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한국사의 이해
연보와 자서전의 한 단락 쓰기
1. 연보쓰기 : 자신의 삶 가운데 생년을 포함하여 15-20년 정도(연속되지 않아도 무방)를 선택하여 연보를 작성할 것. 단, 연보를 작성할 때 사건과 경험을 연도별로 구분하여 작성할 것.
2. 자서전의 한 단락쓰기 : 연보 가운데 가장 의미 있는 한 해 또는 하나의 사건을 골라 제목(예: ‘새로운 도약, 2010년’, ‘1990년 만남의 시작’)을 쓰고 자유롭게 서술할 것.
목차
1. 서론
2. 본론
1) 연보쓰기
2) 자서전 쓰기
3. 결론
연보와 자서전의 한 단락 쓰기
1. 연보쓰기 : 자신의 삶 가운데 생년을 포함하여 15-20년 정도(연속되지 않아도 무방)를 선택하여 연보를 작성할 것. 단, 연보를 작성할 때 사건과 경험을 연도별로 구분하여 작성할 것.
2. 자서전의 한 단락쓰기 : 연보 가운데 가장 의미 있는 한 해 또는 하나의 사건을 골라 제목(예: ‘새로운 도약, 2010년’, ‘1990년 만남의 시작’)을 쓰고 자유롭게 서술할 것.
목차
1. 서론
2. 본론
1) 연보쓰기
2) 자서전 쓰기
3. 결론
본문내용
종 바이러스 코로나19는 어마어마한 기세로 세계를 뒤덮고 있다. 사스와 메르스와 달리 코로나19는 전 세계에서 엄청난 수의 격리자와 확진자를 내었고, 또 상상 이상의 많은 사망자를 발생시켰다. 코로나가 나타난 지 6개월이 지났음에도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감염원에 전 세계가 불안에 떨고 있다.
처음 중국 우한에서 새로운 감염병이 발생했다고 할 때 사스와 메르스와 같이 당장엔 불안에 모두가 떨었다가 머지않아 백신이 발견됨으로써 곧 감염병의 종식이 올 것으로 생각했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감염병의 기세가 더욱더 세기지만 했다. 결국 중국 우한은 도시 전체가 봉쇄되는 지경이 이르렀고, 확진자는 매일매일 어마어마한 숫자로 늘어났으며, 사망자 역시 매일 늘어나기만 했다. 그러던 어느 날 결국, 한국에도 새로운 감염병 코로나19가 들어오게 되었다. 처음부터 심상치 않은 기세로 감염병이 퍼지기 시작하더니 어느샌가 확진자는 만 명 가까이 되었고 사망자도 몇백 명이나 되었다. 매일매일 뉴스에서는 확진자가 얼마나 늘어났고 사망자는 얼마나 되는가가 보도되었다. 이에 감염원이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으며 백신이 없다는 불안에 사람들의 불안과 공포를 요동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마스크 대란이 시작되었다. 사람들은 새벽마다 약국 앞에서 진을 치기 시작했고, 줄을 서서 마스크를 구매하게 되었다. 확진자가 어디서, 어떻게 나타날지 모르니 사람들은 마스크로 자신과 가족을 보호하고자 했다. 이에 마스크는 가격이 폭등하고 약국과 편의점, 인터넷엔 마스크는 늘 품절 상태가 되었다.
나 역시도 인생을 살아오는 동안 이런 경험을 처음이라 불안하고 공포에 떨었으며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는 꿈에도 상상해 본 적이 없었다. 마스크를 사러 온 동네 약국과 편의점을 뛰어다녀야 했고, 초조한 마음으로 줄을 서야만 했다.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게 일상이 되었고, 외출 역시 한동안 하지 못 하게 되었다. 마스크를 쓰고 다니고 아이와 함께 집 안에만 있는 생활을 하게 되니, 얼마 전까지 아무렇지도 않게 아이와 손을 잡고 바깥을 산책하고 지인들과 안부를 주고받고 대화를 하던 그 일상이 그리워졌고 소중하게 느껴졌다. 마스크 없이는 외출도 못하게 된 지금, 마스크 없이 봄 향기를 맡고 봄바람을 느끼던 그 과거의 어느 때가 몹시 그리워졌다.
코로나19가 아직도 전 세계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지금, 우리는 코로나19가 나타나기 이전의 세상으로는 돌아갈 수 없다고들 했다. 뼈아픈 말이지만 여전히 코로나19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지금 그 말에 동의할 수밖에 없었다.
코로나19가 나타나고 겨울과 봄을 지나 여름을 맞이하고 있는 이 시간 속에서 우리는 아직도 마스크를 끼고 다니고 있다. 여름이 다가와 기온이 높아지자 마스크를 끼고 다니니 숨쉬기도 어렵고 더운 숨이 마스크에 차오른다.
