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정의론 1강에서 6강까지 강의를 들은 후, 인상 깊은 사건 혹은 장면을 두 개 선택하여 아래의 내용에 답하시오

소개글

사회복지정의론 1강에서 6강까지 강의를 들은 후, 인상 깊은 사건 혹은 장면을 두 개 선택하여 아래의 내용에 답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불행한 다람쥐의 의문
(1) 그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시오.
(2) 어떤 점에서 인상 깊었고, 이것을 통해 어떤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를 설명하시오.
2. 요정의 눈가리개
(1) 그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시오.
(2) 어떤 점에서 인상 깊었고, 이것을 통해 어떤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를 설명하시오.
3. <기생충>에 나타난 불평등한 사회를 정의의 관점에서 논하시오.
4. 2022년 8월 폭우로 인해 반지하에 살고 있는 일가족이 참변을 당한 사건에 대해 한국사회의 정의를 논하시오.
5.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정의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다. 우리나라 법원 앞에 있는 정의의 여신을 보면 미카엘 요정과 다르게 안대를 벗고 있다. 한 사람이 가진 사회를 두 눈으로 바라보고 그에 따라서 판단을 달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안대를 벗고 있어야 그 사람이 어떤 맥락 속에서 살아가는지 판단할 수 있다. 장발장처럼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작은 절도를 저지른 것과 부유한 환경 속에서도 큰돈을 횡령한 것은 판단을 달리해야 한다. 한 사람이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가 다르고 그 속에서의 마음가짐도 다르기 때문이다. 이렇게 판단을 다르게 하기 위해서는 안대를 벗고 그 사람이 처해있는 환경을 다르게 봐야 한다.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능력, 지금까지 살아온 맥락 그리고 그 속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면밀히 살펴본 다음 판단하는 것이 정의이다.
3. <기생충>에 나타난 불평등한 사회를 정의의 관점에서 논하시오.
“기생충”은 사람들의 빈부격차를 여실히 드러내는 작품 중 하나이다. 반지하에 살아가는 빈곤층과 커다란 정원에서 살아가는 부유층은 생활에도 큰 변화를 보여준다. 이는 불평등한 사회를 비추며, 똑같은 재해에도 피해의 규모가 다른 것을 보아 이는 정의롭지 않다.
4. 2022년 8월 폭우로 인해 반지하에 살고 있는 일가족이 참변을 당한 사건에 대해 한국사회의 정의를 논하시오.
2022년 8월 역대급 폭우로 인하여 서울의 많은 곳이 물에 잠기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특히 시내 곳곳이 물에 잠기면서 지하의 상가들과 반지하 주택에 사는 주민들에게 큰 피해가 이어졌다. 갑자기 집 안에 물이 들이닥치면서 많은 부상자와 발달장애인 일가족 3면과 기초생활수급자 1명이 잇따라 숨지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방 안에는 폭우로 인해 엉망이 되었고 이를 수습하는 건 모두 그들의 몫이었다.
이렇게 반지하에 사는 사람들이 큰 피해를 입으면서 정부는 반지하를 없애겠다는 방안을 내세웠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에 관해서 회의적이다. 그들은 값이 싼 방을 찾아서 반지하에서라도 사는 것인데, 대뜸 자신이 살아가고 있는 터전을 빼앗기게 되는 것이다. 반지하 방이 폭우에 취약한 것은 맞지만, 그들이 살 거처를 마련하지 않고 빼앗는 것은 정의로운 사회라고 할 수 없다. 먼저, 그들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주택을 먼저 공급한 후, 반지하를 차차 없애는 것이 맞는 순서라고 생각한다.
5. 출처 및 참고문헌
사회복지정의론. 유범상, 유해숙 지음. 출판문화원. 2019

키워드

사회복지정의론,   1강에서,   6강까지,   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