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세상읽기와논술][2,3,4장 선정] 교재와 강의 2, 3, 4, 5장을 공부하고, 그 중 세 강의를 골라 핵심적인 내용을 요약하여 서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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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22 세상읽기와논술][2,3,4장 선정] 교재와 강의 2, 3, 4, 5장을 공부하고, 그 중 세 강의를 골라 핵심적인 내용을 요약하여 서술합니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2장) 분석적 이해
    1) 분석적 이해 1단계: 문제-결론-근거
    2) 분석적 이해 2단계: 개념-정보
    3) 분석적 이해 3단계: 목적-관점-함축

2. (3장) 비판적 평가
    1) 비판적 평가의 기초
    2) 비판적 평가 1단계
    3) 비판적 평가 2단계, 3단계

3. (4장) 창의적 적용
    1) 창의성이란 무엇인가
    2) 영역전이성으로서의 창의성
    3) 학습의 3단계와 영역전이성
    4) 창의적 글의 속성
    5) 통합교과형 논술과 창의적 적용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자기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 평가한다는 것에 유의하여야 한다. 쉽게 말해 자기는 단지 자기 자신의 이야기를 했을 뿐인데 그 이야기나 글이 다른 사람들에게 독창적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도 있고, 때로는 다른 평범한 이야기와 같을 뿐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도 있다. 따라서 독창성 자체를 글의 목적으로 삼을 것이 아니라 자신이 생각하는 내용을 잘 정리하여 근거를 들어 주장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나 논술에서는 정답이 주어진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이기 때문에 모두가 예라고 할 때, ‘왜 예일까?’, 정말 ‘그것이 예라고 할 수 있을까?’ 라고 스스로에게 근본적으로 따져 묻고 그 결과로 나온 자신의 생각을 솔직히 펼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쉽게 독창성에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둘째, 독창성 외에도 우수한 글이 되기 위해서는 적절한 문제 해결 과정을 위한 심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심층적 접근이란 문제를 분석할 때 피상적 접근과 같이 겉이 아닌 속을 들여다보는 것을 말한다. 내부의 본질을 파악함으로써 내적인 관계와 실상을 드러내는 것이다. 예를 들어 비만하고 게으르며, 성적도 떨어지는 학생이 있다고 할 때, 이 세가지 문제만 보면 겉만 보는 피상적 문제에 거칠 수 있다. 하지만 단순히 근본적으로 게을러서 비만해지고 성적이 나빠졌을 수도 있다. 이처럼 속을 들여다보면서 서로 다른 근본 문제를 재분류해야만 각자에게 맞는 적절한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다. 따라서 어떤 문제에 대해 점점 더 내적 본질을 드러내는 쪽으로 나아가려고 시도한다면 어떤 논제나 난제에 대해 더욱 깊이 있게 접근할 수 있다. 그러므로 충분히 성공적이지 않더라도 나름대로 시도해볼 수 있는 습관과 노력을 일삼을 필요가 있다.
셋째, 마지막으로 우수한 글이 되는 데 필요한 것이 바로 다각적 접근이다. 물론 다각적인 접근이라 해서 꼭 여러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필요는 없다. 단지 하나의 관점에 메이지 않고 한 번이라도 그 관점을 전환할 수 있으면 충분하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반드시 의미 있고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학생들에게 어려운 시험 문제에 대비해 열심히 공부하자, 최선을 다해 보자, 정신 바짝 차리자 등의 해결책은 당위적 수준에 거치거나 어떤 문제를 제대로 해결할 수 있는 해결책은 되지 못한다. 이런 맥락에서 구체적인 문제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한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차원, 수준, 영역을 구분하여 접근해 보는 방법이 필요하며, 해결 주체를 고려할 수 있는 방법이 주어져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단계별 접근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가 가능하고 다채로운 접근이 가능하다. 즉, 근본적인 차원의 논의가 제시될 수 있으며, 이를 위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다는 것이다.
5) 통합교과형 논술과 창의적 적용
실제 영역 이전에 정도의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특히나 통합교과형 논술 문제에서 창의적 적용 능력을 효과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먼 영역 이전에 관한 문제를 자주 출제하곤 한다. 하지만 통합교과형 논술에서만 영역이전성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창의성이 강조된 것은 최근의 일만은 아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고전논술’을 들어볼 수 있다. 흔히 고전논술은 고전적 소설, 신화, 설화 등을 제시문으로 자주 사용하는데 그 내용을 나름대로 해석하고 평가하여 사회문제에 적용하게 한다는 점에서 전형적인 논술이라 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이 고전논술에 제시된 내용을 현재 사회문제에 얼마나 창의적으로 적용하느냐가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이때 학생 개개인의 문제의식에 따라 그 내용이 자유롭게 해설될 수 있으므로 제시문을 해석하는 단계에서부터 자신의 관점을 적용하는 과정에서 창의성이 개입된다. 결국 이러한 경우 텍스트를 자신의 관점으로 해석하여 해석된 내용을 창의적 관점에서 현실 문제에 적용해야 하므로 고전논술은 어찌 보면 창의적 적용이 대단히 강조된 형태라고 할 수 있다. 정리해 보면, 고전논술뿐만이 아닌 논술에서 창의적 적용이 언제나 핵심적 평가 대상이 된다는 것은 통합교과형 논술이 새로운 논술이 아닌 논술의 원래 의도를 더욱 뚜렷이 살리려는 시도임을 분명하게 해 준다. 그리고 고전논술도 단순히 낡은 논술의 형태가 아닌 논술 훈련의 소중한 자료가 된다는 점을 상기시켜 준다는 점에서도 그 의의를 찾아볼 수 있다.
4. 참고 문헌
1) 박정하ㆍ박은미 외 3명(2017), 세상읽기와 논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교재).
  • 가격5,000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22.02.27
  • 저작시기2022.0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16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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