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사랑사회 독후감 나는 당신들의 아랫사람이 아닙니다, 2019, 배윤민정, 푸른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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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사랑사회 독후감 나는 당신들의 아랫사람이 아닙니다, 2019, 배윤민정, 푸른숲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서론

- 줄거리

- 감상

- 궁금한 사항

- 참고문헌

본문내용

처할지를 생각해 놓을 것이다. 그런데 왜 저자는 그러지 않았는지 궁금하다. 남편의 형이 비난을 쏟아부을 때 했던 말 중 ‘그런 고민은 1년이나 했냐.’는 말이 있는데, 이 말로 보아 저자는 이 고민이 단기간의 순간적인 고민이 아니라 오랜 기간 천천히 깊이 고민했음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그런 고민 중에 어떻게 제안을 해볼지 그리고 그 제안에 가족들은 어떻게 반응할지 그녀의 생각과 반대되는 생각에 어떻게 대처할지 모두 생각해보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말 사소한 변화라도 시작되기를 바랐다면 말이다. 다음으로 책의 내용에 따르면 (배윤민정 저자의 말에 따르면) ‘며늘’이라는 단어의 의미가 ‘덧붙여 기생한다. 즉, 며느리는 내 아들에게 딸려 더부살이로 기생하는 존재’라는 뜻이라고 한다. 하지만 국립국어원에서는 ‘며느리’의 어원을 정확히 알 수 없다고 한다. 국립국어원에서도 정확히 알 수 없다는 데 배윤민정 저자는 어떻게 저런 의미에 도달하게 되었는지 궁금하다. 그리고 저자가 ‘님’자 호칭을 제안했을 때, 그리고 그 제안으로 인해 가족의 갈등이 생겼을 때 시아버지는 저자의 편을 들지 않았다. 물론 저자의 편을 어느 정도 들어주긴 했지만 결국 저자에게 먼저 사과하길 바라셨다. 또한, 술을 따라주실 때 두 아들에게 먼저 따라주고, 남편 형의 아내 다음으로 저자에게 따라주었는데 이 술을 따라주는 순서를 보아 시아버지도 의도치 않게 남존여비 사상을 보여주신 것이다. 그런데 남편 형 부부 아기의 백일잔치에서는 ‘딸이 최고다. 딸 셋을 낳았으면 만 점이었다.’ 등의 말을 했다. 이 두 모습에는 모순이 있다. 그래서 과연 시아버지는 어떤 모습이 그의 진정한 모습인지 궁금했다. 그리고 만약 남편 부모님에게 딸이 있었다면, 그리고 이 갈등이 두 아들 부부 간 갈등이 아니라 그 딸과 딸의 시댁 가족 간의 갈등이었다면 어떻게 반응했을지 궁금하다. 딸의 편에 서서 호칭에 차별의 문제가 있다고 하셨을지 지금 저자에게 했듯이 딸에게도 참고 넘어가라, 별수 있냐, 먼저 사과하길 바란다고 하셨을지 궁금하다. 그리고 남편 형 부부에게 두 딸이 있는데, 만약 그 두 딸이 성인이 되어 결혼한 후, 지금 저자와 같은 생각이라면, 그래서 저자와 같이 ‘님’자 호칭을 제안했는데 시댁 가족으로부터 아랫사람이니 가족을 무시한다느니 하는 비난을 받는다면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하다. 과연 본인들이 저자에게 했듯이 딸을 나무라고 비난할까? 정말 궁금하다. 나는 이 질문에 그들이 그들의 딸에게는 그러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그리고 내 생각대로 그들이 그들의 딸에게는 다른 태도를 보여 딸의 편을 들어준다면 그들은 배윤민정 저자에게 진심으로 사과해야 할 것이다.
- 참고문헌
1) 경인일보 홍정표 논설위원, 참성단 아내의 반말, 2021.12.24. 제 14면 기사 참조
2) 남존여비, 한국민족문화대백과
3) 동아일보 이지훈 기자, 남존여비경력단절 무대로 나온 82년생 김지영, 2022.09.21. 10:18 기사 참조
4) 나는 당신들의 아랫사람이 아닙니다, 2019, 배윤민정, 푸른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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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23.03.06
  • 저작시기2023.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199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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