먼 미래라고 생각했던 2020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아직 본격적인 여름은 시작되지도 않았으며 앞으로 가을과 겨울 두 계절이 남았다. 계절이 변화고 그에 따라 풍경이 변하는 동안 코로나19도 사라지는 계절들과 함께 멀리 멀리 사라져 버렸으면 하고 바란다.
마스크를 벗고 바뀌는 계절에 따라 바뀐 공기를 느끼며 아이와 함께 손을 잡고 그 계절 속을 걸어가고 싶다.
3. 결론
인생은 원하는 대로 흘러갈 때도 있고, 전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갈 때도 있다. 2020년의 만난 신종 감염병은 우리 모두가 전혀 예상치 못한 그 어떤 것이다.
우리가 만난 2020년은 테러와 기후 변화, 신종 감염병과 같은 폭탄을 가지고 있었다. 자신의 연보와 자서전을 써봄으로써 과거를 돌아보며 현재를 살피며 미래를 계획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었다.
처음 중국 우한에서 새로운 감염병이 발생했다고 할 때 사스와 메르스와 같이 당장엔 불안에 모두가 떨었다가 머지않아 백신이 발견됨으로써 곧 감염병의 종식이 올 것으로 생각했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감염병의 기세가 더욱더 세기지만 했다. 결국 중국 우한은 도시 전체가 봉쇄되는 지경이 이르렀고, 확진자는 매일매일 어마어마한 숫자로 늘어났으며, 사망자 역시 매일 늘어나기만 했다. 그러던 어느 날 결국, 한국에도 새로운 감염병 코로나19가 들어오게 되었다. 처음부터 심상치 않은 기세로 감염병이 퍼지기 시작하더니 어느샌가 확진자는 만 명 가까이 되었고 사망자도 몇백 명이나 되었다. 매일매일 뉴스에서는 확진자가 얼마나 늘어났고 사망자는 얼마나 되는가가 보도되었다. 이에 감염원이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으며 백신이 없다는 불안에 사람들의 불안과 공포를 요동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마스크 대란이 시작되었다. 사람들은 새벽마다 약국 앞에서 진을 치기 시작했고, 줄을 서서 마스크를 구매하게 되었다. 확진자가 어디서, 어떻게 나타날지 모르니 사람들은 마스크로 자신과 가족을 보호하고자 했다. 이에 마스크는 가격이 폭등하고 약국과 편의점, 인터넷엔 마스크는 늘 품절 상태가 되었다.
나 역시도 인생을 살아오는 동안 이런 경험을 처음이라 불안하고 공포에 떨었으며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는 꿈에도 상상해 본 적이 없었다. 마스크를 사러 온 동네 약국과 편의점을 뛰어다녀야 했고, 초조한 마음으로 줄을 서야만 했다.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게 일상이 되었고, 외출 역시 한동안 하지 못 하게 되었다. 마스크를 쓰고 다니고 아이와 함께 집 안에만 있는 생활을 하게 되니, 얼마 전까지 아무렇지도 않게 아이와 손을 잡고 바깥을 산책하고 지인들과 안부를 주고받고 대화를 하던 그 일상이 그리워졌고 소중하게 느껴졌다. 마스크 없이는 외출도 못하게 된 지금, 마스크 없이 봄 향기를 맡고 봄바람을 느끼던 그 과거의 어느 때가 몹시 그리워졌다.
코로나19가 아직도 전 세계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지금, 우리는 코로나19가 나타나기 이전의 세상으로는 돌아갈 수 없다고들 했다. 뼈아픈 말이지만 여전히 코로나19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지금 그 말에 동의할 수밖에 없었다.
코로나19가 나타나고 겨울과 봄을 지나 여름을 맞이하고 있는 이 시간 속에서 우리는 아직도 마스크를 끼고 다니고 있다. 여름이 다가와 기온이 높아지자 마스크를 끼고 다니니 숨쉬기도 어렵고 더운 숨이 마스크에 차오른다.
먼 미래라고 생각했던 2020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아직 본격적인 여름은 시작되지도 않았으며 앞으로 가을과 겨울 두 계절이 남았다. 계절이 변화고 그에 따라 풍경이 변하는 동안 코로나19도 사라지는 계절들과 함께 멀리 멀리 사라져 버렸으면 하고 바란다.
마스크를 벗고 바뀌는 계절에 따라 바뀐 공기를 느끼며 아이와 함께 손을 잡고 그 계절 속을 걸어가고 싶다.
3. 결론
인생은 원하는 대로 흘러갈 때도 있고, 전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갈 때도 있다. 2020년의 만난 신종 감염병은 우리 모두가 전혀 예상치 못한 그 어떤 것이다.
우리가 만난 2020년은 테러와 기후 변화, 신종 감염병과 같은 폭탄을 가지고 있었다. 자신의 연보와 자서전을 써봄으로써 과거를 돌아보며 현재를 살피며 미래를 계획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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