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학기 방송통신대 세계의역사 출석수업대체과제물)세계의 역사 교과서를 정독한 후 이 교과목의 성격과 바람직한 학습 방향 및 방법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서술하되 다음의 지시 사항을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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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23년 1학기 방송통신대 세계의역사 출석수업대체과제물)세계의 역사 교과서를 정독한 후 이 교과목의 성격과 바람직한 학습 방향 및 방법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서술하되 다음의 지시 사항을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세계의 역사』 교과서를 정독한 후, 이 교과목의 성격과 바람직한 학습 방향 및 방법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서술하되, 다음의 지시 사항을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Ⅰ 서론

Ⅱ 본론

1. 『세계의 역사』 교과목의 성격

1) 역사란 무엇인가
2) 역사의 쓸모
3) <세계의 역사> 교과목의 성격

2. 『세계의 역사』의 바람직한 학습 방향

1) 역사를 배우는 목적
2) <세계의 역사> 학습을 위한 바람직한 방향

3. 『세계의 역사』의 바람직한 학습 방법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유적이나 유물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세계사는 도서관의 한 구석에 먼지 쌓인 채 놓여 있는 고서에만 존재하는 것도 아니다. 역사는 우리 생활 곳곳에서 우리와 함께 늘 숨 쉬고 있는 것이다. 식탁 위에 음식으로 올라오는 음식재료들 속에서도 놀랍게도 역사가 숨어있다.
과거 아일랜드의 주식은 감자였다. 잉글랜드로부터 핍박받던 아일랜드 국민은 감자를 주식으로 생활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마저도 감자 마름병으로 감자 생산량이 폭락하면서 여의치 않게 되어 수많은 아일랜드 사람이 아사 직전에 있었다. 이때 잉글랜드는 인도적 차원의 지원 대신 이전보다 더 강하게 아일랜드를 수탈했다. 그리고 그 앙금이 아직까지 남아 지금도 아일랜드는 영연방으로부터 독립하려고 하는 것이다.
3. 『세계의 역사』의 바람직한 학습 방법
어떤 분야이든 관심분야를 가장 효율적으로 공부하고 이해하는 방법은 이미 그 과정을 경험한 전문가의 노하우를 따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자기만의 공부 스타일이 있기 때문에 100% 유경험자의 조언이 자신에게 적합한 것은 아닐 수 있다. 그러나 적어도 공부의 성공 가능성이 나의 방법보다는 훨씬 높은 것임을 명확하므로 최대한 참고하는 것이 현명하다.
우리 교재의 구성을 보면, 먼저 매장마다 그 장의 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개조식 요약을 해 놓았다. 또한 주요용어를 통해 학습내용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주요 인물과 사건 및 현상을 정리해 놓았다. 지면 관계상 모든 용어를 세세하게 정리하지는 않았지만 큰 흐름을 이해하는 데는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각 장에는 연습문제를 배치하고 그 해설까지 친절하게 담고 있다. 다만, 해설부터 보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자기 생각부터 정리해보고 해설과 비교하는 과정을 통해 해당 장의 이해를 심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과정은 기말시험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연습문제 풀이가 끝나면 생각해 볼 문제를 통해 심화학습을 하는 과정도 마련되어 있다. 앞서 언급했듯이 역사에 정답이 없으므로 자신만의 정답을 찾는 시간으로 삼고 자기 생각을 정리해보는 글쓰기 기회로 활용하면 좋을 듯하다. 교재에서도 먼저 스스로 생각하여 작성한 뒤 워크북의 서술 내용과 대조해 볼 것을 추전하고 있다. 끝으로 각 장의 마지막에는 서술형의 요약이 있어 해당 장의 공부 내용을 복기할 수 있게 도와준다.
모든 과목에서 최고의 교재는 교과서와 강의라고 생각한다. 교재에서도 가장 바람직한 학습방법으로, 방송강의 진도에 맞추어 미리 기본교재의 해당 내용을 읽어 맥락을 이해하고, 필기에 신경 쓰지 않으면서 강의를 시청한 후 다시 워크북을 참조하여 학습한 내용을 정리해 보는 것을 강조한다.
