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사회 1공통) 교재에 소개된 사회학적 개념과 이론을 사용하여, 보고서에 소개된 청년들이 경험하고 인식하는 불평등의 원인과 특성

소개글

(인간과사회 1공통) 교재에 소개된 사회학적 개념과 이론을 사용하여, 보고서에 소개된 청년들이 경험하고 인식하는 불평등의 원인과 특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현대사회 우리나라 청년의 정의 및 특성

2. 현대사회 우리나라 청년들의 현실 사례 - 오늘도 사표 품고 출근…"퇴사가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3. 상대적 박탈감이란

4. 사회적 집단 간 불평등

5. 불평등에 대한 인식

6. 사회학적 개념과 이론 본 청년세대의 불평등
1) 마르크스의 계급론
2) 베버의 계층론
3) 부르디외의 문화자본론
4) 교차성 이론
5) 문화자본이론
6) 이행노동시장이론

7. 청년들이 경험하고 인식하는 불평등의 원인
1) 빈곤의 세습
2) 다중 불리
3) 기회불평등
4) 불평등의 세대 간 이전
(1) 유전적 관점
(2) 경제적 관점
(3) 빈곤의 세습
(4) 사회적 상호작용의 관점 – 빈곤문화론

8. 청년들이 경험하고 인식하는 불평등의 특성
1) 청년층의 공정성 인식 - 이행노동시장이론
2) 계층이동
3) 일자리 위협감
4) 정치적 태도
5) 불안정 노동
6) 성별
7) 지위세습 – 지위획득이론

