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자존감 수업 - 윤홍균

소개글

[독후감] 자존감 수업 - 윤홍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청록색 바탕에 나무 의자가 덩그러니 놓여있는 표지.
잠깐 다 뒤로하고 앉아서 혼자 생각할 시간을 좀 가지라고 하는 느낌이다.

오래 전부터 읽어야지 했던 '자존감 수업'을 드디어 읽었다.
이 책의 내용이 절실히 필요했던 순간에 내가 선택한 책은 '어른이 되면 괜찮을 줄 알았다'였지만, 꽤 오래 베스트셀러에 자리했던 자존감 수업도 언젠가 꼭 읽어봐야지 했다.
참고로 '어른이 되면 괜찮을 줄 알았다'는 당시 정신상태를 내 스스로 고칠 수 있게 해줬다.

감사하게도 지금 내 자존감에 딱히 큰 문제는 없다.
하지만 저자가 이 책을 쓴 이유와 마찬가지로, 또다시 내 자존감이 다시 또 바닥을 찍고 땅 속으로 깊숙하게 파고들 날이 무조건 올거다.
그때를 위해 미리 항체를 만든다고 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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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자아 존중감.
내가 나를 바라보는 눈빛의 온도를 좌우한다. 그리고 그 온도는 알게 모르게 남에게도 느껴져서 남이 바라보는 내 모습에도 영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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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받는 평가는 중요하지만, 아무리 남이 나를 좋게 말해줘도 내가 스스로 동의하지 못하면 의미 없는 위로일 뿐이다. 내가 나를 바라보는 눈이 먼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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