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대학교 2021학년도 1학기 중간과제물] 글쓰기(공통)(내인생의물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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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방송통신대학교 2021학년도 1학기 중간과제물] 글쓰기(공통)(내인생의물건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내 인생의 물건들
1. 없이는 살 수 없는 안경
2. 어딜 가든 가장 먼저 챙기는 약통
3. 가족 모두가 좋아하는 안마의자
4. 가족이 정기적으로 주는 선물, 구두
5. 주말마다 함께하는 당구 큐
6. 오래된 지갑
7. 삶의 기록이 담긴 스마트폰
8. 고통을 덜어준 책상
9. 동기부여를 해주는 스마트 체중계
10. 컨디션을 정상화해 준 가습기
11. 지금껏 함께해 준 나의 첫 등산화
12. 가성비가 뛰어난 노트북
13. 보고 있으면 마음이 불편해지는 골프채
14. 가사노동으로부터 자유를 준 건조기
15. 나를 지켜주는 로션
16. 나와 항상 함께하는 만년필
17. 없으면 어색한 블루투스 이어폰
18. 행운의 상징 넥타이
19. 작은 실천의 상징 헌헐유공장 은장
20. 나의 운동 파트너, 스마트 워치
21. 나의 여행 친구, 체호프 단편선
22. 향기로 공간을 채워주는, 제주도 향돌
23. 집중력을 높여주는 모래시계
24. 건강 지킴이 텀블러
25.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마사지 볼
26. 음악의 즐거움을 알려준 하모니카
27. 딸아이가 선물해 준 스카프
28. 늘 나와 함께하는 반지
29. 소소한 즐거움을 주는 붓 펜
30. 바른 자세를 만들어주는 커블체어
31. 학창 시절의 추억이 담긴 기타
32. 나의 첫 액세서리, 결혼반지
33. 나를 위한 선물, 라운지체어
34. 매일 아침 함께하는 커피 드립 세트
35. 딸이 선물해 준 러닝화

본문내용

어보곤 한다. 사실 결혼을 했을 당시 나도 결혼반지를 평생 끼고 다닐 거라곤 생각하지 않았다. 신혼 당시 나는 운동을 할 겸 집 근처 산에 올라가곤 했다. 산 중턱에는 운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이 몇 개 있었는데 그날따라 턱걸이를 하고 싶어 반지를 빼 주머니에 넣고 운동을 했다. 한참 운동을 하다가 다시 집에 내려와 씻으려 하는데 손에 반지가 없어 주머니를 살펴보니 반지가 없어져 있었다. 너무 놀란 나머지 나는 바로 산으로 뛰어 올라갔다. 혹시 걸어 내려오는 길에 주머니에서 빠진 것은 아닌지 걱정하며 바닥을 보고 내려온 길을 거슬러 올라갔다. 그렇게 운동을 하는 장소까지 도착했고 속으로 제발 반지를 찾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그렇게 운동장을 살펴보던 중 턱걸이가 있는 곳으로 갔는데 내가 운동했던 바로 그 자리에서 반짝이는 무엇인가를 발견했고 뛰어가 확인해보니 반지가 그 자리에 그대로 있었다. 가슴을 쓸어내리며 나도 모르게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말을 해버렸다. 그날의 기억 이후 나는 반지를 절대 잃어버리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그렇게 지금까지도 항상 결혼반지를 끼고 살아가고 있다. 소중한 물건을 잃어버려 본 사람은 내 심정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날의 아찔한 추억 이후 결혼반지는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물건이 되었다.
33. 나를 위한 선물, 라운지체어
영화를 보거나 드라마를 보면 성공한 사람들의 서재에는 항상 멋진 의자가 자리해 있다. 이 의자는 사무용 의자가 아닌 기대 누울 수 있는 형태의 라운지체어이다. 그곳에 앉아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듣거나, 명상을 하는 모습을 보며 나도 언젠가 저런 좋은 의자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사실 의자를 사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물론 비싼 명품 의자는 수 천만 원을 호가하기도 했지만 내게는 그렇게 좋은 의자가 필요하지 않았다. 사실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살 수 있는 가격의 의자도 많았다. 그런데 이상하게 항상 사고 싶다는 생각만 할 뿐 실제 구매로까지 이어지지는 않았다. 그렇게 좋은 의자가 가지고 싶다는 생각만 10년은 한 것 같다. 몇 해 전 우리 가족은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했다. 이 집을 살 때 이곳이 나와 아내의 마지막 안식처가 되리란 생각을 했다. 그래서 아내와 정말 많은 집들을 보러 다니며 우리가 평생을 살아갈 최적의 장소를 찾고자 노력했다. 이사를 준비하며 이제는 의자를 사야 할 때라는 확신이 들었다. 나만의 서재가 생겼고, 라운지체어를 놓을 수 있는 딱 알맞은 공간이었다. 여러 가구 전문점을 돌아다니며 가격도 합리적이고 앉았을 때 느낌이 가장 좋은 제품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그렇게 나는 10년 만에 나만의 라운지체어를 구입했다. 색상은 갈색이고 다리 부분은 검은색이며, 부드러운 소가죽으로 만들어진 튼튼한 의자였다. 발을 걸쳐 올릴 수 있는 의자도 따로 있어서 그곳에 앉으면 마치 비행기 1등석에 탄 듯한 느낌이 들었다. 의자 옆에는 작은 협탁을 놓고 커피를 마시기도 한다. 의자를 산 이후 나는 하루에 30분 이상은 그 의자에 앉아서 시간을 보낸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의자에 앉아 있는 것만으로 편안한 느낌이 든다. 라운지체어는 여유와 행복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나를 위한 최고의 선물이다.