9. 나의 의견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14배로 2017년에는 8.22배로 크게 높았지만, 비경제활동 청년층보다 경제활동 청년층의 계층상승 가능성 의식은 오히려 20% 낮은 것으로 나타나, 이러한 결과는 2017년 한국노동연구원 보고서의 결과와 같은 청년층의 초기 노동시장 진입이 계층상승의‘사다리\' 가 아니라 ’함정\' 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인식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이용관, 2018).
게다가 이러한 경험적 자료에서 무엇보다도 우려스러운 계층 고착화는 세대내 노동시장의 이중구조, 소득 및 임금교육 격차 등으로 야기된 소득불평등의 세대 간 이전에 의한 삶의 질의 대물림일 것이다. 이는 곧 빈곤한 성장기를 거쳐 성인이 된 자녀 또한 성인기에도 부모의 고단한 삶을 세습하게 되는 모습이다. 이러한 소득불평등의 세대 간 이전은 빈곤층의 계층상승의 기회를 박탈함으로서, 개인의 동기는 물론 사회의 계층이동성과 역동성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세대 간 갈등을 심화시켜, 사회적 공정성과 사회통합을 약화시키고 지속가능한 경제발전동력은 물론 정치적 민주주의 발전 동력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다.
또한 우리 사회에서도 재분배 체계와 방식에만 관심을 갖고 노동시장에서의 근로소득 분배에 대한 상대적인 관심은 미흡하였다. 실제로 조세와 공적 지출을 통한 재분배 방식에 의한 불평등을 해소하려는 복지국가의 보편주의식 노력은 포스트모더니즘과의 정합성 문제, 조세복지 중첩의 문제, 사회서비스 영역에서의 적용상의 한계, 보편적 실행에 대한 의구심, 지속 가능성 문제를 야기하여 적어도 지구적으로 지난 20년간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고, 오히려 사회지출 확대를 위해 해결해야 하는 정치적 장벽은 복지국가의 그 자체를 와해시킬 수 있을 정도로 위협적이었으며, 한국의 경우, 사회지출이 정부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0%를 넘어섰고, 유럽의 선진복지국가들처럼 최대50%까지 확대하더라도 소득 불평등의 개선 정도는 낙관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는 점을 현재의 유럽 국가들의 사례를 들어 이를 반증하고 있다.
그렇다면 여기에서 무엇보다도 간과해서는 안 되는 점은 민간 영역에서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근로소득 분포 내에서 개개인의 경제적 지위를 얼마나 상승시키느냐가 더욱더 중요한 문제라고 판단된다. 따라서 우리 사회의 소득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노동연계 복지 프로그램은 저임금 서비스 산업 분야에서만 유효한 전략으로 그 한계를 명백하게 노정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우리 사회의 소득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선택은 조세와 공적 지출을 통한 재분배 기제에만 의존하는 기존의 제도적 방식에서 벗어나, 일차적으로 기업 친화적 기반을 제도적으로 조성하여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의 동력을 확보하여 민간 영역에서의 괜찮은 일자리 수요를 확충하는 동시에 노동시장에서의 노동공급을 안정화시켜 원천적으로 개개인의 근로소득을 확충하고, 이차적으로 고용정책을 산업정책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패키지정책을 통해 일자리 창출의 정책시너지를 제고시킴으로써 근로자 개개인의 경제적 지위가 상승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이 보다 더 현실적 대안이 될 것이다. 예컨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소득 격차를 줄이고 소득불평등도 해소할 수 있는 사업자 대상의 보조금 지원(청년추가고용장려금)보다 소득에 대한 직접적 보존을 통해 노동시장 내 근로소득의 격차를 줄이고 청년층의 근로유인 효과가 큰 근로자 직접지원 방식의 보조금(청년내일채움공제)을 확대하고, 근로자에게 세제혜택을 확대하고, 사회 안정망을 확충하는 노력들일 것이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교재에 소개된 사회학적 개념과 이론을 사용하여, 보고서에 소개된 청년들이 경험하고 인식하는 불평등의 원인과 특성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서술해 보았다. 오늘날 청년이 처한 노동 시장 여건은 청년 개인이 해결해야 할,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 볼 수 없다. 한국은 그 어느 사회보다 급격한 변화를 경험해 왔으며, 그로 인한 결과들은 여러 차원에서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는데, 청년 노동 문제는 그 결과들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기 때문이다. 1987년 민주화와 1997년 경제위기를 계기로 노동시장은 내부 노동시장과 외부 노동시장으로 분절되었으며, 산업구조의 재편은 고용 없는 성장(jobless growth)을 낳았다. 일자리는 줄어들고 고용 불안은 증가한 것이다. 또한 이에 따른 부정적인 결과는 청년들에게 집중적으로 가해지고 있다. 그 결과, 이들의 삶은 ‘이행 불가 세대’ ‘사다리를 걷어차인 세대’, ‘N포세대’, ‘88만원 세대’와 같은 표현을 통해 수식되고 있으며, 청년의 노동 시장 이행의 어려움은 더 이상 온라인에서 떠도는 ‘SNS 여론’이나 청년들의 자조 섞인 한탄으로만 평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청년의 삶은 학문 영역에서 엄중히 다루어야 할 주제로 조명 받고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청년의 노동에 대한 연구들은 노동 영역이나 경제학, 교육학, 그리고 계층 불평등의 문제를 중심으로 사회학에서 주로 다루어 왔으며, 상대적으로 사회복지영역에서는 논의가 덜하였다. 오히려 타 학문분야에서 청년 불평등과 노동 문제는 복지와 관련이 있음을 제언하고 있는 상황인 것이다.
참고문헌
인간과사회,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014.
‘장벽사회, 청년 불평등의 특성과 과제, 서울연구원,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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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연, 오유, 김기승. (2015). 대졸자 특성과 취업 소요기간. 산업관계연구.
김영미. (2015). 분절 노동시장에서의 젠더 불평등의 복합성. 경제와 사회.
김영미. (2016). 계층화된 젊음: 일, 가족형성에서 나타나는 청년기 기회불평등. 사회과학논집.
박길성. (2011). 한국사회의 세대갈등: 연금과 일자리를 중심으로. 한국사회.
박미희, 홍백의. (2014). 청년층의 노동시장 이행 유형과 그 결정요인. 사회복지정책.
방하남, 김기헌. (2001). 변화와 세습: 한국사회의 세대간 지위세습 및 성취구조. 한국사회학.
강욱모. 2018. 보편적 복지국가 논쟁 한국의 복지정책은 보편주의가 될 수 있을까?. 현상과 인식.

키워드

인간과사회,   방통대,   청년,   불평등,   원인,   특성,   사회학적 개념,   노동,   사회,   시장,   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