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학기 방송통신대 문학의이해 중간과제물)다음 수필집(산문집) 중 한 권을 선택하여 읽고 아래 유의사항을 반영하여 감상문을 작성하시오 이해인 꽃이 지고 나면 잎이 보이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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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22년 2학기 방송통신대 문학의이해 중간과제물)다음 수필집(산문집) 중 한 권을 선택하여 읽고 아래 유의사항을 반영하여 감상문을 작성하시오 이해인 꽃이 지고 나면 잎이 보이듯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다음 수필집(산문집) 중 한 권을 선택하여 읽고 아래 유의사항을 반영하여 감상문을 작성하시오.

이해인, 꽃이 지고 나면 잎이 보이듯이, 샘터사, 2020.

본문내용

고 긍정적으로 살아야 한다. 온통 사막으로 둘러싸인 공간에서도 어딘가 물이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질 수 있다면, 살아가는 동안 우리가 희망의 끈을 놓을 이유는 없는 것이다. 심지어 죽음이라는 절망 속에서도 신은 인간을 위해 작은 오아시스를 준비해 놓았을 것이다. 사막이 있기에 오아시스가 더 소중한 것이다.
삶은 행복과 불행의 연속이다. 중요한 것은 살아 있는 한 기뻐할 대상은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꽃은 지지만, 잎은 보이듯이.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고 여전히 모르는 것투성이지만 궁극적으로 나는 행복하다. 아침에 눈뜰 수 있어서 행복하고, 날씨가 좋아서 행복하고, 빗소리에 행복하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해서 행복하고, 더운 날의 맥주 한 잔도 행복하다. 음식이 맛있어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가족이 건강하고 큰 걱정이 없는 것도 행복하다. 여유롭게 커피 한 잔을 마시는 시간도 행복하다.
물론 인간 기쁨의 최고 원천은 사람이다. 6장에는 저자가 사랑했지만 고인이 된 지인들에 애틋한 그리움이 있다. 피천득, 김수환, 김점선, 장영희, 김형모, 법정, 이태석, 박완서 등이 그들이다. 죽음 앞에 서게 되면 먼저 떠난 사람들이 떠오르는 것은 인지상정이다. 그리고 친한 사람부터 길에서 우연히 만나는 낯선 사람들까지 모두 다 사랑의 눈길로 보게 된다.
문득 우리 삶의 궁극적인 목표는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이 책에서는 저자가 인연을 맺었던 많은 사람들이 나온다. 그만큼 우리 삶에서 사람, 즉 사람과의 사랑이 제일 중요하다는 의미가 아닐까? 톨스토이의 소설‘사람으로 무엇으로 사는가’에는 이런 내용이 있다.“내가 지금 살아갈 수 있는 것은 내가 나를 많이 생각했기 때문이 아니라, 사람들이 나를 많이 사랑해주었기 때문이다.” 나는 이 말을 믿는다.
특히나 죽음 앞에서는 무엇보다 사람의 사랑이 절실하다. 살아있는 동안 사랑하자. 오랫동안 죽어 있을 테니까. 오늘 우리의 분노와 질투, 미움, 시기심, 절망, 두려움은 내일이면 우리를 떠날 감정들이다. 그 부정적 감정들이 사라지면 그 끝에 사랑의 마음이 매달려 있음을 느끼게 된다. 다만, 이별은 미리 생각하는 지혜는 필요하다. 저자의 말처럼 미리 생각하는 이별은 오늘의 길을 더 열심히 가게 할 것이다.
참고문헌
박태상·이상진·김신정 공저, 문학의 이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2013.
이해인, 꽃이 지고 나면 잎이 보이듯이, 샘터사,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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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22.09.08
  • 저작시기2022.0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18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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