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사랑사회 ) 독후감 나는 당신들의 아랫사람이 아닙니다, 2019, 배윤민정, 푸른숲

소개글

성사랑사회 ) 독후감 나는 당신들의 아랫사람이 아닙니다, 2019, 배윤민정, 푸른숲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줄거리
(2) 감상
3. 결론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 시댁의 호칭 문제는 남성이었다면 생각하기도 쉽지 않았을 문제이며, 이러한 동등한 사람으로서 대우 받지 못한다는 불쾌하거나 불편한 감정을 느낄 일도 많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본인이 이 책의 내용 중에서 가장 남녀 갈등이 것은 ‘내가 너무 예민한 것일까?’ 라는 대목이었다. 나만 입 다물고 가만히 있으면 갈등이 있지도 않을 것이라고 남녀 갈등이 괜히 내가 너무 예민하고 피해 의식이 있어서 너무 과하게 생각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물론 생각을 표현하는 방식이 과하거나 실제로 상대방이 차별적인 행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스스로가 피해자가 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내 생각에는 성별을 떠나서 본인이 불쾌하다고 느낀다면 불쾌하게 여긴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의도가 남녀 갈등이 남녀 갈등이 중요하기보다 다음에 다시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다. 아무도 이야기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한 번 말을 하는 것에 망가질 분위기가 두려워서 말을 하지 못한다면 변하는 것은 없을 것이다.
3. 결론
본지에서는 ‘나는 당신들의 아랫사람이 아닙니다.’ 를 읽고, 간단하게 책의 내용에 대해서 소개한 다음 본인의 남녀 갈등이 책을 일고 난 후의 생각들에 대해서 서술하였다. 일상생활 속에 깊숙이 박혀 있어서 차별적인 요소가 아주 강하게 심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쉽게 지나치기 쉬웠던 가족들 간의 호칭에 대한 내용들이 본인에겐 충격적이기까지 했던 것 같다. 가족들의 호칭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가지 문제들도 너무 일상 속에 박혀 있어서 끄집어내기가 불편하고 어려울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불편하고 어렵다고 해서 지금 해결하려고 시도하지 않는다면 변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을 것이다. 내가 나서서 바꾸지 않으려고 하는데 다른 사람들이 나서서 나 대신에 싸워 주기를 기대하는 것은 결국 내가 바꾸려고 하는 ‘여성상’ 의 모습 남녀 갈등이 않을까. 한국에서 여성에 대한 지위는 여전히 남녀 갈등이 남성과 동등하지 않아 보인다. 본문에서 남녀 갈등이 객관적인 지표가 그렇게 말해주고 있다. 남녀 갈등이 그 어느 시대보다 격렬한 것처럼 보이는 지금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에 어려움을 갖지 않기를 바란다.
4. 참고 문헌
1) 심병철, “사분오열 대한민국③ 혐오로 치닫는 남녀 갈등이 갈등”, 대구MBC, 2022.08.25. https://dgmbc.com/article/wKX4sUtkPreqS0
2) 배윤민정. 나는 당신들의 아랫사람이 아닙니다:가족 호칭 개선 투쟁기. 파주: 푸른숲. 2019.
3) 이종규, “[유레카] 국제 남녀 갈등이 지수, 제 논 물 대기”, 한겨례, 2022.04.12. https://m.hani.co.kr/arti/opinion/column/1038421.html
4) 이정연, “강산이 바뀌었는데도…한국, ‘유리천장 지수’ 올해도 꼴찌”, 한겨례, 2022.03.08. https://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3403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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