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세상은 늘 1등만을 기억하고, 모든 영광은 1등에 묶여, 2등은 늘 그늘에 묻히기 마련이다. 이젠 2등이 울지 않았으면 싶다. 2등은 안타까움을 넘어 가능성이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것만으로도 충분히 인정받고 칭찬받아야 마땅하다. 메달 색이 금이 아니라고 해서, 또한 메달을 따지 못했다고 해서, 그들이 4년 동안 준비하고 노력한 땀방울이 헛되었다고 그 누가 말할 수 있겠는가? 그들도 한 경기 한 경기 매 순간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주연이었고, 그들 인생의 주인공일 것이다.
환한 조명과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주연의 자리에선 이의 열정과 비록 세상의 무대 한편에서 조명도 없고 사람들의 시선을 받지 못하지만 혼신의 힘을 다하여 자신의 자리를 꿋꿋이 지켜나가는 이들의 열정에도 박수를 보내야 할 것이다.
환한 조명과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주연의 자리에선 이의 열정과 비록 세상의 무대 한편에서 조명도 없고 사람들의 시선을 받지 못하지만 혼신의 힘을 다하여 자신의 자리를 꿋꿋이 지켜나가는 이들의 열정에도 박수를 보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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