다. 요즘 세상은 판로가 다양하니 말이다. 하다못해 샴푸도 홈쇼핑, 온라인 쇼핑몰, 슈퍼마켓, 화장품가게 등 다양한데서 판매하지 않는가? 그러니 글을 판매하는 나만의 장소를 찾을 수도 있으리라 믿는다.
저자는 전자책에 대해서도 이야기 한다. 사실 나는 전자책보다는 종이책을 더 좋아해서 ebook이 나온지 한참이 지나서도 종이책을 고집했는데, 요즘은 전자책에 푹 빠져있다. 언제어디서든 핸드폰으로 볼 수 있다는 그 편안함에 푹 빠진 것이다. 그래서 ‘글쓰기로 부업하라’라는 이 책도 전자책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전자책을 이용한지 이제 겨우 한 달이 조금 넘어 전자책에 대해 잘 몰랐는데 저자의 설명 덕분에 전자책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다. 전자책은 출판도 더 쉽고 인세도 더 높다고 한다. 그리고 인세 지급도 더 빠르다고 한다. 인쇄를 하는 쇄의 개념이 없기 때문에 월별, 분기별, 반기별 등으로 인세가 지급된다는 것이다. 출판계의 배당주 같은 느낌이다. 단점은 독자들이 아직 종이책을 더 선호하고 전자책만으로는 자신을 어필하기 쉽지 않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전자책 저자는 전문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해서인가 했는데 저자의 말에 의하면 ‘강연에 가서 유형의 책을 들고서 홍보를 하는게 좋은데, 전자책이니까 다운 받으라고 하면 뭔가 어색해집니다. 친구나 친척에게 말하기도 그렇고요. 특히 어른들에게는 더 안먹힙니다. 보다 전문성 있게 보이려면 종이책 출간이 더 좋습니다.’라고 이야기한다. 난 단순하게 전문성만 생각했는데, 확실히 강연에서 전자책을 다운 받으라면 어색한 분위기가 들 것 같다. 그리고 대부분 다운을 받지 않을 것 같다. 가끔 강연에 가보면 작가가 준비물로 자신의 책을 이야기해서 강의를 주최한 쪽에서 그 강연자의 책을 사서 나눠주기도 하는데 전자책은 그렇게 하지 못하니 그 부분도 단점인 것 같다. 물론 책을 팔기 위해 강연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늘 제 2의 직업에 대해서 무엇을 해야하나 고민하고, 돈을 위해서가 아니라 내가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했는데 이 책을 읽고 그런 나의 고민을 많이 해결할 수 있었다. 물론 돈 되는 부업을 하고 싶다는 나의 고민도 해결이 되었다. 이러한 독후감 쓰기가 과연 얼마만큼의 돈이 될지는 모른다. 하지만 꾸준히 독서를 하고 독후감을 쓰고 실천을 해서 훗날 내가 책을 쓰게 돼서 오늘 이 첫 독후감을 이야기하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 부디 이 독후감을 바탕으로 꾸준히 부업으로 경제적 이득을 얻고, 나아가 다독으로 인한 지혜와 글쓰기 실력을 가지고 싶다.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나는 당장 독후감을 쓰고 싶어졌다. 그래서 읽은 이 책에 대한 독후감을 썼다. 이 책이 이야기하는 데로 그대로 실천을 한 것이다. 나를 변화시킨 책, 나를 움직이게 한 책인 것이다. 그렇기에 난 이 책을 오래도록 내 인생에서 손 꼽힐만 책으로 기억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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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서평,   책읽기,   글쓰기,   글쓰기부업,   책부업,   경제책,   독서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