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와예술 2022] 코로나 19(COVID 19)로 중단되었던 일상이 서서히 회복되면서 우리 사회 구성원들의 취미 생활에 나타난 변화 분석. 분석 과정에서 현재의 취미생활이 코로나 19 팬데믹 이전의 취미생활로 회귀한 것인지 아니면 코로나 19 팬데믹 시기의 변화된 취미생활의 영향을 여전히 받고 있는지, 영향을 받고 있다면 그 내용은 무엇인지 -취미와예술

소개글

취미와예술 2022] 코로나 19(COVID 19)로 중단되었던 일상이 서서히 회복되면서 우리 사회 구성원들의 취미 생활에 나타난 변화 분석. 분석 과정에서 현재의 취미생활이 코로나 19 팬데믹 이전의 취미생활로 회귀한 것인지 아니면 코로나 19 팬데믹 시기의 변화된 취미생활의 영향을 여전히 받고 있는지, 영향을 받고 있다면 그 내용은 무엇인지 -취미와예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취미와예술] 코로나 19(COVID 19)로 중단되었던 일상이 서서히 회복되면서 우리 사회 구성원들의 취미 생활에 나타난 변화에 대해 분석해 보시오. 분석 과정에서 현재의 취미생활이 코로나 19 팬데믹 이전의 취미생활로 회귀한 것인지 아니면 코로나 19 팬데믹 시기의 변화된 취미생활의 영향을 여전히 받고 있는지, 영향을 받고 있다면 그 내용은 무엇인지에 대해 초점을 맞춰 보시오.

Ⅰ. 서론

Ⅱ. 본론

1. 코로나 19(COVID 19)로 중단되었던 일상이 서서히 회복되면서 우리 사회 구성원들의 취미 생활에 나타난 변화에 대해 분석해 보시오. -취미와예술
1) 코로나 19 확산 시기 우리 사회 구성원들의 취미 생활에 나타난 변화
2) 코로나 19(COVID 19)로 중단되었던 일상이 서서히 회복되면서 우리 사회 구성원들의 취미 생활에 나타난 변화
① 문화·예술 공연 관람 수요 회복
② 온라인 게임 수요 감소
③ 홈루덴스 관련 취미활동
④ 여행·관광 트렌드의 변화
⑤ 집에서 직접 요리를 즐기는 인구 증가
⑥ 바둑, 장기, 체스와 같은 보드게임 수요 증가
⑦ 나홀로 스포츠 증가
⑧ 인테리어 취미 인구 증가

