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친화형농업 ) 시설재배토양의 특성과 친환경적 관리방안을 설명하시오

소개글

환경친화형농업 ) 시설재배토양의 특성과 친환경적 관리방안을 설명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서론
2.본론
3.결론
4.참고문헌

본문내용

개량 자재와 유기물까지 과하게 시용하게 되면 염류 집적은 더욱더 심화된다. 밀폐된 온실 조건에서 다량의 유기물이 분해되면서 암모니아와 아질산가스가 발생하여 작물에 피해를 주기도 한다. 노지 토양의 경우 강우로 인해 염기의 용탈이 일어나며 화강암과 강산성암의 부식 등으로 산성화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온실 내의 토양에서는 석회 및 유기질비료를 과다하게 시용하거나 질산칼슘의 시비가 과다하면 ph가 올라가며 알칼리화 된다. 시설 토양의 밀폐된 공간으로 인한 문제점은 곧 연작 장해로 인한 피해를 더 크게 야기하는데 이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는 친환경 방법들은 경종적 방제법, 물리적 방제법, 화학적 방제법, 생물적 방제법 4가지로 나누어진다.
물론 시설 토양이 갖는 특수 환경에 따라 연작 장해로 인한 피해가 과해지는 것도 있지만 가장 1차적으로 생산성을 목적으로 화학 비료를 과다 시비하는 것, 혹은 노지 재배할 때처럼 관수하고 경운하는 등의 문제점들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친환경적 관리를 위해서는 우선 화학 비료의 사용량을 줄이고 완숙 퇴비와 유기물을 적절히 시용하는 방법이 옳다고 생각한다. 염이 생성된 후, 제거하는 방법보다는 사전에 염류 집적을 방제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좋을 것이다. 또 연작 장해도 연작 보다는 윤작이나 혼작, 간작 등의 여러 가지 작부 방식을 동원해 장해가 일어나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토양의 지력도 상승시키고 보다 지속적이고 건강한 관리법이 될 것이다.
실제적으로 사전에 모든 변수들을 감안하고 친환경적으로 방제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시설 하우스 내의 비배 관리만 잘 되어도 기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엔 수월하다. 예를 들면 물을 알맞게 주는 것, 복합 비료는 사용하지 않는 것, 칼리질 비료는 염화 칼리 대신 황산 칼리를 사용하는 것, 또 미숙 퇴비가 아닌 완숙 퇴비를 사용하는 것, 가급 적 맹물을 주지 않는 것, 토양 산도를 항상 6.5-7.0을 유지하고 수용성 인산을 공급해 주는 것 등이 평소에 할 수 있는 효과적 비배 관리법에 속한다.
만약 시설 내 비배 관리도 효과적으로 하고 연작을 피하기 위해 작부 체계도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는데도 염류 장해와 연작 장해가 생긴다면, 그제서야 앞서 언급한 4가지 친환경적 방제법을 시도해 볼 필요가 있다.
4. 참조자료
삼고 시설원예학,손정익 외 3,향문사,2021
유기농업기능사 실기,인제국 외 2,부민문화사,2021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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