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정치와경제 우크라이나 전쟁과 평화

소개글

세계의정치와경제 우크라이나 전쟁과 평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과제명]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부터 발생한 전쟁은 수많은 사상자를 내며 장기화되고 있다. ① 먼저 교재 11장과 15장을 읽고 각 장의 핵심 내용을 요약한 후, ② 이번 전쟁의 발생과 진행 과정을 묘사하고, ③ 교재에 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이번 전쟁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지, ④ 국제 평화를 위하여 어떠한 노력들이 있을 수 있을지에 대해 모색하여 서술하시오.


목차

서론

본론

① 교재 11장과 15장의 핵심 내용 요약
11장, 평화와 전쟁
1, 전쟁은 불가피한가?
2, 전쟁은 왜 발생하는가?
15장, 세계시민의 연대와 공동행동
1, 국제규범이란 무엇이고 왜 필요한가?
2, 국제규범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3, 위기에 처한 국제 규범과 아래로부터의 저항
② 이번 전쟁의 발생과 진행 과정 묘사
③ 교재에 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이번 전쟁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지
④ 국제 평화를 위하여 어떠한 노력들이 있을 수 있을지에 대해 모색하여 서술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의지를 밝히며 국제사회의 지지와 군사적, 경제적 지원을 호소하면서 강력한 방어에 나서면서 현재까지는 전황이 러시아군의 뜻대로 되지 않고 있다.
세계 2위인 군사대국 러시아의 거센 공격 앞에 우크라이나는 금방 무너질 것이라는 예상과 다르게 항전의지를 불태우며 현재까지도 잘 버티고 있다. 다만 4월 중순부터 전열을 정비한 러시아군이 동남부와 북부 지역에서 다시 공세를 강화하고 있어 전황은 쉽게 예단하기 힘든 상황으로 흘러들어가고 있으며 잠깐 열렸던 협상도 무기한 연기되거나 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러시아 군은 최대한 전력을 집중하여 우크라이나를 굴복시키거나 되도록 많은 영토를 확보하여 돈바스 지역 및 흑해 등 남부 요충지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는 선에서 종전협상을 시도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③ 교재에 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이번 전쟁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지
러시아는 냉전의 당사국으로 미국과 어깨를 겨루며 서방세계와 갈등해 왔지만 구 소련 붕괴 후 그저 그런 개도국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뿐만 아니라 연방이었던 여러 국가들이 독립해나가면서 영토도 축소되고 영향력도 약화되었다. 우크라이나는 예로부터 유럽의 곡창지대로 밀 등 유럽인들의 주식을 생산하던 농업국가였으며 유럽으로 향하는 관문으로 러시아로서는 동일 문화권인 우크라이나의 이탈이 뼈아플 수밖에 없었다. 도저히 미국이나 서방세계와 예전처럼 경쟁할 수 없는 처지가 된 것이다. 이처럼 힘의 균형이 무너진 상황에서 다 패권을 도모할 수도 없음은 물론이고 오히려 EU와 나토에 가입하려는 발트해 3국과 우크라이나로 인해 러시아는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었음은 물론이고 지정학적으로도 고립되는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었다. 덩치는 크지만 유럽의 주변부에 위치한 러시아가 동쪽의 카자흐스탄과 함께 서쪽의 발트 3국과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같은 나라들을 잃게 된다면 러시아는 더욱 고립될 수밖에 없었다. 이와 함께 폴란드 등 동유럽 국가들이나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등 중립적인 국가들이 나토로 서서히 기우는 분위기 또한 러시아의 금번 우크라이나 침공 결정에 한 몫 했을 것이다.
한 마디로 러시아는 기존의 힘의 우위를 잃고 힘의 균형이 무너진 상태에서 자국의 민족주의를 부추기는 방법으로 결속을 다지고 가스 등 에너지 자원을 무기로 독일 등 서방국가들을 요리할 수 있다는 푸틴의 자신감으로 전쟁을 일으켰다.
④ 국제 평화를 위하여 어떠한 노력들이 있을 수 있을지에 대해 모색하여 서술
로버트 길핀. 초기의 국제체제는 국제관계의 위계질서가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따라서 평화가 유지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종속상태에 있던 여러 가지 특정 국가들이 성장해서 패권국과 마찰을 빚게 되고, 도전국과 패권국을 둘러싼 동맹체제가 형성되어 전쟁이 발생된다고 하였다. 평화는 전쟁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 원인이 무엇이든 결과적으로 전쟁이나 무력충돌이 없으면 평화인 것이다. 나쁜 평화가 좋은 전쟁보다 낫다는 말은 평화가 무엇인지에 대한 적절한 답이 된다고 생각한다.
지금 한반도와 같은 위기 상태는 마치 거대한 폭풍을 몰고 오기 위한 몇 차례의 벼락과 강풍, 소나기와도 같은 날씨와도 비유할 수 있다. 핵을 가진 북한이 더 강력한 핵무기를 개발하기 위해 핵실험을 하거나 ICBM, 즉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미국 본토 어느 곳에서 투사할 수 있을 때 이 잠잠함은 깨질 가능성이 크다. 그 때는 한국은 물론이고 미국도 결단해야 할지도 모른다. 그런 의미에서 문재인 정부가 벌인 평화적 노력은 의미가 있는 것이다. 한반도에서 전쟁이 벌어지면 수많은 인명피해가 날 것이고 경제는 나락으로 떨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야당과 보수인사들이 북한에게 너무 유화적이라고 볼멘소리를 했지만 자신들이 한반도의 운명을 두고 고민을 해야 하는 책임이 주어진다면 그때보다 더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태도를 취할 가능성이 높다.
결론
첫째, 우리나라는 역사적으로 외세의 입김에서 자유로운 적이 없었다. 이제는 사대주의 외교에서 벗어나 실리주의 외교로 나가야 한다. 국제사회의 냉엄한 현실주의 외교에 대한 이해가 우리 주도적으로 재인식되어야 한다. 서구의 눈의 아닌 우리만의 우리 국익에 눈높이를 맞춘 외교 정책 말이다.
둘째, 핵무장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야 하며 가상 적국에 대한, 이를테면 중국이나 일본과의 분쟁을 고려한 안보 정책도 생각해봐야 한다.
셋째, 최근 호전적으로 나오는 북한 정권의 속내가 무엇인지 제대로 파악하여 남북관계를 재정립해야 한다.
참고문헌
세계의정치와경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키워드

세계의정치와경제,   우크라이나,   러시아,   평화,   전쟁,   전쟁과평화,   국제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