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로 부업하라 독후감

소개글

글쓰기로 부업하라 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시작하기에 앞서

1. 독서와 글쓰기의 시작
2. 도서 선정 이유

Ⅱ. 내용 요약

Ⅲ. 책에 대한 전반적인 느낌

Ⅳ. 맺음말

본문내용

대해 저절로 파악하는 시간이었다. 먼저 ‘시작’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 보였다. 그렇지 않았다면 망설임 없이 독후감 판매를 시작하지 않았을 것이다. 책에서는 여러 부업들을 찾다가 발견해서 시작한 거라고 했는데, 더 자세히 나타나지 않아서 궁금증을 일으켰다. 더 구체적인 계기가 있지 않았을까 싶은데 말이다. ‘시작’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만큼 행동 또한 민첩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마디로 외향적인 사람. ‘베스트셀러 작가’라는 꿈을 가지고 독후감에 이어 책까지 써냈다는 점에서 거침없이 직진하는 스타일, 흔히 말하는 행동파에 가까운 사람이다. 책 내용 중에 차도 사고, 집도 사고, 다니는 직장도 때려치우고, 뭣 같은 상사에게 사표를 던지는 상상을 자주 했다고 하는데, 이 부분에서 정말 저자는 죽는 그날까지 평생을 플렉스한 인생을 살고자 하는 의지가 불타올라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즉흥적인 사람이라는 점까지도 발견했다.
독후감 판매에 있어서 아직 전략이 확립된 것은 아니다. 지금은 그저 장르 상관없이 그냥 읽고 쓰기만을 반복하고 있을 뿐이다. 저자는 책에서 독후감 판매 기준을 남겼다. 읽기 쉬운 책으로 많이 읽고 많이 써서 저렴한 가격으로 올리는 방법과 어려운 책을 읽고 양질의 자료를 비싼 가격에 파는 방법, 총 두 가지를 제시했다. 여기에 나와 있는 두 가지 방법을 참고하여 나만의 판매 전략을 의식적으로나마 세워보기로 하자.
저자의 말에 의하면, 독후감을 작성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너무 잘 쓰려는 욕심을 버리라는 것이다. 글을 잘 써야 한다는 부담감이 글쓰기를 쉽게 포기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다른 하나는 장기전인 만큼 차근하게 진행하라는 점이다. 이제 시작한 지 5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부업인 만큼 성급하고 진행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잘 써야겠다는 욕심이 간혹 나타날 때가 있다. 그 이유를 생각해보니, 빠른 시일 내에 많이 팔렸으면 하는 마음이 생겨서 그런 것 같다. 저자의 말대로 이 부업은 장기전인데 말이다. 음식을 소화하는 데 시간이 걸리듯이 글쓰기도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니 마음 가다듬고 차근차근 정기적으로 자유롭게 올리자는 마인드로 작성해 올리기로 하자. 그래야 중간에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덜 들 것이다.
Ⅳ. 맺음말
오랫동안 책과 담을 쌓았던 저자도 할 수 있는 부업, 그리고 스스로를 발전시킬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 부업, 그것이 바로 독후감 판매다. 그렇지만 책 읽고 독후감으로 남기는 일은 생각보다 에너지 소모가 엄청나다. 그래서 처음 독후감을 쓰려 하는 사람들, 특히 책을 거의 읽지 않고 살아온 사람들에게는 엄청 고통일 수 있겠다. 끊임없이 생각해야 하기 때문이다. 다행히 나는 평소 책 읽고 글쓰기를 조금씩 해왔던 터라 엄청 힘들진 않았다. 물론 힘들긴 했다. 그렇지만 작성하는 과정에서 재미있었고 즐거웠다. 나는 글쓰기가 좋다. 내 생각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것이 즐겁기 때문이다. 누군가에게 내 마음속 고민을 털어놓을 사람이 없기에 그나마 글쓰기를 통해 내 마음속에 있던 답답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어서 좋다. 그래서 목표가 생겼다. 앞으로 죽을 때까지 평생 글쓰기를 하는 삶을 살고 싶다. 지금으로서 글쓰기 말고는 내가 몰두할 수 있는 것이 떠오르지 않는다. 물론 본업에도 충실해야 한다. 금전적인 부분이 어느 정도 해소 가능해야 부업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으니. 올해는 한 달에 2~3편씩 작성해서 업로드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4~5편씩으로 늘려 업로드하기로 했다. 저자의 말대로 많이 읽고 쓸수록 실력이 늘기에. 그래서 정한 것이다. 시작은 미미하지만 그 끝은 창대해지질 바라며 나의 글쓰기는 계속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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