흔히 역사 공부를 암기 과목으로 생각하지만, 사실은 이해과목이다. 사건과 현상에 대한 이해 없는 역사공부는 진짜 공부가 아니라는 것이다. 역사적 사실은 우연히 발생한 일이 아니다. 역사는 주사위 놀이가 아니다. 자연현상에만 인과관계가 있는 것이 아니다. 역사는 인과관계 속에서 일어난 일들이다. 따라서 그 인과관계를 이해하지 못하고 암기만 하는 것은 죽은 역사 공부로 시험에도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 학문에는 왕도가 없다. 제대로 배우고 공부하기 위해서는 기본교재를 숙지하고 다양한 관점과 학설을 비교하고 스스로 생각해 보는 훈련이 필요하다.
그 과정에서 세계사를 통해 배운 내용을 단순히 시험 점수를 얻기 위한 목적에 두지 않고, 오늘의 나와 우리나라에 어떤 관계와 의미가 있는지 고민해 보면 역사는 과거가 아니라 현재임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영국의 역사학자 카(1892~1982) 또한 과거에 일어난 사실에 대한, 현재를 살고 있는 역사가의 해석을 강조하였다. 역사란 역사가와 과거에 일어난 사실 간의 상호 작용이며,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인 것이다.
Ⅲ 결론
동양의 역사서의 이름에 ‘통감(通鑑)’이라고 쓰인 경우가 적지 않다. 예를 들면 자치통감, 동국통감 등이 그것이다. 여기서 통감은 역사를 본보기(거울)로 삼는다는 뜻이다. 이처럼 동아시아에서는 역사적 사실을 ‘통감’으로 생각하여 역사책을 편찬했다. 역사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본보기인 것이다.
역사를 오늘의 좋은 거울로 삼기 위해서는 바람직한 공부 방향과 방법을 설정해야 한다. 특히 비전공자에게 그것은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비전공자는 역사의 수많은 사건과 인물에 이리저리 흔들리기 쉬운 까닭이다. 수영을 하기 전에 목적지와 방향, 그리고 수영 방법을 선택하지 않고 무턱대고 깊은 물에 뛰어들면, 물살에 이리저리 휩쓸리다 그 물살이 원하는 대로 흘러갈 수밖에 없다.
역사 공부의 방향과 방법은 전문가의 조언을 따르는 것이 좋다. 자신만의 역사 공부 목적을 정하고 교재와 강의를 중심으로 전문가의 뒤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교양인이 갖춰야 할 세계의 역사에 대한 안목을 얻고, 인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본론에서 세계사의 역사 교고목의 성격과 함께 바람직한 학습방향과 학습태도에 대해 서술해 보았다. 이를 다시 간략히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세계사에 대한 학습은 단편적 사실들의 수집이 아니라 그것이 나와 우리나라에 주는 의미가 무엇인지 아는 데 목적을 두어야 한다. 이를 위한 학습방향으로써,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며 세계와 소통하며 상호작용하는 것이 가능한 오늘날의 세계화 시대에, 우리를 둘러싼 세계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는 점에서도 세계사의 큰 흐름부터 이해하는 숲을 보는 방법은 의의가 크다. 역사란 서로 연관된 전체이므로 세계사의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는 것을 학습방향으로 삼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관심 가는 주제나 키워드를 선정해 그에 대해 자료를 조사하는 학습방식을 택하면 좋을 것이다. 그 과정에서 초심자에게 세계사의 역사 교과목은 좋은 안내자의 역할을 해줄 것이다.
Ⅳ 참고문헌
박구병·신성곤·원지연·윤혜영·이광수·이한규·이혜령·이희수·조흥국(2016), 세계의역사, 출판문화원.
최태성(2019), 역사의 쓸모, 다산초당.
E. H. 카, 김택현 옮김(2016), 역사란 무엇인가 개정판 2판, 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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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3.02.28
  • 저작시기20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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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198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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