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릇 요약

소개글

말그릇 요약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프롤로그 ‘말’이 주는 상처가 가장 아프다

Part 1 말 때문에 외로워지는 사람들
당신의 ‘말’은 당신을 닮았다
당신이 ‘그 말’을 사용하는 이유
진심이라는 함정
말 그릇이 큰 사람
듣고 싶은 말을 해줄 수 있다면
저절로 좋아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마음이 변하면 말이 변한다
나답게 말한다는 것

Part 2 내면의 말 그릇 다듬기
감정에 대하여
감정이 당신에게 말해주는 것 | 감정에 서툰 사람들 | 진짜 감정 찾기 | 감정 분석하기 | 감정은 선물이다
공식에 대하여
머릿속에 만들어진 공식 | 나도 너도 꽤 괜찮은 사람 | 도무지 이해할 수 없을지라도 | 나의 공식 발견하기
습관에 대하여
불쑥 튀어나오는 말 습관 | 나의 말 습관 알아보기

Part 3 말 그릇을 키우는 ‘듣기’의 기술
말하기를 동경하는 당신에게
많이 말한다고 듣지 않는다 | 안전해야 말을 한다 | 나를 알아주는 사람에게 마음을 연다
듣기를 오해하는 당신에게
첫 번째 오해: 경청은 참고 들어주는 것이다 | 두 번째 오해: 경청은 고개를 끄덕이며 호응해주는 것이다
듣기 실력이 필요한 당신에게
‘듣기’의 재발견 | 사실 듣기 | 감정 듣기 | 핵심 듣기 | 연습하기

Part 4 말 그릇이 깊어지는 ‘말하기’ 기술
왜 우리는 질문하지 않을까
질문은 힘이 세다 | 질문이 불편한 이유
왜 우리는 질문해야 하는가
질문은 마음의 열쇠 | 참여와 책임 높이기 | 주의하기
어떻게 질문해야 하는가
질문의 기술 | 열린 질문 | 가설 질문 | 목표지향 질문 | 감정 질문 | 중립적 질문 | 연습하기

Part 5 사람 사이에 ‘말’이 있다
말 비워내기
말에 책임을 진다는 것
나와 연결되기
관계의 3가지 법칙
씨름의 방식, 왈츠의 방식

에필로그 ‘말’은 마음을 따라 자란다

본문내용

은 무엇인가요?”
: “어떤 기준으로 판단해야 할까요?”
: “예전 경험을 활용한다면 어떻게 할 수 있을까?”
▷ 유도 질문: 질문하면서 주도하려는 의도를 드러내면서 상대방을 압박하는 질문
- 상대의 진짜 생각이 드러나는 것을 막고 질문에 대한 거부감을 증폭시킴
: “네 생각대로 잘 될까?”
: “과연 기한 내에 하는 게 가능할까?”
: “나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넌 어때?”
Part 5. 사람 사이에 ‘말’이 있다
▣ 말 비워내기
“나이든 사람들은 무엇보다도 너무 많은 말을 해서 듣는 이를 피곤하게 하는 것부터 피해야 한다.” <침묵의 기술>
☞ 사람은 나이 들수록 말을 욕심내게 된다는 뜻
▣ 말에 책임을 진다는 것
▷ 엄마와 자녀의 대화
엄마: “너 방 치웠니?
자녀: “아직.”
엄마: “방이 그게 뭐야? 그래서 공부가 되겠어?”
자녀: “제가 알아서 할게요.”
엄마: “알아서 하는 애가 그래?”
(자녀: 쾅!)
☞ 대화는 돌고 도는 순환관계
☞ 한 사람이 한 사람에게 일방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직선관계가 아닌데도 그런 상황에서는 자신의 책임을 찾기보다는 상대에게 잘못을 돌리기 바쁨
☞ 신호등 없는 교차로 사고시 대략 4:6 책임, 양보의 책임이 각자에게 있다는 의미
- 대화능력이 있는 사람은 ‘이해받기 위한 대화’보다 더 높은 차원에서 관계를 바라봄
☞ 잘잘못을 따지는 것에서 벗어나 말 속에 숨어있는 메시지를 따라 다른 통로를 발견함
- 말에 매몰되지 않고 더 높은 관점에서 대화할 수 있는 사람은 대상을 탓하지 않음
☞ 버거운 상대를 만나더라도 사람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와 배려를 놓지 않으려 애씀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랑의 문제를 ‘사랑할 줄 아는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오히려 ‘사랑받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내가 상대방을 얼마나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인가에 관심을 두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사랑받을 수 있을까에 집중한다.” <사랑의 기술>

