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채 문제,가계부채 현황,가계부채의 문제점,가계부채에 대한 시선,해결방안 및 사례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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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가계부채 현황

2. 가계부채의 문제점

3. 가계부채에 대한 시선

4. 해결방안 및 사례

본문내용

11년 말 기준으로 가계 대출의 증가의 원인을 이루는 주요 계층은 부동산담보대출을 받아 사업자금으로 활용하는 개인사업자(자영업자) 대출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근로인구 중 개인사업자들의 비중은 28%인데 개인부채에서의 비율은 50%이며, 이들의 소득대비 부채비율도 148%로 상용근로자의 2배에 이른다. 9일 한국은행(총재 김중수)와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한은이 실시한 조사결과 국내 개인부채 채무자들의 직업별 분포는 개인사업자가 50%로 가장 많고 상용직 근로자 28%, 임시직 근로자 12%, 기타 10%였다.
하지만 전체 근로인구 중 비중은 상용직 근로자 58%, 개인사업자 28%, 임시직 근로자 10%, 기타 4%의 순이다. 또 개인사업자의 가처분소득은 3457만원으로 상용근로자(3776만원)보다 적지만, 금융부채는 5132만원으로 상용근로자(2848만원)보다 더 많다. 이에 따라 소득 대비 부채비율이 148%로, 상용근로자(75%)의 2배에 육박한다. 다만 이들의 총자산은 상용근로자의 1.4배, 자산에서 부채를 차감한 순자산은 1.36배로, 상용근로자들보다 소득은 적지만 재산은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자영업자의 부채보유가구 비율은 전체 자영업자의 74.2%에 달했다. 자영업자의 총부채(가구당 평균 부채)는 8455만원으로 전년 대비 18.6% 늘었다. 전체 가구의 부채 증가율인 12.7%보다 월등히 높은 것이다. 나아가 자영업자의 가처분소득 대비 금융부채 비율은 159.2%로 상용직(78.9%)의 2배가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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