34. 매일 아침 함께하는 커피 드립 세트
나는 매일 아침을 커피로 시작한다. 누군가는 빈속에 커피를 마시면 속이 쓰리다고도 하는데, 나는 빈속에 커피를 마시면 잠이 깨고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을 느낀다. 커피를 워낙 좋아해서 카페에서 사용하는 반자동 기계를 구입할까도 생각했지만 관리하는 것이 불편할 것 같아 처음에는 캡슐커피 기계를 구입하여 사용했다. 하지만 캡슐커피의 맛은 내가 원하는 커피 맛과는 거리가 멀었기에 한 달 만에 기계를 친구에게 양도했다. 친구는 고맙다며 내게 선물을 하고 싶다고 했다. 친구가 무엇이 필요하냐고 물었지만 딱히 생각나는 게 없었다. 그때 친구는 내게 커피 드립 세트는 어떠냐고 물어봤다. 가끔 카페에 가면 드립 커피를 마시곤 했는데 기계로 내리는 커피와 달리 맑고 깔끔한 맛이 인상적이었기에 너무 좋다고 했다. 그냥 일반적인 커피 드립 세트를 선물해 줄 거라 생각했는데, 친구는 멋진 디자인의 제품을 선물로 보내줬다. 까사미아라는 목제 가구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제품으로 원목 받침과 금장으로 된 지지대에 플라스틱을 꽂아서 사용하는 형태였다. 디자인이 워낙 세련되고 멋져 눈으로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물건이었다. 그날 이후 집 근처 카페를 돌아다니며 내 입맛에 딱 맞는 원두를 찾아 나섰다. 그리고 정기적으로 원두를 구입하여 매일 아침 드립 커피를 한 잔씩 내려 마시고 있다. 멋진 드립 세트에 손수 간 원두를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커피를 내리면 마치 내가 좋은 카페에 사장님이 된 것 같은 기분을 느낀다.
35. 딸이 선물해 준 러닝화
자녀를 키우는 부모라면 자녀가 준 선물이 얼마나 소중한지 이해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작년 생일에 나의 딸은 내게 러닝화를 선물해 주었다. 평소 조깅하는 걸 좋아하는 내가 허름한 운동화를 신고 나가는 모습이 맘에 걸렸다며 가볍고 튼튼한 하얀색 러닝화를 선물해 줬다. 러닝화를 선물 받은 후 나는 이상하게 조깅하러 나가기 위해 운동화 끈을 묶을 때마다 뭉클한 감정을 느낀다. 꼬마 숙녀가 어느덧 성인이 되어 나를 위해 선물을 해준다는 사실이 기분이 좋으면서도 이제 다 큰 것 같아 아쉬움 감정도 느낀다. 딸이 선물해 준 러닝화를 신고 달리면 발이 가벼워서인지 평소보다 더 많은 거리를 달려도 힘들지가 않다. 친구들과 함께 운동을 할 때면 나는 이 운동화는 우리 딸이 선물해 준 거라고 자랑하곤 한다. 친구들은 내게 팔불출이라고 이야기하지만 그래도 기분이 좋다. 이런 이야기를 딸에게 하면 이제 그만 좀 자랑하라고 핀잔을 주곤 한다. 그것마저도 참 행복하다. 결국 인생의 소중한 물건이란 그것이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느냐에 따라 결정된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수많은 운동화를 신었지만 신발이 소중하다고 생각했던 적은 한 번도 없었다. 하지만 지금 내가 신고 있는 러닝화는 우리 딸이 선물해 준 것이기 때문에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인생의 물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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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2.01.11
  • 저작시기20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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