2. 분석 과정에서 현재의 취미생활이 코로나 19 팬데믹 이전의 취미생활로 회귀한 것인지 아니면 코로나 19 팬데믹 시기의 변화된 취미생활의 영향을 여전히 받고 있는지, 영향을 받고 있다면 그 내용은 무엇인지에 대해 초점을 맞춰 보시오. -취미와예술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세기 이전에는 취미가 존재하지 않았으며, 여가란 서구의 자유시장, 자본주의를 떠받치기 위한 문화적 구조물이었다. 그리고 집이 노동과 분리된 공간이 되면서 ‘여가’란 개념이 등장하게 되었고, 이 여가시간을 생산적이고 가치 있게 보내고자 하는 것이 취미이다. 하지만 겔버의 주장은 인간의 취미활동의 역사가 19세기 이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는 사실을 무시한 것이다. 예를 들어, 로마사상가 세네카는 정원가꾸기, 스코틀랜드 여왕 메리 스튜어트는 뜨개질 취미, 17세기 영극작가 월턴은 낚시, 우리나라 선비들은 난초와 매화 기르기 등의 취미를 가지고 있었다.
2) 취미와 노동, 직업
마크 트웨인은 “노동은 강제적으로 몸이 해야만 해서 하는 것이고 놀이는 해야만 해서 하는 게 아닌 것”이라고 노동과 놀이를 비교하였다. 자본주의 세계에서의 직업과 생계는 교환가치를 생산하고 시장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고려하지만 취미는 그럴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리고 취미는 자신의 취향을 반영하고 일의 속도를 스스로 조절하며 그 성과물이 자신의 것이라는 점에서 보람을 느낀다. 하지만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결과를 스스로 향유할 수 있는 조건으로 노동이 고역이 아닌 즐거움이 될 수도 있다.
2. 취미와 사회적 인간: ‘심층놀이’
1) 심층놀이의 개념
- 공리주의자인 제러미 벤담의 개념으로 이겨서 얻을 수 있는 몫에 비해 놀이에서 졌을 때 감수해야 할 몫이 너무 커서 그 판에 끼어드는 것이 비합리적이라고밖에 할 수 없는 모든 행위
2) 심층놀이의 긍정적 평가
① 다이앤 애커먼(작가) : 심층의 의미와 몰입의 깊이를 동일시함, 비합리적인 몰입이야말로 인간의 감각적 경험을 심화시키는 본질적 속성이라고 본다.
② 클리포드 기어츠(인류학자) : 심층의 의미를 지위와 남성다움, 명예 등 사회적으로 개인의 삶의 의미가 만들어지는 전반적인 상징구조와 관련된 심층적인 문제로 본다.
③ ‘발리섬의 닭싸움’은 과도한 성취감과 패배감, 생계비를 넘는 비용과 판돈의 과도함 등으로 심층놀이의 개념에 잘 부합하는 사례이다.
3) 심층놀이에 대한 기어츠의 논의
① 사람들이 사회적인 인정을 받지 못하면서도 취미생활에 빠져든 사실을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다.
② 인간에게는 사회가 규정하는 의미와 역할에 부합되는 방식의 삶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하는 속성이 있다.
③ 인간은 사회가 일탈로 보는 행위라 할지라도 자신만의 의미를 부여하고 거기에 몰입하는 행위 속에서 자신의 삶의 의미와 가치를 확인받기도 한다.
④ 인간에게는 자신의 존재의 의미를 확인하는 것이 물질적인 실익보다 중요할 수도 있으며, 삶의 의미가 경제적인 이득에만 국한되는 것도 아니다.
3. 취미와 사회관계
1) 취미의 역할
① 취미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몰입하여 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일에 대한 좋은 훈련장이 되며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발견하여 능력을 배양하다보면 생계로 이어지기도 한다.
② 인터넷 동호회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을 통해 사람들을 엮어주는 중요한 매개체가 되며 결속과 유대감의 친교관계는 오프라인으로까지 이어지기도 한다.
③ 남과 비교하여 나의 지위를 드러낼 수 있는 ‘구별짓기’ 수단의 역할을 한다.
④ 삶을 풍요롭게 해 줄 수도 있지만 ‘지름신’이라 표현되는 소비충동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⑤ 취미의 긍정적 가치에도 불구하고 모든 취미가 사회적으로 환영받는 것은 아니며, 고상한 취미와 천박한 취미가 존재한다.
2) 취미활동이 사회적으로 지지를 받지 못하는 경우
취미 활동에 지나치게 몰입하여 본업에 지장을 주는 경우나 건강을 상하게 하는 경우, 인간관계 및 사회생활에 장애가 되는 경우는 취미활동이 사회적으로 지지를 받지 못하게 된다.
Ⅲ. 결론
지금까지 2022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취미와예술 중간과제물을 통해, 코로나 19(COVID 19)로 중단되었던 일상이 서서히 회복되면서 우리 사회 구성원들의 취미 생활에 나타난 변화에 대해 분석해 본 다음, 분석 과정에서 현재의 취미생활이 코로나 19 팬데믹 이전의 취미생활로 회귀한 것인지 아니면 코로나 19 팬데믹 시기의 변화된 취미생활의 영향을 여전히 받고 있는지, 영향을 받고 있다면 그 내용은 무엇인지에 대해 초점을 맞춰 논의해보았다.
일상회복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코로나19 이전에 비해서 사람들 간의 친목모임은 여전히 예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지인들과 함께 술자리를 갖고, 여행을 가거나 쇼핑을 다니던 사람들이 이제 집에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가족 단위로 여행을 다니는데 익숙해진 것이다. 이러한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종료된 이후로도 어느 정도 굳어질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 이것은 우리의 취미생활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취미생활을 함께 영위하던 동호회 모임은 코로나19 이전과 같은 수준으로 회복되지 않고 있다. 이에 반해, \'넷플릭스\', \'독서\', \'네일\' 등 사람들은 집에서 혼자 보내는 취미생활을 처음 해보며 재미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글쓰기\', \'다이어리\' 등 자신을 돌아보고 창작하는 행위도 늘어났다고 한다. 코로나19가 우리의 취미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마냥 부정적인 것만은 아닌 것 같다. 갈수록 세분화되고 높아지는 개개인의 욕구는 취미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고, 코로나 19는 그것을 더욱 가속화시키고 있다. 코로나 19를 계기로 우리에게 건전한 여가선용의 방법을 제공해줄 수 있는 취미활동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Ⅳ. 참고문헌
문성희, 민수홍, 백영경, 백웅재, 설혜심, 유영희, 장일, 정준영, 허진 지음, 취미와예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2020.
반옥숙, 코로나19 일상회복, 콘텐츠 이용 변화와 전망, 한국콘텐츠진흥원, 2022.
김다영 저, 포스트-코로나 시대 여행 트렌드 2021, 히치하이커, 2021.
배영 저, 포스트 코로나 시대·데이터로 읽는 대한민국, 플루토, 2021.
김석현, 김양희 외 3명 저, 코로나19 동향과 전망, 지식공작소, 2020.
이현훈, 코로나 이후의 새로운 세계, 해남, 2020.
김신지, 좋아하는 걸 좋아하는 게 취미, 위즈덤하우스,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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