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제7장 황종희 『명이대방록』, 155∼158쪽.
전제군주제 비판
황종희가 바라본 인간과 군주의 모습
『명이대방록』이 우리 사회에 주는 교훈
『명이대방록』의 시사점
전제군주제 비판
황종희가 바라본 인간과 군주의 모습
『명이대방록』이 우리 사회에 주는 교훈
『명이대방록』의 시사점
본문내용
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자신이 가진 권력을 어떻게 활용해야 그것이 백성들을 위한 길이 될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또 고민해야 한다.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권력을 사용한 군주는 역사적으로 모두 참혹한 최후를 맞이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황종희는 인간은 편안함을 선호하고 수고스러움을 회피한다고 말했다. 군주라는 직책은 결코 편안한 직책이 아니며 수고스러운 자리이다. 그러한 자리임을 알고도 군주의 자리에 앉고자 하는 이가 있다면 자신이 감당해야 할 일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또한 투명할 만큼의 윤리의식을 실천해야만 백성들로부터 존경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황종희의 『명이대방록』이 현대 사회에서도 권력자들의 필독서가 되어 우리의 삶이 보다 윤택해질 수 있기를 바래본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