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안 독후감 - 데미안 줄거리 소개 및 등장인물 소개와 가장 기억에 남는 구절과 나의생각 및 데미안 읽고나서 느낀점

소개글

데미안 독후감 - 데미안 줄거리 소개 및 등장인물 소개와 가장 기억에 남는 구절과 나의생각 및 데미안 읽고나서 느낀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데미안 책 소개

2. 데미안 주요 등장인물 소개

3. 줄거리 소개

4. 가장 기억에 남는 구절과 나의생각

5. 읽고나서 느낀점 (독후감)

본문내용

남는 구절은 \"The bird fights its way out of the egg. The egg is the world. Who would be born must first destroy a world.\"이다.
이것은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한다. 그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먼저 세계를 파괴해야 한다.\"이다. 우리는 알에서 나오기 위해 세계를 파괴해야한다는 말이다. 나는 이 말을 보고 내가 아직도 알 안에만 머무르고 항상 편한 것만을 원하며 알을 깨려는 노력조차 안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 알을 부수기 위해 더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과거 학생시절 교과서에서 헤르만 헤세의 나비라는 작품도 짧게 실려 있어 봤던 적이 있는데 국어 선생님께서 헤르만 헤세를 가장 좋아하는 소설가로 꼽으셨던 이유를 알 것 같았다
5. 읽고나서 느낀점 (독후감)
데미안은 내겐 아직 어려운 책이다. 이해한 부분보다 이해하지 못한 내용이 더 많으며 내가 이해한 내용에 대해서도 확신을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싱클레어와 그 주변을 둘러싼 환경, 그리고 크로머와 데미안 등의 주변인물들을 통해 선과 악에 대해 배운다는 느낌이 들었다. 선과 악은 마치 ‘빛과 어둠’처럼 정반대되는 것 같지만 비슷하고, 큰 차이가 있는 것 같으면서도 그저 한 걸음 차이라는 사실을 부정하고 싶으면서도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맞는 말이라는 결론이 나왔다. ‘한 사람이 온전히 선함만 갖고 있을 수는 없다는 것‘ 그리고 그 사람이 내딛은 한 걸음이 악일 수 있다는 사실이 내겐 값진 배움이었다. 사회를 살아갈수록 남들에게 착해야하고 친절해야한다는 강박을 느끼곤 한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 내 안에 있는 악함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데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이 소설에서 감동받은 말 한 마디가 있다. “아마 나를 필요로 하는 날이 많을 거야. 하지만 달려오지 않을 거야. 네 안에 귀를 기울이면 돼.”데미안이 한 말이었다. 여러분의 데미안은 어쩌면 정말 가까이에서 은밀하게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실어주고 있을 것이 분명하다. 데미안은 “의지”와 “벗”이 무엇인지, 방황의 시기에 잡아줄 그런 믿음직한 존재는 누구에게나, 항상 곁에 있음을 다시 한 번 강조해준 책이다. 또, 어쩌면, 우리의 곁에 있을 지도 모르는 데미안은 언제나 햇살보다도 따뜻한 존재이며, 그들은 절대로 긍정과 스스로의 힘을 잃지 않을 것을 굳게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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