▣ 나와 연결되기
- 말과 사람에 대한 태도를 정비하는 작업은 자기성찰과 자기수용에서 시작됨
☞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은 사람은 마음과 대면할 용기가 없기 때문에 말을 두루뭉술하게 함
☞ 특정감정을 과도하게 억누르거나 부풀리기 때문에 한쪽으로 치우친 감정을 가지기 쉬움, 예를 들면 ‘억울함’
- 잘나가는 친구나 선배들을 볼 때마다 어릴 적부터 비교 당했던 형이 생각이 나서 마음이 불편해지는 사람 / 엄마와 대화할 때마다 나를 방치했던 예전 기억이 떠올라 화가 난다는 사람 / 배신하고 떠난 누군가 때문에 새롭게 만나는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기 어려운 사람 모두 상처 입었을 때 자기를 안아주고 다독이는 과정이 충분치 않았기 때문
☞ 불편한 현실을 직면하고 그 속에서 감정을 분리하고 털어내야 하는데 그 과정을 슬쩍 건너뛴 사람은, 내면이 그곳에 묶여 있기 때문에 말도 항상 그 자리에 머무름
▣ 관계의 3가지 법칙
① 사람은 누구나 ‘나’를 사랑한다
- 가르쳐 주지 않아도 우리는 본능적으로 자신을 정당화하고 보호하는 방향으로 움직임
- “누구나 그렇게 생각하는 거 아니야?
☞ 내 생각이 아주 평범하고 일반적이라는 뜻
- “나니까 이런 생각도 하는 거야.”
☞ 스스로를 특별하고 독특한 존재로 만들기도 함
- “너, 내가 그럴 줄 알았어.”
☞ 말하지 않았을 뿐 모든 것을 예측하고 있었던 것처럼 보이고 싶어함
- 부정적인 사실에 대해서는 나와 별개라는 태도를 취하는 것도 비슷한 맥락
▷ 방어하게 만드는 대화
: “말하는 태도가 그게 뭐야?”
: “지금 나를 가르치려 드는 거야?”
: “네가 뭘 안다고 나서?”
: “(어두운 표정으로) … 아무것도 아니야.”
: “관심 꺼. 내가 알아서 할게.”
☞ 상대방이 불안해하는 원인을 찾고 나서, 상대가 받아들일 수 있는 방식으로 표현하며, 상대가 안정할 수 있도록 도와야 무의미한 방어-방어의 고리를 끊을 수 있음
▷ 상대가 받아들일 수 있는 방식의 표현
: “예의를 갖추어서 이야기해주면 좋겠어.”
: “내 의견을 무시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상해.”
: “내 말이 끝나면 말해줘.”
: “지금 말하기가 불편해서 그래.”
: “내게 시간을 더 주었으면 좋겠어.”
② 사람은 누구나 각자의 ‘진실’이 다르다
- 사람은 자신의 수많은 경험으로부터 동일한 목적의 적용방법을 도출함
☞ 데덴찌(이촌동), 덴디~(부산 용호동), 덴찌 후레찌(신림동), 뒤집어라 엎어라(수유리)
-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그의 진실이 만들어진 환경과 뿌리를 함께 받아들여야 함
- 한 사람의 말과 행동은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반복된 경험 속에서 만들어지고 시간이 지날수록 강화됨
③ 누구나 건강한 관계를 위해서는 ‘경계’가 필요하다
- 관계의 경계가 애매하면 필요 이상으로 서로에게 관여하게 되고, 지나치게 얽히게 되어 의무감과 피곤함을 느끼는 사이가 됨
☞ 특히 ‘NO’라고 말할 수 없게 되면 사적인 영역이 애매해지고, 고마운 일을 당연히 여기게 되며, 미안함은 점점 무뎌짐
-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명료한 경계선이 살아 있어 건강한 거리감이 존중되는 관계
☞ 내가 지켜야 하는 거리, 네가 다가올 수 있는 거리가 명확한 상태가 있어야 기꺼이 하나가 되기도 하고, 필요하면 다른 방식으로 각자의 필요와 욕구를 충족시키는 관계가 됨
☞ 할 수 있는 만큼의 도움을 주려고 애쓰되,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알아야 함
☞ 나를 향한 비난이 있더라도 건강한 거리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상대의 볼멘소리에 즉각적으로 상처 입는 대신 한 걸음 물러서서 생각할 수 있음
“내가 다가서는데 상대가 물러선다며 속상해하지 말자. 가장 최적의 위치를 지켜야 서로가 제대로 만날 수 있다. 그것을 존중해야 손을 놓지 않고 멀리 갈 수 있다.”
▣ 씨름의 방식, 왈츠의 방식
- ‘씨름’은 승자와 패자를 가름
- ‘왈츠’는 파트너가 몇 걸음 나오면 그만큼 물러서서 균형을 맞추는 ‘동행’, ‘버팀목’
- 말그릇을 다듬는 것은 결국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는 것과 같기 때문에 삶에서 자신의 말그릇을 매만지고 보듬는 일만큼은 소홀히 해서는 안 됨
☞ 자신의 마음과 생각과 움직임을 의식하고, 살피고, 책임지는 일이 곧 자신을 돌보는 일

키워드

말그릇,   김윤나,   내면,   감정,   질문,   듣기,   대화법,   대화,   화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