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독후감, 초깔끔] 파리를 생각한다; 도시걷기의 인문학(정수복, 부제 걷기)

소개글

[A+ 독후감, 초깔끔] 파리를 생각한다; 도시걷기의 인문학(정수복, 부제 걷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파리와 파리지앵
2. 파리 걷기로의 초대
3. 걷기의 철학
4. 걷기와 멜랑콜리

본문내용

마다 지친 심신을 이끌고 걷던 길목을 이제 조금은 밝고 아름다운 눈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될지도 모른다. 저자의 초대장에 응답한 우리는 단순히 파리를 걷는 법이 아닌, 우리의 삶을 걷는 법을 이렇게 배우게 될 것이다.
생각에 깊게 빠진 채로 길을 걷다 보면 어느새 내 머릿속엔 여러 생각이 뒤엉킨다. 파리의 여느 골목처럼 난잡해져서 어떤 길이 큰길인지 알 수 없게 돼 버리기도 한다. 하지만 곧 걷기라는 지도를 통해 몇 가닥을 정리하고 그 중심 줄기를 찾는다. 이렇게 우리는 마지막으로 인문학에 도달한다.
작가는 파리를, 나는 멜랑콜리라는 문제를 빌려, \'걷기\'에 대한 생각을 녹였다. 글의 초입에 소개한 \"왜 걷는지(이유), 나는 평소에 어떻게 걷고 있는지(자아), 그렇다면 어떻게 걸어야 될(탐구)\"에 대한 답이 충분히 되었으면 좋겠다. 본 책은 더 큰 도움 이 될 테니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아래는 파리의 역사를 기록한 「파리의 발명」이란 다른 책의 부제이다. 이 책의 또 다른 소제목으로 어울릴 것 같아 다음을 소개하려고 한다. \'걷기\'를 다시 찾길 바라며 글을 마친다.
\"Il n\'y a pas de pas perdu\"
- 헛걸음은 없다. -
//끝//

키워드

파리를 생각한다,   정수복,   파리,   파리지앵,   걷기,   인생,   독후감,   자기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